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가뭄 90일 더 지속되면 식수고갈"
대전시가 수자원공사에 대청댐 방류량 감축을 요청하고 5만 가구분의 절수기기를 조기 보급키로 하는 등 비상 급수대책에 나섰다. 가을 가뭄이 계속되면서 대전 ·충청지역 식수원인 대청댐
-
[기획취재] 중계유선TV 탈법 극심
통합방송법이 시행되면 케이블TV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대형 중계 유선방송 업체의 불.탈법 행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TV 난시청 해소를 위해 설립된 이들은 허가외 채널을 통한
-
(3)인구는 급증…택지는 바닥|주택난 해결
「값싼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은 주택난 해결을 위한 이상적 명제다. 그러나 정부의 주택 2백만 호 공급계획추진에도 불구하고 공급은 수요를 따르지 못해 서울시민의 내 집 마련이
-
부천시 이 점이 불편하다(2)|넘치는 인구 늘어나는 무주택
89년 봄 결혼한 정진국씨(34·회사원)은 직장은 서울에 있지만 부천시 역곡동 S아파트 방1칸을 보증금 5백만원에 전세 내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교통이 불편하더라도 전세보증금이 서
-
재계 「5ㆍ10 결의」 6개월… 엇갈린 평가
◎“최선다했다”“성의 모자란다”/부동산 매각률은 95% 10대그룹/업종 전문화ㆍ중복투자 자제등은 진전없어 총체적난국의 수습방안으로 재계의 「5ㆍ10 결의」가 발표된지 10일로 6
-
경기진작위해 적극재정으로 수정
정부는 86년도 예산안을 경기진작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성장형으로 짰다.예산안에 반영된주요역점사업을 간추려 소개한다. 농업생산성증대를 위해 경지정리 사업에 85
-
86·88채비 달라지는 서울《1》|큰나무 만여그루 들어설 경기장주변
서울시는 올해 시정의 최대목표를 86년에 치를 아시아경기대회 준비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88년올림픽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두었다. 내년 9월의 아시아경기대회가 바로 눈앞에 닥
-
분양아파트 인기 강남이 강북을 압도
올들어 첫번째 분양된 현대아파트와 한양아파트의 분양신청 접수결과 강남지역이 강북에 비해 훨씬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구 방이동의 한양아파트는 31∼52평형 2백52가구
-
목동 신시가지 무주택 서민상대 엄청난 폭리노려
서울시가 목동·신정동일대 1백30만평 신시가지 조성사업을 펴면서 무주택서민등을 상대로 엄청난 폭리를 꾀하고 있다. 서울시가 14일 밝힌 계획안에 따르면 신시가지조성 총사업비는 8천
-
달라지는 도시권 |정부 제2청사 들어설 과천
과천이 다시 술렁거린다. 중앙청일부가 이곳으로 옮긴다는 정부발표가 있자 16일하오부터 일부 서울등 인근주민들은 물론 많은 부동산업자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1백여 복덕방들은 초만원이
-
주공아파트 평당 74만9천원|과천·청주·여천·춘천등 23개지구 1만8천가구 3월착공, 상반기에 분양
주택공사는 8일 올해 짓기로 한 4만가구분의 아파트 평형별·지역별 건설계획을 확정하고 분양가격을 각년대비 l.9% 올리기로 했다. 올해 것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25평형으로 서울
-
이사철이 아닐 때 내집마련 계획을…|청약예금 지금들면 내년 봄엔 l순위 |영순위 통장은 잘못사면 위험|「천만원융자」지침 아직 안나와
집장만을 하거나 이사를 하는데도 때는 있게 마련이다. 올해는 침체된 부동산 경기탓으로 10윌말부터 복덕방을 찾는 사람들이 드물어지고, 기온이 영하를 오르내리고부터는 발길조차 끊겼다
-
올들어 7월말현재····주택보유율 0.2% 떨어져
지난해8월부터 시행된 부동산 투기억제조치로 전국의 주택건축경기가 식어 서민들의 내집 갖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와함께「시멘트」·합판·철근등 건축자재가 남아돌고 미장공·목공등이 일자리
-
내년 시영 아파트 백52채 건립
서울시는 20일 내년도에 모두 2천9백30가구의 시영「아파트」를 지어 무허가 건물 철거민을 우선 입주시키기로 최종 확정했다. 서울시 주택당국이 밝힌 내년도 시영 「아파트」 건설계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