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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강화 진두지휘 … ‘정의선식 경영’ 시동
정의선(40·사진) 현대자동차 총괄 부회장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조직을 바꾸고 외부 인재를 스카우트하면서 ‘정의선식 경영’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내부 발탁보다는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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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비리그 TESOL 대구에 개설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이 제공한 테솔(TESOL, 영어 이외 모국어 사용자를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대구에 개설됐다. 대구가톨릭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와 제휴한 CU-Pen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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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아폴로 박사’ 우주 품에 안기다
2008년 4월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할 때의 조경철 박사. [중앙포토]한국의 대표적인 천문학자로 과학대중화에 앞장서온 조경철 박사가 6일 별세했다. 81세. 심장병으로 투병하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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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박사’ 조경철 씨 어제 81세로 별세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가 6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1세. 지병인 심장질환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심장마비로 혼수상태에 빠져 숨을 거뒀다. 평안북도 선천에서 태어난 그는 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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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박사' 조경철 '우주의 품으로'…오늘 별세
우리나라의 대표 천문학자 조경철(81) 박사가 6일 별세했다. 조 박사는 심장이 좋지 않아 투병을 하고 있던 와중 지난 2일 갑자기 고열이 나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고 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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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우수하다는 의사들, 왜 외국 의사와 경쟁 않나”
“모든 경제 주체가 자신의 경쟁 상대는 국내가 아니고 글로벌 사회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김중수(63·사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재 대사는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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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루키 20 [9] 대한항공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대한항공 광고 문구다. 신입사원 조성수(29)씨는 “갈 데까지 가봤다”고 답한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2006년 9월, 그는 교환학생으로 미국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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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Now] “한국도 머잖아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 나올 것”
물리학상 예베르 박사, 울산대 강연 “많은 한국의 과학자들이 산업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들 중 머잖아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겁니다.” 197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이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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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험 한국서 꼭 살릴 것”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1.45마일(약 2.32㎞) 길이의 오래된 선로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바꾸는 뉴욕시 공공사업 ‘하이라인(Highline) 프로젝트’의 총책임을 한인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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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의미 있게’ 기억되는 사람
의사가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했다. 의대 교수 자리를 박차고 나와 아예 회사를 차렸다. 회사를 대표적인 통합 보안업체로 키운 후 훌쩍 유학을 떠났다. 3년 만에 돌아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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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명문대생의 조언, “한국처럼 요약해주는 선생님 없다”
한국 고교를 졸업한 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국 명문대로 직행하는 유학생이 늘고 있다. 주변의 부러움과 기대 속에 입학했지만, 아무래도 부족한 영어 실력에다 생소한 교육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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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代 후광에 실력·인맥까지 갖춘 ‘붉은 귀족’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마오신위(오른쪽)이 지방 군사학교를 방문해 환영받고 있다. 덩샤오핑이 말년에 손녀와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장쩌민이 손자 장즈청을 안고 있다.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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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직접 쓴 나의 사연 많은 인생과 사랑, 그리고 행복
미국에‘살림의 여왕’마사 스튜어트가 있다면 한국에는 오래전부터 서정희가 있었다. 많은 주부들이 아름다운 그녀가 뚝딱뚝딱 무언가를 만들어낼 때마다 지지를 보냈다. 심지어 가족에게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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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긴 지문 독해, 영어신문 기사 분석 덕 봤죠”
용인외고 안상호군은 “긴 지문을 빨리 읽는 훈련을 해야 ACT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용인=오상민 기자]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고교생 가운데 ACT를 치르는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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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만족도 늘 체크, 내 수업엔 낙오자가 없다”
코넬대 박영훈 교수가 지난 봄 학기 학교 강당서 열린 한국 관련 행사에서 한복 두루마기를 입은 동료 교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영훈 교수 제공 5월 24일 미국 아이비리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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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전문가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의사도, 발명가도, 벤처기업 대표도 아닌 대학교수로. 마흔여섯의 나이에 한국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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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의사 가운 입어야만 의사 노릇 하나요”
▲안철수·김미경씨 부부는 의사에서 출발해 교수에 이른 경력뿐 아니라 웃음도 닮았다. 이들은 “신록다운 신록을 오랜만에 느껴 본다”며 환하게 웃었다. 대전=최정동 기자 지난주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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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의사 가운 입어야만 의사 노릇 하나요”
안철수·김미경씨 부부는 의사에서 출발해 교수에 이른 경력뿐 아니라 웃음도 닮았다. 이들은 “신록다운 신록을 오랜만에 느껴 본다”며 환하게 웃었다. 대전=최정동 기자 그는 참 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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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회사 아닌 마케팅 회사”
SK M&C 이방형 초대 사장 WHO?1955년 서울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은행과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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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대한민국CEO] 의사 ·CEO서 또다시 변신 ‘안철수 정신’에 밑줄 쫙
2005년 안철수연구소의 CEO에서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나 미국 유학을 떠났던 안철수(46) 박사. 그가 며칠 뒤면 돌아와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다음달 6일부터 KAIST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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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 KAIST 석좌교수 된다”
한국 벤처업계 1세대로 꼽히는 안철수(46·사진)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KAIST 석좌교수로 일할 전망이다. 6일 KAIST에 따르면 미국 유학 중인 그는 늦어도 2학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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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 박사의 ‘유학의 정석’ ④
하버드 9.0%, 예일 9.6%, 프린스턴 9.5%, 컬럼비아 10.4%, 브라운 13.5%, 다트무쓰 15.3%, 펜실베이니아 15.9%, 코넬 20.5%. 지난해 아이비리그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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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대 입학, 이렇게 준비했다 - '이유있는 실적' 여투어라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에 유학 중인 한국 학생이 초·중·고·대학 통틀어 10만 명을 돌파했다.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의 누적 졸업생만도 1만~1만5000명에 달하리란 추산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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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42. 컬럼비아대 정교수
필자가 6년간 재직한 컬럼비아대의 야경. “15년 전 대학원에 지원했으나 학부 성적이 엉망이어서 떨어졌는데 정교수로 이 자리에 서니 감개무량합니다.” 미국 컬럼비아대 방사선학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