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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미첼 "北 보다 적극적 태도 보여야"
"북한이 좀더 적극적으로 나와야 합니다." 미국의 동북아 문제 전문가인 데릭 미첼 박사는 용천역 폭발 사고와 관련 평양이 지나치게 '체면'을 내세우고 있다고 28일 말했다.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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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르 몽드紙 "'실미도' 한국軍 금기 깨뜨려"
한국영화 초유의 흥행을 기록중인'실미도'가 한국 군(軍)의 금기를 깨뜨렸다고 프랑스 일간 르 몽드가 20일자로 보도했다. 르 몽드는 영화기사로는 이례적으로 국제면(4면) 4단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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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파워엘리트 '깜짝 인물' 등장
세대교체 바람이 불면서 과거 경력을 전혀 파악할 수 없는 신진 인사들이 북한의 파워 엘리트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통일부가 북한의 파워 엘리트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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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주요인물 자료] 北 파워엘리트 '깜짝 인물' 등장
세대교체 바람이 불면서 과거 경력을 전혀 파악할 수 없는 신진 인사들이 북한의 파워 엘리트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통일부가 북한의 파워 엘리트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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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즐기는 老과학자
필자는 일본과 중국에서 열린 북한 관련 학술행사에 여러 차례 참석했다. 남북협력사업을 하면서 북한의 과학자들, 특히 과학기술정보 분야의 전문가들도 만났다. 그들은 대체로 순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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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북정책관 왜 바뀌었는가?
노무현 대통령의 변화된 대북 및 대미 발언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미기간 노 대통령은 "북한을 그렇게 많이 신뢰하지 않는다"(5.12 뉴욕타임스 기자회견)고 언급하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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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 해법 이렇게"] 美 닐슨보고서
북한 권력층 내부에서 핵 문제를 둘러싸고 노쇠한 혁명세대와 소장파 엘리트 간에 갈등이 증폭되는 조짐이 있다고 워싱턴에서 발간되는 '닐슨 보고서'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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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권력층 내부 北核 충돌
북한 권력층 내부에서 핵 문제를 둘러싸고 노쇠한 혁명세대와 소장파 엘리트 간에 갈등이 증폭되는 조짐이 있다고 워싱턴에서 발간되는 '닐슨 보고서'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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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체류기] "김정일만 IT 관심…관료들은 컴맹"
북한 주재 초대 영국대사를 지낸 짐 호어 대사의 부인인 수전 파레스(65.사진)여사가 자신의 평양 체류기를 중앙일보에 보내왔다. 북한 사회를 두가지 형용사로 묘사한다면 '곤궁(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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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체류기] "김정일만 IT 관심…관료들은 컴맹"
북한 주재 초대 영국대사를 지낸 짐 호어 대사의 부인인 수전 파레스(65.사진)여사가 자신의 평양 체류기를 중앙일보에 보내왔다. 북한 사회를 두가지 형용사로 묘사한다면 '곤궁(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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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는 이광근 北축구단장
남북통일축구 북측 단장으로 5일 서울에 오는 이광근(48·사진)북한 축구협회위원장의 활동 폭에 정부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북한 내각의 무역상(相)인 데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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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2주년 방북단 좌담] "北 옷차림·IT 관심등서 변화 몸짓 느껴져"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는 6·15 남북 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15명의 각계 전문가들로 방북단을 구성, 남북 연합예배를 보기 위해 지난 14일 북한을 방문한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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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검소한' 엘리트들은 사치에 빠져 있다
북한 고위층은 스타벅스 모카커피를 즐겨마시고 평면 TV를 시청하며 휴가는 태국에서 보낸다. 겉으로는 스탈린 주의를 표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북한 엘리트들은 대부분의 굶주린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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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휴대전화 사용되나
북한 당국이 내년 4월을 전후해 평양시내에 휴대전화를 개통한다는 계획은 일부 지역에 국한해 허용돼 온 이동통신 서비스의 범위가평양시 전역으로 확대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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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대학 독주 시대 "끝"
북한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의 독주시대가 끝나고 전문 분야로 특성화한 대학 출신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새로운 경향이 최근 나타나고 있다. 물론 노동당의 핵심 부서인 조직지도부.선전선동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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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평양체대와 교류 추진
한국체육대학이 북한 평양체육대학과 대학 체육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이정무 한체대 총장은 24일 "올해 안으로 통일부와 문화관광부 등 관계 당국에 한체대와 북한 평양체대와의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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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선전화 부족…휴대폰 쪽으로 눈길
북한에서 휴대폰은 어느 정도 사용되고 있을까. 독일 구호단체 소속 의사로 북한에서 구호활동을 마치고 최근 서울을 방문한 노베르트 폴러스텐(42)박사는 15일 "평양에 처음 도착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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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선전화 부족…휴대폰 쪽으로 눈길
북한에서 휴대폰은 어느 정도 사용되고 있을까. 독일 구호단체 소속 의사로 북한에서 구호활동을 마치고 최근 서울을 방문한 노베르트 폴러스텐(42)박사는 15일 "평양에 처음 도착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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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송년특집] 무엇이 달라졌나
올해는 분단 55년 만에 남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서로 손을 맞잡으면서 남북관계와 한반도 주변정세가 급류를 탄 한해였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적극적인 화해.협력정책과 김정일(金正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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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나의 하루] 대중예술인
남북한 화해.협력시대를 맞아 서로간의 이질감을 줄이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북한의 운동선수.의사.교원.노동자.농민 등 각계각층 주민들의 일상을 엿보는 기획연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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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 개방돼도 김정일체제 유지"
헨렌 루이스 헌터 박사(사진)는 1959년부터 미 중앙정보국(CIA)에서 20년간 북한문제를 다뤄온 북한 전문가다. 최근 한.미 안보연구회(회장 柳陽洙)초청으로 서울을 방문한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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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이산명단 특징]
남측 가족을 찾아달라는 북측 이산가족 1백명의 명단이 2일 첫 공개됨으로써 남북 이산가족간의 '생사확인' 작업이 본격화됐다. ◇ 1백명의 이모저모〓북측이 보내온 명단의 공식명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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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 남북선수단장, 한밤 보드카 화합주
이상철 한국선수단장(한국체대 총장)과 윤성범북한선수단장(조선 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이 시드니올림픽 개막 이틀전인 13일 한밤에 기습적인 '화합주'를 들었다. 지난 10일 후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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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통신] 남북선수단 한밤 '화합주'
○…이상철 한국선수단장과 윤성범 북한선수단장이 13일 한밤 '화합주' 를 들었다. 지난 10일 남북 동시 입장이 결정된 뒤 이단장이 북측 선수단 본부를 방문한데 대한 윤단장의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