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차포 소리에 오인? 포사격 없었다는데…北 뜬금없는 시비, 왜
지난 7일 접경 지역에서 한·미 포사격 여부를 놓고 남북간 공방이 벌어진 데 여러 해석이 나온다. 군 당국이 여전히 “해당 지역에서 포사격은 없었다”는 확고한 입장을 유지하면서다
-
北총참모부 "군사행동 중지하라" 뜬금 담화…軍 "억지 주장"
북한이 7일 남측을 겨냥해 "오늘 오전 적은 서부전선 전방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초리 사격장에서 30여발의 포사격 도발을 감행했다"며 "적측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도발적인 군사
-
한·미, 대북 기선제압…연합연습 앞두고 美전략폭격기 띄웠다
한·미가 미 전략폭격기를 동원해 한반도 상공에서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연합연습 전 북한의 도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3일
-
文때 중단한 마차진 사격장, 尹정부 재가동…넉달간 8회 쐈다
30mm 자주대공포(비호) 사격. 연합뉴스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사용이 중단됐던 강원도 마차진 사격장이 지난해 9월 운영을 재개해 현재까지 8회 이상 사격훈련이
-
미사일 침묵 깬 北…내부결속 위한 외부위협 필요했나?
북한 조선중앙TV는 20일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장거리포병부대 해당 방사포병구분대가 20일 아침 7시 방사포 사격 훈련을 진행했다"며 "600mm 방사포를 동원하여 발사점으로부터
-
북 ‘전술핵’ SRBM 쐈다, 미국 이어 남한 위협
북한이 한·미의 공중 연합훈련에 초대형 방사포로 맞대응했다. 이례적으로 발사 직후 미사일 종류는 물론 ‘전술핵’을 거론하며 한국의 공군기지를 겨냥했다는 등 목적까지 명확히 밝
-
'전술핵 방사포' 쐈단 北...'한미 전략자산' 맞힐 거리만큼 보냈다
북한이 한미의 공중 연합훈련에 초대형 방사포로 맞대응했다. 이례적으로 발사 직후 미사일 종류는 물론 ‘전술핵’을 거론하며 한국의 공군 기지를 겨냥했다는 등 목적까지 명확히 밝혔다
-
[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방사포탄 2발 사격"…이례적 '초스피드' 보도
북한이 지난 18일에 이어 이틀 만인 20일 오전 또 다시 무력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북한은 이날 발사한 것이 '초대형 방사포'라고 발표했다. 우리 군 당국이 이날 북한이 발사한
-
‘북한은 적’ 표현…6년 만에 부활
국방부가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내는 국방백서에서 북한에 대한 적 개념을 다시 담았다. 국방백서는 국방정책을 대내외에 알리는 목적으로 2년마다 발간된다. 지난 정부에서 삭제된 개
-
다시 부활한 ‘북한=적’ 개념…북한 핵·미사일 증강 상세 기술…2022 국방백서
국방부가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내는 국방백서에서 북한에 대한 적 개념을 다시 담았다. 국방백서는 국방정책을 대내·외에 알리는 목적으로 2년마다 발간된다. 지난 정부에서 삭제된
-
"확장억제" 빈말 아니다…美, 동해 훈련 아닌 서해 택한 이유
한·미가 올해 첫 연합공중훈련 장소로 서해를 택했다. 보통 해상·공중 연합훈련이 동해에서 벌어진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강조한 확장억제 공약의 실행력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우크라전이 앞당긴 '전차 시계'…美 힘 쏟는데, 韓 감감무소식 왜 [이철재의 밀담]
폴란드에서 방산 대박을 터뜨린 한국의 K2 흑표는 훌륭한 주력전차(MBT)다. 그러나 2008년 개발이 끝난 뒤론 K2의 성능개량 사업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지난 정부에
-
[단독]유·무인기 격추 훈련, 文정부 9·19 군사합의 후 반토막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유·무인 항공기에 대비한 육군의 대공 사격훈련이 큰 폭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9·19 합의에 따라 군 최대 규모의 대공사격장인 강원도 고성의 마
-
국정원 “북 무인기,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
지난달 26일 다섯 시간 넘게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중 1대가 대통령 경호를 위해 설정한 비행금지구역(P-73)에 진입해 용산 대통령실을 촬영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
군 "이적행위" 펄쩍 뛰더니…대통령 경호구역, 北무인기에 뚫렸다
지난달 26일 5시간 넘게 영공을 침범한 북한 소형 무인기 중 1대가 대통령 경호를 위해 만든 비행금지구역에 진입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그동안 비행금지구역 진입 가능성이 제
-
[사설] 북한, 9·19 군사합의 준수하고 추가 도발 단념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9일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북한의 무인기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감시·정찰 요격시스템을 포함한 국내 무기체계 개발 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
대통령실 "9·19 합의 없어지는 게 아니라 효력 정지…통수권자 의지"
정부가 북한의 무인기 등 잇따른 도발에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정지를 검토하는 데 대해 “군 통수권자의 의지”라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4일 오후 브리핑에
-
[리셋 코리아] 북한 무인기, 육·해·공군 함께 대응해야
권명국 전 방공포병사령관·예비역 공군 소장 지난달 26일 북한의 무인기 5대가 우리 영공을 침범해 5시간 동안 서울과 파주, 강화도 상공을 휘저었으나 군은 이를 격추하지 못했다.
-
"핵 탑재" 김정은 자랑한 방사포...전문가 "사실상 탄도미사일"
북한이 새해 첫날 한국에 핵 으름장을 놓았다. 1일 북한의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 전원회의에서
-
5년전 "北무인기에 신형 대공포 쏘겠다"더니…한발도 못쏜 軍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5대에 군 당국이 27일 고개를 숙였다. 북한 무인기가 영공을 휘젓고 다닌 5시간 동안 군의 대응이 총체적으로 부실했음을 인정한 것이다. 강신철 합
-
북 무인기에 뚫린 서울…군 정찰기 이북 맞출격
북한의 군사용 무인기 5대가 26일 5년 만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남측 영공을 침범해 서울, 강화, 파주 상공을 5시간여 동안 휘저었지만, 우리 군은 격추에 실패했다.
-
北 무인기 단 1대도 격추 못한 軍…"넘어오자마자 쐈어야"
지난 2017년 북한 무인기가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기지 사진을 551장을 찍었는데도 군 당국은 이를 전혀 몰랐다. 더군다나 엔진 이상과
-
[시론] 한·미·일 안보협력, 담대하게 추진하자
김진형 전 해군 1함대 사령관·숭실대 IT정책경영학과 겸임교수 한국과 미국·일본 국방부 장관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미사일 경보 훈련과 탄도미사일 탐지·추적 훈련 정례화 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