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한국 월드컵 앞둔 '빙속 여제' 이상화 "설레고 기대돼"
‘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1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상화는 19일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열린 201
-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 평창 꿈나무 위해 일일레슨
2014 소치 겨울올림픽 2관왕(5000m·팀추월)에 올랐던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28·네덜란드)가 한국을 방문해 빙상 꿈나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
-
[Russia 포커스] 다음 목표는 평창 올림픽 … 참가에만 의미 두지 않을것
[Rossiskaya Gazeta] 여섯 번째 올림픽 챔피언, 소치 올림픽 3관왕인 쇼트트랙의 영웅 빅토르 안. 그가 지난 21일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했다. 러시
-
SK텔레콤 100년의 편지로 전하는 감동
30년 뒤 훌쩍 자라 어른이 되었을 소중한 아이에게, 10년 뒤 결혼 10주년을 맞이할 배우자에게 지금의 소중한 마음을 음성과 영상 편지로 전달할 수 있다면 어떨까. 30년 후
-
국제대회 뒤 대부분 ‘승자의 저주’ … 인천은 예외 될까
4일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열린 폐막 행사에서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소고춤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뉴스1] 관련기사 한국, 금 79개 … 5연속 종합 2위 국민소득 1위
-
“함께 지구를 구하자” 한국 어린이 대표로 발표합니다
여러분은 ‘평창’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장소요?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평창에선 동계올림픽에 버금가는 대규모 국제회의인 제12차 생물다양성협
-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스포츠대회 손익계산서 점검
“올림픽이 적자를 볼 수 없는 것은 남자가 임신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캐나다 몬트리올이 1976년 올림픽 개최 도시로 선정되자 장 드라포 시장은 당시 이렇게 호언장담했다. 흑자
-
'朴의 남자'에서 '인천의 남자'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57)은 취임 이후로 승리의 여운을 느낄
-
[레저 브리핑] 한화리조트 '가족사랑 꽃피는 응원 엽서 쓰기' 이벤트 外
한화리조트(hanwharesort.co.kr)가 오는 31일까지 ‘가족사랑 꽃피는 응원 엽서 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12곳에 있는 한화리조트에서 엽서를 받아 가족에게 편지
-
짬짜미는 잊었다 … 빙판 죽마고우 곽윤기·이정수
쇼트트랙 대표 상비군으로 컴백한 곽윤기(왼쪽)·이정수. 2010년 짬짜미 파문으로 등을 돌렸던 이들은 “멋지게 달려보자”며 의기투합했다. [고양=임현동 기자] 이정수와 곽윤기(이상
-
봄날에 떠난 얼음판의 전설, 이규혁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이규혁이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은퇴식을 했다. 박승희와 이상화(왼쪽부터) 등 후배들도 함께했다. 이규혁이 선수생활을 정리한 동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피는 중국, 가슴은 한국 … 귀화 전지희 내일은 탁구왕
전지희가 지난해 12월 30일 부산에서 열린 종합탁구선수권 여자부 개인전 단식 결승에서 석하정(대한항공)을 향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전지희는 세트스코어 0-4로 져 준우승했다.
-
청소년 CJ꿈키움캠프
소치 겨울올림픽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지난달 25일, 차기 겨울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이 아침부터 북적거렸다.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을 찾고 진로를 만들어 나가도록 돕는 ‘CJ꿈
-
컬스데이 동생들 일냈다 세계선수권 첫 준우승
여자컬링 주니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4강전에서 김지현이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사진 세계컬링연맹] 컬링 여자 주니어 대표팀이 세계선
-
소치, 객실만 4만 개 … "한 해 500만 명 안 오면 위기"
불 꺼진 소치가 떨고 있다. 빙판과 설원을 뜨겁게 달군 세계 각국의 선수단과 응원단·취재진은 떠났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소치 올림픽을 통해 ‘강한 러시아’를 보여주며 정치
-
안현수 인터뷰 "한국 안 갈 것처럼 기사 난 것 안타까워"
[사진 JTBC 뉴스] 소치 동계올림픽이 오늘(24일) 새벽 폐회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우리 선수단은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4개 이상, 종합 10위 이내 진입은 실패했다. 그러나
-
[sochi] 슬로프 내려올 때 짜릿함 … 음악적 영감 얻죠
바이올리니스트로 돌아간 바네사 메이는 선수가 아니더라도 4년 뒤 평창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소치 AP=뉴시스]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36)가 올림픽
-
흥분 올림픽 → 즐기는 올림픽 소치에서 ‘2018 평창’의 희망 봤다
관련기사 ‘컬스데이’ 공항 인기 싹쓸이 … 귀국하자마자 컬링 훈련장으로 큰 물에서 제대로 놀자 … 한국선수들 ‘카르페 디엠’ 바람 “파벌 싸움 있었지만 귀화 결정적 이유 아니다”
-
큰 물에서 제대로 놀자 … 한국선수들 ‘카르페 디엠’ 바람
1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우측)와 박승주가 직접 쓴 플래카드를 들고 쇼트트랙 경기장을 찾았다. 2 스켈레톤 윤성빈은 자신의 경기화 뒤축에 ‘보고 있나!’라는 글자를 써넣었다.
-
[sochi] 소트니코바가 누구야? 또 바뀐 연아의 적수
아사다 마오(24·일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만 경쟁자였던 건 아니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사진)라는 복병이 숨어 있었다. 20일(한국시간) 소치 아
-
금메달리스트 귀화선수 공상정 “한국 가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건…”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공상정(18, 유봉여고) 선수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공상정 선수는 귀여운 외모와 귀화선수라는 사실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공
-
[인터뷰 전문] 낮잠 자고 여유 누리는 이상화
이상화는 레고 매니어다. 서울 전농동 자택 방문에 레고로 꾸며 붙여놓은 문패에 올림픽을 앞두고 직접 적어 넣은 문구가 눈길을 끈다. [배중현 기자]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
-
[sochi] "동메달 따도 좋아하는 외국 선수…참 부럽고 슬펐다"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한 2등·3등에게도 박수를 보내 달라”고 당부한 이상화는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 나선 후배들을 위한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했다. 이
-
[sochi] "어린 나이에 자랑스러워"…금메달 콤플렉스 벗었다
한국 스포츠가 ‘금메달 집착증’을 떨치고 올림픽을 제대로 즐기기 시작했다. 심석희는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땄다. [소치 AP=뉴시스]이제는 더 이상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