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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 이어 세븐일레븐서도 2000원 햄버거…쿠팡은 ‘100원 즉석밥’
16일 세븐일레븐 직원들이 ‘2000원의 행복’ 시리즈 상품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세븐일레븐 대형마트 홈플러스에 이어 편의점 업계에서도 이른바 ‘반값 버거’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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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아스파탐 발암 가능"…'뜨거운 음료'보다 한 단계 아래
편의점에 제로 음료수들이 진열돼있다. 연합뉴스 설탕을 대체해 쓰이는 인공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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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외국 맞아? 마트 매장 제품 60%가 한국 상품인 나라
이마트24 싱가포르 3호점 내부 이미지. 사진 이마트24 국내 식품·유통 업체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고, 해외 업체가 한국에 낸 프랜차이즈 매출이 한 달 만에 20%가 뛰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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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이어 이언주 이탈…정권교체 공신 ‘보수연합’ 와해 조짐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 의원(가운데),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회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초당적 국민대책위원회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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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만 어울릴까…안주는 바뀌어도 맥주는 라거, 그 이유는 [쿠킹]
맥주를 부르는 계절 여름이다. 무더위에 지쳤을 때도, 긴 장마의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시원하고 청량한 맥주 한 잔을 대체할 음료가 있을까. 맥주의 계절 여름, COOKING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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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하라 당했다" 이름 걸던 전통 사라진다…명찰 감추는 日
#일본 도쿄의 한 편의점 점장 A(60)씨는 아르바이트 직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쓴 악성 리뷰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구글맵 점포 평가란에 "여자가 애교도 없이…이런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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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행 KAL기 여기 앉아라, 명당 알려주는 ‘요물 사이트’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⑥ 슬기로운 비행 생활 」 해외여행은 비행기에서 시작한다. 하여 ‘비행기를 타다’는 문장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다’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선다. 비행기를 타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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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한 1인 가구 “밖에서 사 먹는 게 편해요”
경기도 용인에 사는 정지혜(44)씨는 꼭 ‘집밥’을 고집하지 않는다. 네 가족 끼니를 외식으로 해결하는 일이 예전보다 늘었다. 정씨는 “식재료 값이 올라도 너무 올랐다. 아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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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집밥'보다 '외식'에 돈 더 썼다…달라진 한국인 밥상
지난17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 식당가 앞으로 관광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황금주(26)씨는 아침을 거의 안 먹는다. 점심은 한끼 8500원 정도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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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서 노숙, 약 없어 발 동동… 괌에 묶인 3200여 한국 관광객
‘슈퍼 태풍’ 마와르가 태평양 섬 괌을 빠져나갔지만,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 3000여명의 불편은 계속되고 있다. 24일 오후, 괌의 한 호텔. 태풍 '마와르'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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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월간중앙·경희대 공동기획 | 서울시·세종시의 ESG 1등 비결
지방행정에 ESG 접목하니 시민 삶의 질 높아졌다 경희대 P-ESG 평가에서 서울시와 세종시 종합 1, 2위 올라 사람 중심 도시설계(세종)·시민참여형 프로그램(서울)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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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포기하고 탈출…'펜싱 국대 유망주'도 떠나게한 대학
2019년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 유소년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현 경남대 펜싱부 김나경 선수(오른쪽). 김 선수는 한국국제대 펜싱부에서 지난 3월 경남대로 편입했다. [사진 김나경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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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한 끼 찾는 고객들…"도시락 반값" 점심 판매량 1위는
편의점 CU에서 한 손님이 도시락과 김밥 한 줄을 비교하고 있다. 사진 BGF리테일 최근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여파로 ‘편의점 한 끼’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점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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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미국인 한끼 식사로 대박났다" 농심 어닝서프라이즈
올해 초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신라면 카페테리아 팝업스토어'. 농심은 올 1분기 미국 시장 급성장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냈다. 뉴스1 농심이 미국 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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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짜장밥 5300원, 후식까지…김 대리 오늘도 구청 간다
양식 등 3가지 메뉴를 내놓아 손님으로 붐비는 강남구청. [사진 각 구청] 지난달 14일 낮 12시 30분. 직장인에겐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지만 서울 영등포구청 지하 1층 구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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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곰탕에 육첩반상' 5300원...'가성비' 맛집 뜬 구내식당 비결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지난달 14일 낮 12시 30분. 직장인에겐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지만 서울 영등포구청 지하 1층 구내식당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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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로비에 청동 불상 등장…생일 맞은 호텔가, 전시·행사 풍성
서울 광장동에 있는 그랜드 워커힐호텔 로비에는 요즘 이색 유니폼과 객실 요금표, 식당 메뉴 등이 전시되고 있다. 한때 국내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이었던 ‘워커힐쇼’의 실제 사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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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년들의 위화감 부추기는 아침밥 포퓰리즘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학생식당에서 학생이 '천원의 아침밥'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편의점 컵밥에 70명 한정 등 ‘속 빈 강정’ 많아 ━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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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인원 제한 없는 7찬 학식 vs 하루 70명 편의점 컵밥
━ 부익부 빈익빈 ‘천원의 아침밥’ 윤석만 논설위원 여야 정치권 모두 치적으로 내세우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최근 김기현·이재명 등 여야 대표가 경쟁적으로 대학식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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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717만 절반은 가난…“쪽방서 사육 당하는 느낌”
━ ‘나 혼자 산다’ 시대의 그늘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쪽방촌 거주민의 방. [뉴시스] 너도나도 ‘나 혼자 산다.’ 1인 가구가 매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가파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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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냄새 배어도 간다…'출근전 한끼' 낭만 떨어지는 도쿄 이 곳 [쿠킹]
낯선 곳에 맛보는 색다른 음식은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한 끼도 허투루 먹을 수 없죠. 미식 여행을 즐긴다면 매주 금요일을 주목하세요. 도쿄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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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오픈런까지…직장인들 ‘편의점 한끼’에 2조 쓴다
외식 물가가 크게 치솟자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과 음료를 찾는 소비자도 크게 늘었다. 사진은 출시 약 두 달 만에 350만 개가 팔린 GS25의 ‘김혜자 도시락’. [연합뉴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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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편의점 줄서는 사람들…'편도' '편커'에 2조 쓴다
12일 점심시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CU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도시락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 BGF리테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오모(35)씨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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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으로 한 끼 해결"…구내식당 안 '미니 편의점' 뭐길래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기업 내 간편식 코너 ‘스낵픽’에서 직원들이 음식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 CJ프레시웨이 서울 마포구에 있는 대기업에 다니는 정모(28)씨는 최근 ‘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