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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이종규 에트로코리아 대표_뉴 에트로 시대의 서막
이제 더는 페이즐리 프린트와 에스닉 무드만 앞세우는 에트로가 아니다. ‘메이드 인 이태리’라는 DNA에 젊은 감성을 불어넣은 한결 ‘쿨’하고 ‘힙’한 ‘뉴 에트로’의 이미지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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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디자인 스토리] 남자 벨트에서 많이 본 이 로고, 무슨 뜻
모든 브랜드에는 자사의 철학과 지향점을 의미하는 로고 또는 심볼을 갖고 있다. 알파벳을 이용해 브랜드의 이름을 미학적으로 표현한 것도 있지만 창립자가 당시 어떤 시각적인 이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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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이비토, 중고 명품의류 전용매장 오픈 이벤트
중고명품법인 고이비토가 고이비토 부산 빌딩 3층에 중고 명품의류 전용 매장을 오픈했다. 부산 해운대 대로변의 고이비토 부산 빌딩은 고이비토가 2016년 부산본점으로 오픈한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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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에 후다…’ 일본식 용어 배우는 베트남 직원 보고 충격
━ [인터뷰] 핸드백 용어사전 낸 박은관 시몬느 회장 박은관 회장은 ’시몬느가 만든 핸드백 용어 사전이나 핸드백 박물관은 글로벌 한국 패션 브랜드 탄생을 위한 밑거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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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3초백 팔던 호시절 끝나…이제부터가 진검승부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청담사거리까지 고급 해외 브랜드 매장이 밀집한 대로변을 일컫는다. 김상선 기자. 86년 패션 상품의 수입 자유화 조치로 국내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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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국내 럭셔리 시장 움직이는 '숨은 손'은 누구
갤러리아 명품관부터 청담사거리를 일컫는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단독 매장이 모여 있어 고급 패션과 쇼핑의 중심지로 꼽힌다. 김상선 기자. "들어올 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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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풍문으로 들었소, 루이비통도 탐냈소
| 한국 명품사의 증인, 수선전문점 ‘명동사’ 김동주 회장·오창수 사장1970년 구두수선공과 견습생으로 만난 김동주 회장(오른쪽)과 오창수 사장.“명품 가죽가방이랑 구두 수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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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도쿄 긴자 병행수입 매장 … 백화점 바로 옆인데 20% 싸네요
지난달 26일 명품 매장이 즐비한 일본 도쿄 긴자의 중고·병행수입 전문체인점 ‘브랜드오프’ 긴자점에서 손님들이 명품 지갑을 고르고 있다. 도쿄=구희령 기자 달랐다. 규모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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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자 우선" 병행수입 활용해 가격 잡아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병행수입제품 전문 매장 ‘해피니스앤디’. 1층에 들어서자 루이뷔통·구찌·프라다·페라가모 등 해외 유명 브랜드 20여 종이 진열돼 있다. 백화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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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낮아지고 원화 값은 강세인데 … 명품, 한국선 값 올려 '배짱 마케팅'
병행수입 전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명품 시장이다. 가격차도 클 뿐 아니라 명품 브랜드 본사의 단속이 심해 물량을 확보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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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병행 수입이 뭔가요
[일러스트=강일구] Q 올 3월부터 수입업자가 명품 브랜드를 수입할 때 세관에서 주는 ‘병행수입물품 통관인증제’가 대폭 확대됐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정부와 관세청이 수입품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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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 명품 고쳐 써 … 3대째 물려받은 가방도 있더라"
수선에서 손을 뗀 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가방을 다루는 그의 손길은 조심스러웠다. 김동주 명동사 회장이 수십 년을 간직해온 악어 가방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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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영플라자 3곳 모두 여점장으로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여성점장 3인방이 지난 13일 영등포점 롯데갤러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이주영 영플라자 대구점장, 김지윤 본점 영플라자 점장, 이민숙 영플라자 청주점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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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도시 1위' 울산, 서울과 다른점 알고보니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 야경. 이곳은 백화점과 호텔, 놀이시설, 명품매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최고 번화가다.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백화점과 달리 울산의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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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4만 달러 부자 도시 ‘울산 스타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 야경. 이곳은 백화점과 호텔, 놀이시설, 명품매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최고 번화가다.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백화점과 달리 울산의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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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여긴 꼭 들러야" 수십명 여성 등장해…
19일 오후 8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도로를 오가던 차들이 일시에 정지했다. 지나가던 행인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새로 들어선 5층 높이 건물로 눈길을 돌렸다. 건물 실내에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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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토니앤가이코리아 대표 김대식
영국 하면 ‘헤어디자인’에 관한 한 명성이 높다. 런던에 본사를 둔 토니앤가이는 비달 사순과 함께 세계 헤어디자인 업계의 양대 봉우리로 꼽힌다. 토니앤가이코리아의 김대식(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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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NVEST6] “명품 찾는 고객은 특별한 스토리 원하죠”
1960~70년대 디자이너 보니 캐신이 만든 가방들.① 허리춤에 차는 ‘캐리백’. ② 야구 글러브를 본따 만든 핸드백이다. 햇볕에 그을린 듯한 가죽 색깔이 특징이며 코치 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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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부티크 여는 명품 브랜드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탈리아 장인이 한 땀 한 땀’. 드라마 인기 덕에 한참 유행했던 이 말은 명품의 특성을 가장 명료하게 대변한다. 역사와 전통, 장인의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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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 번으로 명품의 우아한 매력을 산다
구찌가 온라인 판매 독점상품으로 선보인 소형 숄더백. 오프라인 매장과 똑같은 박스 포장을 재생종이박스로 한 번 더 포장해 배송한다. 배송 과정에서 브랜드 로고가 노출돼 발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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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보테가 베네타 여성복 디자인 팀장 김준형
이탈리아의 밀라노는 모든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꿈의 도시다. 전 세계 패션을 장악한 명품 브랜드가 몰려 있고 매년 봄·가을에는 한 해의 유행을 좌우하는 거대한 패션쇼가 열린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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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디자인만 써도 상표권 침해로 판정
라코스테가 크로커다일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근 한국 법원이 라코스테의 손을 들어줬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라코스테의 악어 로고가 널리 알려져 있어 혼동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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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문지훈 인터브랜드코리아 대표
문지훈(39) 인터브랜드코리아 대표는 ‘브랜드 키드’다. 글로벌 브랜드가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한 1980년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녔다. 나이키 운동화, 죠다쉬 청바지,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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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할리스에프앤비 공동대표 정수연
“닭 팔다, 술 팔다, 커피 팔고 있는 사람입니다.” 서울 논현동 사무실에서 만난 정수연(52) 할리스에프앤비 공동대표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닭, 술, 커피는 각각 K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