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서 가장 먼저 시작했는데 가장 부진" 신동빈 30분 쓴소리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13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2021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롯데그룹 “업계에서
-
박병석 "통합은 시대적 요구···여론 용광로 역할할 자문기구 구성"
박병석 국회의장. 오종택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6일 "국민통합을 위한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국회의장 직속 자문기구로 국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
-
[코로나 임팩트] 팬데믹이 부른 빅브러더...폰 위치·카드 내역 다 들여다본다
#.서울 서초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파악을 위해 관내 3700여대의 CCTV 영상을 인공지능(AI) 식별기술로 자동 추적하는 시스템을 개발
-
트럼프 “역사적 승리”, 바이든 “고통의 해”…엇갈린 美 ‘코로나 신년사’
“모두 내가 과장한다고 했지만, 결국 연내 백신 도입을 해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고통과 상실의 한 해였다. 이제 새로운 희망으로 채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
-
김종인 "녹록잖은 2021년…전진해나가는 수권정당 되겠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중앙포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새해에도 국민과 함께, 국민의 힘을 믿고 한발한발 전진해 나가는 수권정당이 되도록 노력하
-
코로나ㆍ전세대란ㆍ秋尹 갈등…올해 10대 사건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강타한 한해였습니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35세 중국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
-
백신 확보 급한데, 정부 “한두 달 관찰기회 생겨 다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최초로 맞는 상황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미래를 선도하는 제주] 코로나 확진자 수 전국 최저 … ‘국제관광지 방역 모범, 제주’로 거듭나
지난 3월 11일 제주시 민속오일장에서 해병대 9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 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 올 한 해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로
-
[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코로나 위기, 더 많은 민주주의로 넘어서야
━ 2020년 코로나의 세계 지난 4월 헝가리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이동금지령을 내린 가운데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무장한 군인들이 순찰을 도는 모습. [신화=연
-
중소기업 "노심초사한 한해, 내년엔 토적성산 하리라"
중소기업인들이 올해 경영환경은 '노심초사(勞心焦思)'로, 내년 경영환경은 '토적성산(土積成山)'으로 사자성어를 꼽았다. 지난달 16일 부산항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에서 컨테
-
野 "전세계가 백신 사활걸 때, 우린 1200억 들여 K방역 홍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긴급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
“北, 코로나 상황을 인권 탄압에 악용”…유엔 안보리, 3년만 北인권 규탄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 [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이사국들이 “북한이 주민들의 이동 통제 강화 등 인권 탄압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이
-
美, 이번주부터 백신 접종 시작…누적 사망자 30만 최악 상황 ‘게임체인저’ 될까
11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의료업 종사자들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놓는 연습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김여정 "강경화 코로나 망언, 두고두고 기억하고 계산하겠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왼쪽)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IISS 유튜브 캡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북한 신종
-
[특별기고] 한국은 교육 개혁의 세계적인 롤모델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앨리스 올브라이트 GPE총재(左), 구삼열 GPE선임고문(右)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면서 전 세계의 교육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제 글로벌 교육 위기는 전 세대에 피해를 줄
-
[시론] 온실가스 감축, 확대하기 전에 산업·일자리 충격 따져야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2015년 ‘파리협정’을 채택한 당시 한국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배출 전망치 대비 37% 감축
-
"수도권, 한주간 평균 125명"…서울, 수능때까지 거리두기 1.5단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하루 300명을 넘어서자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리기로 했다. 19일 0시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1.
-
유럽 1주일 새 150만 확진…영국·프랑스·독일 일제히 2차 봉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영국과 프랑스가 2차 봉쇄에 들어가는 등 유럽 전역이 비상대책을 내놓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한스 클루게 유럽국장은
-
1주일에 무려 150만 확진···"유럽 다시 코로나 진원지 됐다"
세계보건기구 한스 클루게 유럽국장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유럽이 다시 한번 코로나19의 진원지가 됐다"고 우려했다. [AP=연합뉴스]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백악관 “대유행 통제 않을 것” 바이든 “패배의 백기 흔들어”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은 하루 수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지역에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
[이현상의 시시각각] 행복의 나라로(feat. 이일병)
이현상 논설위원 버스에 오르며 교통카드를 갖다 대자 ‘삑’하는 전자음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세요”라는 명령조 음성이 나왔다. ‘착용하세요’와 ‘착용해 주세요’, 단 한 음절의
-
코로나 피해 5580조, 생태보호에 0.6%만 써도 팬데믹 막는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히는 캄보디아 석조사원 앙코르와트의 전경. 중앙포토 12세기에 건설됐지만 밀림 속에 잠들게 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사원. 학자들은 이곳이 폐허가
-
제조업 한숨 여전…체감경기 3분기 연속 50점대 머물러
대한상의가 국내 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경기전망지수. 올해 2분기 이후부터 50점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대한상의 제조업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경기전망지수가 3분기 연속 50점대에
-
“대한민국은 전쟁 중에도 수업한 나라”…김명중 EBS 사장 인터뷰
경기도 일산 EBS 본사 주조정실에 선 김명중 사장.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일로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EBS가 교육공영방송사로서 학습공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