-
외교관후보자시험 수석·최연소 모두 여성
김미연(左), 정인희(右)5급 외무공무원 공채시험(옛 외시)을 대체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여풍(女風) 강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가 1
-
읽는 소설에서 보는 소설로… 21세기형 소설 등장
웹소설 연재사이트 조아라(http://www.joara.com, 대표 이수희)가 비주얼 노벨 ‘Down’을 출시하고 트레일러 페이지(http://vn.joara.com/down/
-
"프로농구 두목 될래요" 1순위 이승현 오리온스로
이승현프로농구 신인 최대어 이승현(22·고려대·1m97㎝)이 고양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었다. 허재(49) 전주 KCC 감독의 아들 허웅(21·연세대·1m86㎝)은 원주 동부에 둥지
-
[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윤병세 답하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2일 본지 김영희 대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관계를 개선하자는 양국의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 양국 사이에 많은 움직임을 볼 수 있을
-
류중일 감독 “5전 전승으로 금메달 따겠다”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첫 발을 내딛었다. 류중일(51) 대표팀 감독은 금메달을 자신했다. 15일 오후 소집된 야구 대표팀은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
‘리틀메시’ 이승우 2골, 일본도 극찬 “이 세대에서는 이길 수 없는 선수다”
‘리틀 메시’ 이승우(16·FC바르세로나 후베닐A)가 2골을 몰아 넣으며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태국 방콕
-
"유익한 정보, 재미 가득하고 흥미진진한 병원 만들 것"
‘메디테인먼트(Medi-tainment)’. 병원도 즐거움을 함께 주는 공간이 될 수 있을까. 올 2월 인천시 서구에 개원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신개념의 병원 모델을 제시하
-
"국내 최초로 분만 구급차 도입, 환자 찾아가는 시스템 갖출 것"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정부와 지자체, 경북대병원이 합심해 일군 성과다. 많은 재원이 투입된 만큼 병원에 거는 기대도 남다르다. 이에 걸맞게 병원은 개원 후 지난 1년간 차근차근
-
[삶의 향기] 평양에 와서 보니 북한도 코리아였다
다니엘 튜더전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 “늦으셨네요. 30분 기다렸습니다. 또 늦으면 이 나라에서 당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여기서 ‘이 나라’는 조선인민
-
메가시티 시대는 갔다, 이젠 시민 삶 되살리는 메타시티
승효상(건축가·62·사진) 이로재 대표가 서울시 총괄 건축가에 내정됐다. 서울시는 내부 조직을 정비한 뒤 늦어도 9월 말까지 승 대표를 총괄 건축가(city architect)에
-
이승휴 문화상, 만해상 못잖은 큰 상으로 키울 것
김양호 삼척시장은 이승휴 문화상을 통해 삼척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찾겠다고 했다. [사진 강원도]“삼척의 가치를 지키고 가꾸는 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강원도 삼척시 김양호(
-
이승우, 8강 진출에 당찬 포부 “일본 정도는 가볍게 이길 것” 역시 갓승우!
U-16 축구 국가대표 이승우(16·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축구대표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이승우는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무앙통 스타디움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
-
요리 웹툰 성공 비결요? '실패를 허하라' 랍니다
지난달 연재를 마친 정다정씨가 자신이 그린 웹툰 ‘역전! 야매요리’의 ‘야매토끼’ 캐릭터 앞에 섰다. 정식 요리법 대로 따라하지 않아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의 웹툰이
-
요리 웹툰 성공 비결요? '실패를 허하라'랍니다
조금 특별한 주방이 있다. 이 곳에선 소금을 ‘소금소금’거리며 뿌리고 계량스푼 대신 ‘아빠숟갈’로 간장을 뜬다. 빙수기계가 없어 감자칼로 얼음을 긁어내고, 그 감자칼로 양배추를 썰
-
[와이드 인터뷰] '거위의 꿈' 현실로… 이정현의 금의환향 스토리
이정현 의원이 인생을 관통하는 신념은 ‘진심이면 통합니다’였다. 그가 펴낸 책이름도 같은 제목이다. 전라도 곡성 땅의 두메산골에서 정치인의 꿈을 키우며 바위틈을 세차게 흐르는 물소
-
남경필 지사, “의료관광산업은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
showplayiframe('2014_0904_155551'); 경기도는 한국경제의 '신(新)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일선 시·군, 공공 및 민간
-
정두언 의원, 파기환송심 첫 공판 출석 "사건을 조속히 종결해 달라"
수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정두언(57) 의원이 3일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황병하)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그는 “
-
[J Report] 이공계·역사·애사심 … 대기업 문 여는 큼직한 열쇠
지난달 29일 현대자동차 입사설명회가 열린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 취업준비생(취준생) 3000여 명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장 입구에서 배부한 2000여 부가량의
-
‘강남 통학권 내에서 안전한 국제교육시스템’ BCC캐나다 2014신입생 모집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BC주) 교육부가 직접 관리 감독하는 교육기관인 BC Collegiate Canada(비씨 컬리지잇 캐나다, 이하 BCC 캐나다)가 2014년 9월 신
-
"매일 아침 손·얼굴 문지르며 콩팥·위장 다독이세요"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이사장그의 집안은 7대째 의술을 업으로 삼았다. 아버지는 양·한방을 병행하는 보기 드문 의사였다. 아버지가 왕진갈 때마다 그는 자전거 뒤에 올라타 함께 따라다녔
-
'독수리 5형제'와 이견 없었다 … 법관 보수·진보 구분 찬성 못 해
판사 6년, 법학 교수 24년, 대법관 6년. 퇴임 후 한양대 로스쿨 정교수로- . 법조계에서 양창수(62·사법연수원 6기) 대법관의 존재는 독특하다. 제주에서 태어난 그는 역
-
2018 얼음판 우생순, 기대하시라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백지선(왼쪽) 감독과 박용수 코치.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누빈 두 명의 한국계 영웅이 위기에 빠진 한국 아이스하키를 위해
-
대전협, 제18기 회장 송명제 당선
제 18기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에 송명제 후보가 당선됐다. 27일, 제 18기 대전협 회장선거 개표식이 진행됐다. 대한의사협회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개표 결과, 단
-
[사설] 해군 장교 자원한 SK그룹 회장 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 민정(23)씨가 해군 장교가 되겠다고 자원했다. 재벌가 여성 자제의 장교 지원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민정씨는 4년제 대졸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