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생 30% 수포자 이유 있다” 세계적 수학자의 일침 유료 전용
간단한 연산은 계산기가 맡은지 오래다. 복잡한 수학 문제도 어지간한 컴퓨터로 너끈하다. 인간도 풀기 힘든 수학 난제에 인공지능(AI)이 도전하는 시대, 우리는 여전히 수학을 배워
-
[포토타임] 엔데믹 이후 첫 주말... 북적이는 서울 도심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30 엔데믹 이후 첫 주말... 북적이는 서울 도심 엔데믹(풍토병으로 굳
-
[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소프트파워와 한국을 보는 미국인들의 달라진 시선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지난 10년 동안 한국 대중음악·영화·드라마·음식 등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K-Wave)’라는 한국의 소프트파워에 대해
-
[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단발적 쇼에서 실질적 진전으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미국인들은 국제 뉴스에 관심 없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6월 30일 일요일 아침은 달랐습니다. 잠에서 깨자마자 접한 비무장지대(
-
[책꽂이] 스피치그램 外
스피치그램 스피치그램(이고운 지음, 지식공감)=말하기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숨쉬기도 스피치의 일부요, 목소리에도 표정이 있기 때문이다. 사투리와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MC로 활
-
[시론] 국제개발원조에 대한 왜곡된 시선 극복하려면
김채형부경대교수국제법 우리나라는 1980년대 후반부터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사회발전 차원에서 대외원조, 즉 공적개발원조(ODA)를 제공해 왔다. 9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
“예술인들에게 희망 주는 게 문화융성”
“언젠가 내 인생을 적어 내려갈 기회가 온다면 그 책의 한 페이지는 아마도 한 예술행정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기록하는 데 할애될 것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말이다. 강씨는 1
-
특혜 많은 화려한 고위직? 밤 늦도록 격무 시달리는 '국제 공무원'
1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모습. 국익이 충돌하는 협상에서 각국 외교관들은 치열하게 싸운다. 2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국제 회의에 참석 중인 각국의 유엔대사들.3 캐
-
'놀고 먹자' MT, 봉사로 변신 … 신입생 때부터 이웃 사랑 절로
남서울대 해외봉사단이 지난해 몽골(울란바토르·왼쪽사진)과 미국 LA 다운타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남서울대] 남서울대가 최근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2011년 대학
-
美, 한국의 중동 개입 확대 요구할지 관심
박근혜 대통령이 첫 한·미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5일 엿새 일정으로 방미 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방문이자 버락 오바마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양국
-
美, 한국의 중동 개입 확대 요구할지 관심
박근혜 대통령이 첫 한·미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5일 엿새 일정으로 방미 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방문이자 버락 오바마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양국
-
면접 후 꼭 '생큐 메일' 보내고 인턴십도 경험하라
높은 연봉, 다양한 복지 혜택, 선진 기업 문화…. 많은 대학생이 외국계 기업 입사를 꿈꾸는 이유다. 하지만 대학생이 얻는 정보는 선배의 조언 정도가 전부다. 취업 설명회도 거의
-
[책과 지식] 사심으로 시작해도 좋다, 해외봉사
이브의 발칙한 해외봉사 분투기 이브 브라운 웨이트 지음, 나선숙 옮김 RHK, 436쪽, 1만3800원 사심도 어떻게 풀리느냐에 따라 인류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 ‘제2의 빌
-
[law&diplomacy] ‘그리운 금강산’을 심은경 가슴에 품고 갑니다
“제가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한 후 자주 쓴 한국말이 있었습니다. 바로 ‘인연(因緣)’이란 단어입니다. 영어의 ‘커넥션(connection)’보다 훨씬 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 영어
-
보상으로 유혹하고, 관(官)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 “이제 뜯어고칠 때”
지난해 G20 정상회의 서울시 자원봉사단 발대식. 이들은 행사가 빈틈없이 치러지도록 보이지 않게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우리의 자원봉사는 고쳐야 할 과제가 가로놓여 있다. [중
-
‘국사 필수과목’ 홍보대사 ⑥ 『삼국사기』 영어로 번역한 슐츠 하와이대 교수
미 하와이대 에드워드 슐츠(66·사진) 교수가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를 영어로 번역해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정정길)에서 펴냈다. 지난 10년간 휴 강(한국명 강희웅) 하와이
-
"조카 딸 부부 신혼여행지로 울릉도 정해줬어요"
'선배' '인연' 한국어 직접 쓰며 한국과의 정(情) 강조 차기대사 내정 관련 질문엔 "백악관서 밝힐 일" 피해가 "첫 여성대사보다 가장 열심히 일한 대사로 기억됐으면" 평화봉사단
-
장한나 “8월 음악회서 언니랑 꿈 연주해볼까”
“8월에 내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에 너희를 초청하고 싶어.” 첼리스트 장한나(29)가 9일 장가행·신행 자매에게 장문의 e-메일을 보내왔다. 지난달 유럽 공연을 마치고 미국 뉴
-
한국어 유창한 외국대사들 ‘한사모’ 8년째
5일 무토 마사토시 신임 주한 일본 대사가 서울에 부임했다. 이 소식을 누구 못지않게 반긴 사람들이 있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주한 외국대사 모임인 ‘한사모(한국을 사랑하는 모임)
-
[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엄현이씨
대 조리과학과 졸업을 앞둔 엄현이씨는 ‘식품·유통 달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제과·제빵기능사, 유통관리사,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도 땄다. [김상선 기자]엄현이(
-
“2년의 해외봉사가 내 인생을 바꾸고, 미국을 바꿨습니다”
사진들은 60~80년대 한국평화봉사단원들이 직접 찍어서 소장하고 있던 당시 사진들. 이들은 이 사진들을 모아 사진집 『Through Our Eyes:Peace Corps In K
-
국격 높이는 따뜻한 투자, 한국 진짜 OECD 국가 된다
“마침내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진정한 회원국이 된다.” 오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의 특별회의에서 한국이 DAC에 가입할 경
-
성공 유학? 대학 랭킹보다 전공을 잘 골라야
“한국 유학생들이 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심리적으로 부모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수업에서는 의견 교류를 통해 적극 참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미국 미주리 주립대
-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 “한국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캐슬린 스티븐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스티븐스 대사는 1975년부터 3년 동안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 와 충남 예산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