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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맞자 정신이 번쩍"…이곳 간 60%가 재취업 성공했다
뉴스타트 22기 교육생 최경아씨가 폐지 재활용으로 업싸이클링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에서 실습하는 모습 “첫날 ‘뼈 때리는’ 교육을 받은 뒤 정신이 바짝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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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호박들의 향연…쿠사마 작품 40점 한자리에
수 천개의 거울 타일을 모자이크 기법으로 붙여 만든 조각 ‘반짝이는 호박’, 높이 127㎝, 2021. [뉴시스] 서울 영동대로 S타워 1층 여기저기에 다양한 색깔의 둥근 호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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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에 홀린 그들…여기저기 널린 '땡땡이 호박' 무려 400억
15일 S2A에서 개막한 '영원한 여정'. 높이 127cm의 조각품도 나왔다. [서울=뉴시스] 서울 영동대로 S타워 1층에 둥글둥글한 호박이 여기저기 놓였다. 빨간 호박,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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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파티소품, 직접 만들면 더 재미있죠
━ [더,오래] 권소희의 누구나 소잉(11) 평범한 할로윈 상품 대신 나만의 할로윈 소품을 만들어 개성을 살려보자. [사진 권소희]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큰 축제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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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모은 폐지 20배 비싼 가격에 사는 청년들
폐지 줍는 노인(왼쪽), 노인들로부터 시세보다 약 20배 비싼 값에 폐지를 사들이는 '러블리 페이퍼'. [사진 러블리 페이퍼] 폭염에도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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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시계, 손목 위 캔버스가 되다
흔히 시계를 ‘손목 위의 우주’라고 한다. 50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원 안에 ‘시간’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작은 원을 캔버스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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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하루종일 모은 폐지 10배 가격에 사는 청년
[사진 tvN 리틀빅히어로]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폐지 가격을 10배로 사는 청년들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해 10월 tvN '리틀빅 히어로'에 나온 30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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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11. 무채 계열의 빨강 (4)
완은 밤이 늦도록 그림에만 몰두했다. 곱던 그 얼굴에도 세월이 깃들기 시작한 지사장을 지우고 주방에서 혼자 울고 있을 여주댁을 지우고, 고물고물 눈에 선한 꼬마 녀석을 지우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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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폐지 비싸게 산 뒤 재활용해 돕죠
━ 소셜벤처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폐박스로 만든 캔버스엔 재능기부 그림수익금으로 어르신에게 먹거리 등 전달 기우진씨는 “폐지에 스토리와 의미를 담는 일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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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밤이 더 즐겁다…야간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풍성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한낮 더위를 피해 저녁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야간 즐길 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에버랜드는 '판타스틱 나이트(Fantastic Nights)'라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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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크리스마스 DIY 절친 선물부터 트리 장식까지…솜씨 한 번 발휘해 볼까
‘크리스마스’는 사람을 들뜨게 하는 단어입니다. 길에서 마주친 반짝이는 조명으로 장식한 트리를 바라보고 있으면, 생각지도 못한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마저 들곤 하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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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간을 살리는 12가지 방법
얇은 지갑을 고려해 가벼운 투자 대비 더 큰 만족으로 모실게요. 캔들 홀더 DIY 지포 라이트 기름에 적신 실을 와인병에 7차례 감고, 불을 붙인다. 불이 사그라질 때 얼음물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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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종이접기·레고 … 아날로그로 돌아가는 어른들
여러분도 한번 색칠해 보세요. 『비밀의 정원』 중 한 작품이다. 중앙일보 독자를 위해 작가 배스포드와 영국 출판사의 게재 허락을 받았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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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볼펜 선 속에 붓질이 숨었네
“볼펜을 휘갈기다 보면 손놀림 하나하나가 가는 선이 돼 바람결에 흔들리듯 경쾌한 맛을 전해준다.” 볼펜으로 그림 그리기 30년, 자신의 볼펜화 앞에 선 이일(60)씨의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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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옆엔 자유로운 예술혼이
1 서민정 ‘남겨진 소년’ (2009), 슬라이딩 스크린 페이퍼에 아크릴, 97x13.3 2 임춘희 ‘복서’ (2008~2009), 캔버스에 오일, 53x45㎝ 3 구본창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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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공장처럼, 그 튼튼한 멋스러움
산업혁명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1900년대 들어 산업화가 계도에 올라서면서 공장들이 대거 건축됐다. 또한 수공업적인 작업장이 대량 생산 라인의 공장으로 바뀌면서 작업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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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상 위의 미술관
고대 수메르의 우르의 깃발에서 아즈텍의 그림문서 코덱스까지, 비단과 가죽으로 장정하고 보석과 황금을 아로새긴 중세 책에서 ‘앙시앵 레짐’의 예술 제본에 이르기까지, 책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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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IE 미래 두고 '시끌벅적' 논쟁중
개별 제품인가 통합 제품인가? 통합 제품이라면 무엇과 통합된 것인가? 앞으로 나올 주요 IE 업데이트에 관한 한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리송하기만 하다. “당신은 오늘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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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IE 미래 두고 '시끌벅적' 논쟁중
개별 제품인가 통합 제품인가? 통합 제품이라면 무엇과 통합된 것인가? 앞으로 나올 주요 IE 업데이트에 관한 한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리송하기만 하다. “당신은 오늘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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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팬 우롱한 '돈킹의 쇼'
람보로 우리에게 더 익숙한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하고 감독한 영화 『로키Ⅲ』의 장면이다.10차방어전까지 치르며 탄탄대로를 걷던 헤비급 세계챔피언 로키. 그러나 클러버 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