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상수 과일·꽃나무 많이 심는다|직수철 나무 값·고르는 요령
언 땅이 풀리면서 나무 심기 철이 시작됐다. 정부는 21일부터 오는 4월20일까지 한 달을 국민 식수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나무 심기 운동을 띠나갈 계획이다. 사방 공사로 대표됐던
-
"「나무심기」대행해 드립니다"|각 시·군산림조합서 접수받아…수종상담도 가능
나무를 심는철이다. 식목에 적당한 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시간을 낼수없거나 식목방법등 전문지식이없어 조림을 하지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나무종류선택에서부터 나무심기에 이
-
귤 상자에 동백나무 왜 꺾어 넣나
한 나무를 키우는데는 오랜 기간이 걸려야 비로소 나무다운 나무가 된다. 그런데 근래 몇 년 동안 보아온 일은 겨울이면 으레 더운 지방에서 상품화되어 올라오는 귤 상자 속에 편백 이
-
주말화재 17건 임야 백ha태워
행락인파가 붐빈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전국에서 17건의 화재가 발생, 1백ha의 임야를 태웠다. 화재가 특히 많았던것은 모처럼 화창한 봄날씨를 맞아 산과 들을 찾은 나들이 객이
-
김근조씨 고문치사사건| 미망인은 그때 쇼크로 아직치료중
『국회에서 고문방지법안이 통과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당연한일이지요 다시는 아빠같은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지요』 경찰의 수사를 받다 수사관의 폭행으로 숨진 한일합섬경리이사 김근조씨의 미
-
오늘 식목일
5일은 제38회 식목일이자 청명. 전국 3만4천3백여 기관·학교·단체에서 2백46만명이 식목행사에 참가, 1만8천㏊에 2천7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정부는 올해 국민식수기간에
-
빨리 자란다고 좋은 것만 아니다|장소·사양·기후에 맞는 수종선택…산의앞 뒤 따라 달라
◇ 나무는 한번 심어 놓으면 도중에 바꾸기도 어려워 선택이 중요시된다. 현재 전국에 산재해 있는 나무종류는 l천2백종. 이중 산림자원이 되고 식량으로 이용가능한 경제수종은 25∼3
-
식수철이 성큼…묘목시세를 알아본다|종류와 고르는 법
입춘·우수가 지나 곧 나무 심는 계절이 돌아온다. 이미 전국의 묘목에는 올 봄에 시집가기를 기다리는 갖가지 묘목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식목철이면 가장 궁금한
-
구정휴일 산불7건
【대구】16일하오4시20분쯤 경북칠곡군동명면금암2동대구시영공동묘지에서 성묘객의촛불부주의로 산불이나 공동묘지·인근국유림등 야산 16ha와 3∼5년생 소나무및 잡목2천4백여그루를 태워
-
79년 조림왕 등 선발 13∼16일 산주대회
산림청은 13∼16일까지 인천·대전·대구·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치산녹화사업에 전국민의 참여를 다짐하는 산수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천9백60명의 산주와 관계공무원
-
생활속의과학 그 교육의 현장|가지치기·접목·시비도 내손으로-완주중학교의 과학농업교육
2학년 학생 60명이 두 패로 나누어 부지런히 손을 늘리고 있다. 한 쪽에서는 철쭉 시범포에서 장마로 웃자란 잡초를 뽑고 한쪽에서는 이제 15㎝정도 싹이 튼 생강밭을 손질하고 있다
-
한라산서 또 불
【제주】27일 하오1시쯤 제주시 오나동 북쪽 해발3백50m 영나산 중턱에서 산불이 나 목야지38만여평과 3년생 편백나무 2만 그루를 태우고 2시간40분만에 꺼졌다.
-
경제임단지 지정, 묘목·비료지원
산림청은 21일 내년 식수기간(3월초순∼4월말)에 전국 18만㏊의 산지에 3억4천만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하고 이중 4만㏊는 80개 경제림단지로 지정, 잣나무·낙엽송·「리기테다」등
-
(115) 공장 조경
공장 조경은 수림이 우거지고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공원과 같은 공장 환경을 만들자는 것이다. 오늘의 산업 사회는 경제성·생산성·효율성을 추구하는데 급급한 나머지 도처에 자연
-
(114) 가뭄을 이기는 관수요령
「이스라엘」이 사막에 물을 끌어 올려 푸른 「오린지」농원을 만들고 여기서 생산되는「오린지」를 「유럽」에 수출까지 하고 있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사막을 가꾸어야 하는 「이스라
-
임야 43%가 수종을 바꿔야 한다|연료림 등 합치면 반 이상이 경제성 낮은 잡목
우리 나라의 임야는 6백61만3천ha로 전 국토 면적인 9백88만ha의 67%에 이르고 농경지 2백23만8천ha의 3배에 이르지만 경제적인 면에서 수종갱신이 시급한 곳이 전체임야의
-
자식 키우듯…「나무 가꾸기 10년」|전남 곡성의 김병연·강명숙씨 부부
『산에서는 더 이상 살기 싫다』고 고달픔에 지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딸을 생각하며 나무를 자식처럼 돌보기 10년. 김병연씨(46·전남 곡성군 오산면 연화리 877)와 강명숙씨(40
-
(106)다각 개발·혁신영농을 위한「시리즈」|수종선택
조림의 성공 여부는 1차적으로 수종과 품종선택에 달려 있다. 나무는 자라는데 장기간이 걸리고 한번 심어 놓으면 도중에 바꾸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수종선택에는 특히 신중을 기해야 한
-
딱딱한 돌담·「블록」담을 집집마다 나무 울타리로(전남)
농어촌의 돌담·흙담·「블록」담이 생울타리(생탄)로 바뀐다. 시골의 순박한 인심이 육중한 담벼락에 가려 퇴색해 가는 것을 막기 위한 주민 스스로의 안간힘-. 딱딱해 보이는 담과 살벌
-
묘목이 모자란다.|국민식수 기간 틈타 불량품종 나돌아
봄철 식수계절읕 맞았으나 지난겨울의 혹독한 추위로 전국에서 묘포장의 산지 조림용 묘목이 2.4%(경기)∼10%나 얼어죽은데다 산림청과 시·도 산림 당국의 양묘량 절대부족으로 조림가
-
(85)나무를 심자 식수준비(1)
산과 들에 파릇한 새순이 돋는 나무심기 철을 맞았다. 정성껏 식목준비를 해 강산을 푸르게 가꿔야겠다. 나무는 올바르게 심어야 무럭무럭 잘 자란다. 조림준비-얼었던 땅이 풀리는 대로
-
푸른강산을 가꾸자|오늘부터 한달동안 국민식수기간
『헐벗은 산에 나무를 심자-.』 얼어 붙었던 산야가 녹아 내리면서 또다시 식수철을 맞았다. 산림청은 21일부터 4월20일까지를 국민식수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21만 묘목에 6억6천
-
(75)-조림준비(상)
4월 식수기간을 앞두고 산주 등 조림자는 조림예정지 선정과 조림지 정리·조림신청 등 준비작업을 서둘러야 한다. 먼저 조림예정지는 나무가 없는 산야는 물론 벌채지역·산림병충해 등 피
-
모 장례준비 마무리|경계 속 예행연습도
모택동의 장례식을 이틀 앞둔 16일 모 생존 때 대중집회가 열릴 때면 중공인들이 몰려드는 북경천안문광장에는 모의 장례식을 위해 영생을 상징하는 소나무와 실편백나무들이 세워짐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