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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톱'이 뛴다
겨울올림픽은 대한민국이 아직 유치하지 못한 마지막 빅 스포츠대회다. 평창은 겨울올림픽 유치 재수생이다. 2010년 대회 유치에 실패한 뒤 절치부심, 2014년 대회를 위해 뛰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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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총회 IOC위원을 사로잡아라
꼭 열흘 후인 7월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강원도 평창의 운명이 결정된다. 과테말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4년 겨울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평창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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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평창 올림픽 기원 '초여름밤의 꿈'
9일 밤 강원도 춘천시 위도(일명 고슴도치섬)에서 열린 '국민 가수'조용필(57.사진)의 '2014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기원 콘서트'. 조용필 공연 사상 처음으로 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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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마지막 승부는 PT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발표한 2014년 겨울올림픽 후보 도시 평가보고서에서 강원도 평창이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소치(러시아)를 제치고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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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평가보고서 '겨울올림픽 삼국지' 평창이 가장 앞섰다
2014년 겨울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현지 실사에서 소치(러시아).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제치고 최고점을 받았다. IOC는 4일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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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평창" 2014명 힘찬 걸음 내디뎠다
4일 오후 2시, 용평리조트에서 ‘2014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성공 다짐 걷기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예스 평창’이 쓰인 오색 머플러와 깃발을 들고 걷고 있다. 걷기 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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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평형 4가구 마감...1가구 2주택 적용 안돼
◆ 평창 알펜시아 = 강원도개발공사가 국내에도 세계수준의 4계절 복합리조트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강원도 평창에 한창 건설중인 리조트다.‘알펜시아’란‘대관령에서 만날 수 있는 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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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이에르스포츠 종로센터』창립회원 모집중
특급호텔급 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스포츠센터 회원권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청계천복원의 최대 수혜지 종로1가 대로변에 약 3,000여 평 규모로 들어서는 ‘르•메이에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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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FIFA 부회장' 정몽준
정몽준 회장(左)이 AFC 총회장에서 제프 블라터 FIFA 회장(中), 티모시 폭 홍콩축구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연합뉴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9일부터 네 번째 국제축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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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세 … 우리도 해냈다"
17일 오후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인천이 확정되자 인천시청 앞에 모인 시민들이 손을 치켜들며 환호하고 있다. 인천=김태성 기자 "인천 짠물도 해냈다-." 17일 오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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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정체성 찾은 날" 시민들 환호성
"인천 짠물도 해냈다-." 17일 오후 10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앞 분수광장. 초저녁부터 인기가수 공연 등으로 달아올랐던 '인천 시민 한마당'에서는 일시에 감격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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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비전 '2007 코리아 쿼드러플' 비전 연다
OCA 총회장인 매리어트호텔 로비에 설치한 홍보 부스에서 인천유치위 관계자들이 유치활동을 하고 있다.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2007 코리아 쿼드러플을 향하여'. 2007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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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국제도시로 리모델링 하겠어요"
"대구 시민의 힘으로 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케냐 몸바사에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활동을 마치고 29일 귀국한 김범일(사진) 대구시장은 "4년간 차곡차곡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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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평창이 대구에 배울 것
대구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나섰을 때 주위의 반응은 '냉담' 정도가 아니라 '코웃음' 수준이었다. 김범일 대구시장이나 유종하 유치위원장은 그런 어려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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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설, 만점 시민 … 대구의 힘 통했다
“만세” 대구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는 발표에 김범일 대구시장,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오른쪽부터)이 손을 맞잡고 환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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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 유치 '삼국지' 판가름 IOC위원은
D-100. 앞으로 100일 뒤인 7월 5일 오전 7시(한국시간). 과테말라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4년 겨울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된다. 개최지는 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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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물 흐르듯 부드러운 '명품 연기력'
23일 쇼트 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의 점수를 기록한 김연아가 연기를 마친 뒤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연아는 모양새(shape)가 좋다. 물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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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휴식 함께 제공" 박세훈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알펜시아의 기본 컨셉이자 셀링포인트는 알펜시아만의 독특한 '분위기'입니다." 강원도개발공사 박세훈 사장(47·사진)은 평창 알펜시아를 국내에서 진정한 의미의 4계절 복합리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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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에도 품격이 있다 '복합리조트로 떠나자'
품격 높은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국내외 4계절 복합리조트가 인기다. 캐나다 휘슬러리조트, 미국의 아스펜리조트와 베일리조트, 강원도 평창에 한창 건설중인 알펜시아리조트의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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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겨울올림픽 준비 가장 앞서"
레오 발너(71.사진) 오스트리아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14일(한국시간) 중앙일보와 따로 만나 "쉽지 않은 경쟁이지만 (준비된) 내용만 보면 잘츠부르크가 가장 앞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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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내수용 민족 드라마'
동해물과 백두산으로 시작하는 우리 애국가의 형이상학과는 달리 미국의 국가는 포탄의 화염 속에서도 밤새 펄럭인 성조기를 보고 감격하는 전쟁 영화의 한 장면처럼 시작된다. 포토맥 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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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휴양이 '야망'
평창 알펜시아는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 후보지로 강원도개발공사가 본격 개발중인 복합리조트 단지다. 현재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와 수하리 일대 약 150만평에 이르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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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북핵 합의 순조롭게 이행되면 4월 이후 남북 정상회담 가능"
노무현 대통령의 정무특보인 이해찬(사진) 전 총리는 북핵 문제가 순조롭게 풀려 여건이 성숙하면 4월 이후 적절한 시기에 남북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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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치" 사절단 아시아 누빈다
"2014년 겨울올림픽은 평창이, 아시안게임은 인천이 맡는다." 인천에서 2014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기 위한 유치 활동이 막판 스퍼트에 돌입했다. 개최지가 최종 결정될 쿠웨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