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스 스캔들 터지자 우즈는 부인보다 어머니를 더 두려워했다
━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우즈 사생활 파헤친 책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에 대한 전기 『타이거 우즈』의 표지. 우즈 측에서는 ’책에 지독한 실수들이 있다“고
-
[시론] 미투는 ‘제2의 민주화 운동’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참담한 심정입니다. 자유와 인권을 옹호하던 한 도지사의 성폭력 사건이 많은 시민을 자괴감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통상 가해자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일성인
-
미투, 일본은 왜 묵살하나…성폭행 당한 女기자 절규
━ 미투 운동 저조한 일본..."함께 하자" 위투(#WeToo) 운동 시작 “피해자들만의 목소리 만으로는 안됩니다. 함께 해야 사회를 바꿀 수 있습니다.” 한국은
-
과다노출 일본 야동, 유통은 '처벌'하고 저작권은 '인정'…왜?
일본 음란물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배포, 유통은 금지하되 저작권은 인정하는 추세에 있다 [중앙포토] “일본 AV(Adult Video) 업계는 여성을 속여 강제 촬영을 하고 배우
-
의회사무실 컴퓨터서 '포르노'…英 부총리 결국 사임
의회 사무실 컴퓨터에 포르노그래피를 저장해둔 것이 폭로되자 거짓 해명을 한 영국 데미언 그린 수석 국무대신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최측근이자 부총리급인
-
페이스북 "자해 생중계 허용" 내부 지침 드러나
자해 시도 생중계는 허용, 성행위를 보여주는 디지털 아트는 금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사진 저커버그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폭력적·성적인 내용을 담은 영상이나 문구를
-
[노트북을 열며]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살인’을 중단하라
박현영경제기획부 차장 이쯤 되면 도를 넘은 듯하다. 24일 태국 푸껫에서 11개월짜리 딸을 죽이는 장면을 아버지가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했다. 페이스북 라이브는 소셜네트워크서비
-
[매거진M] '23아이덴티티'& '해빙', 영혼의 상처를 보여준다는 건…
‘23 아이덴티티’와 ‘해빙’은 상처 입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영혼의 상처는 눈에 보이지 않기에 더 조심히, 더 신중히 다뤄야 한다.살면서 상처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정신적
-
안티 팬과 전쟁 중, 설리는 왜 논란 아이콘이 됐나
설리는 클럽에서 키스 마크가 잔뜩 찍힌 얼굴로 사진을 찍어 논란이 일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에서 여자 아이돌로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걸그룹 에프엑스
-
여교사 '제자 5명 성추행' 합의금 450만 달러
여교사의 남학생 제자 성추행 관련 소송으로 인해 풀러턴 교육구가 거액의 합의금을 지출하게 됐다. 교육구의 2일 발표에 따르면 교육구는 소송을 제기한 피해 학생 5명의 가족들에게 총
-
[이정재의 시시각각] 안희정의 녹색성장·창조경제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힐러리 클린턴에게 버니 샌더스는 독이었을까 약이었을까. 지금은 의미 없는 가정이지만 힐러리가 이겼다면 샌더스가 일등공신이었을 것이다. ‘월가의 대변자’ 힐러
-
[임마누엘 칼럼] 무엇이 박근혜를 추락시켰는가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우리가 그저 ‘내가 옳았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데 관심이 있다면 우리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을 추락시킨 스캔들의 핵
-
익숙함 대신 설레임 선택한 그녀는…
일러스트 김옥 “나는 공항이 무서워요!” 토론토행 비행기에 탄 여자가 말한다. 여자는 옆 좌석 남자에게 자신의 공포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시작한다. 공항에서 비행기 환승하는
-
라스베이거스 호텔 객실 '가상현실' 포르노 서비스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객실에서 가상현실(VR) 포르노그래피가 등장할 전망이다.포르노 제작사인 VR 뱅거스는 VR 헤드셋 제조사인 오라바이저와 손잡고 조만간 VR 포르노를 출시할 예정
-
라스베이거스 호텔서 가상현실 포르노 서비스한다
[사진=VR 뱅어스 캡처]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일부 호텔에서 가상현실(VR) 포르노그래피 시청 서비스를 곧 제공할 전망이다.미국 IT전문 온라인 잡지 엔가젯은 19일(현지시간) 포르
-
[미리보는 오늘] 비와 바람(北風), 그리고 총선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날씨는 꽤 궂습니다. 총선 당일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1년 전 귀순한 북한군 고위급 이야기를 새
-
뭘 보는지 겉으론 몰라···교실서 'VR 우동' 돌려보는 학생들
경기도 안양시 A고교의 이모(34) 교사는 지난 4일 황당한 경험을 했다. 점심시간에 2학년 교실에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헤드셋을 얼굴 앞쪽으로 쓴 남학생
-
[뉴스위크] 그녀의 포르노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에리카 러스트 감독은 “스크린에 충분히 비쳐지지 않는 여성의 성생활을 보여주는 데 흥미를 느낀다”고 말한다.지난 2월 어느 날 독일 베를린의 바빌론 극장으로 관객이 몰려들었다. 여
-
[뉴스위크] 그녀의 포르노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에리카 러스트 감독은 “스크린에 충분히 비쳐지지 않는 여성의 성생활을 보여주는 데 흥미를 느낀다”고 말한다.지난 2월 어느 날 독일 베를린의 바빌론 극장으로 관객이 몰려들었다. 여
-
[권석천의 시시각각] 유신헌법 1조 2항의 망령
권석천논설위원‘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국민은 그 대표자나 국민투표에 의하여 주권을 행사한다.’ 2016년 한국 사회엔 유신헌법 제1조 2항이란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 1
-
[뉴스위크] 당신의 남친은 '스포르노섹슈얼'?
멋지게 꾸미는 데이비드 베컴의 메트로섹슈얼 시대는 가고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대가 왔다스포르노섹슈얼의 대표적인 예로 꼽히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책꽂이] 내 안의 미래 外
인문·사회 ● 내 안의 미래(조인원 등 지음, 한길사, 328쪽, 1만7000원)=경희대 조인원 총장과 교수·재학생들이 이 시대 대학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고 공적 책임을 다하는 미
-
근사한 이미지와 차 한잔 해피 힐링, 해피 뉴이어
애술린 출판사의 정수로 꼽히는 ‘얼티미트 에디션’ 책들이 진열된 전시대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좋든 싫든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꿈꿔야 하는 시기. 이때 우리에게
-
플레이보이 잡지 “더 이상 전신누드 안 싣는다”
휴 헤프너미국의 대표적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사진)’를 창간한 휴 헤프너(89)가 여성의 전신 누드사진을 더 이상 싣지 않기로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