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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국 해리 왕자, 상이용사들과 배구 경기
영국의 해리 왕자(오른쪽)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상이용사 장애인 경기대회 도중 영국팀 선수들과 앉은 자세로 배구 경기를 하고 있다. 패럴림픽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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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We Can! 설원 누비며 아름다운 도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스노슈잉에 참가한 선수들이 혼신의 힘으로 달리고 있다. 스노슈잉은 신발에 덧대는 알루미늄 재질의 스노슈즈를 신고 눈밭을 달리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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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We Can! 설원 누비며 아름다운 도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스노슈잉에 참가한 선수들이 혼신의 힘으로 달리고 있다. 스노슈잉은 신발에 덧대는 알루미늄 재질의 스노슈즈를 신고 눈밭을 달리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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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은…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스페셜올림픽은 오는 29일 개막해 다음 달 5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강릉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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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로 웃음 찾았죠 …14세 아람이 특별한 올림픽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하는 최아람양(왼쪽)의 어머니 김정옥씨가 11일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훈련을 마친 딸의 볼을 어루만지고 있다. [김도훈 기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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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로 돌아본 2012 스포츠
“죽기살기가 아니라 죽기로 했다.”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27)이 고질적인 왼어깨 탈골과 무릎·손가락 부상으로 온몸이 성치 않은 상황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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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직위원장 인터뷰 “엘리트 스포츠 아닌, 꼴찌가 가장 박수 받는 드라마”
나경원나경원(49)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위원회 조직위원장은 요새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 대회 홍보와 운영을 챙기느라 전국을 누비면서 잠도 이동하는 차 안에서 쪼개 잘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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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페셜올림픽] 두 달 뒤, 아주 특별한 올림픽
지난 2009년 미국 아이다호에서 열린 동계 스페셜올림픽에서 지적 발달 장애인들이 스노슈잉(특수 신발을 신고 눈밭을 달리는 종목)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13년 제10회 동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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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함께 실천하는 스페셜올림픽 정신
올해 열렸던 런던 올림픽은 스포츠가 인종·국경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해 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런던 패럴림픽에서 장애인 선수들이 뛰어난 기록을 달성하는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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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마루치 아라치’ 찾습니다
영국체육회가 ‘발차기 좀 하는 사람’을 찾는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태권도 대표선수를 뽑기 위해서다. 16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체육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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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전
1 ‘휠체어 육상’(2012), 잉크젯 프린트, 110x160㎝ 사회 저명인사의 초상을 많이 찍기로 유명한 사진작가 조세현(54). 하지만 밝음만큼이나 그림자에도 시선을 돌려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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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스카프’로 스페셜 올림픽 알려요
김미자(左), 조원상(右)“말만이라도 할 수 있게 해달라 기도하며 아이를 키웠습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 자체로 너무 기쁩니다.” 2012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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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 휠체어 600만원 … 땜질해 쓴다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SKT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에서 무궁화전자 선수(가운데)가 서울시청 선수들에게 둘러싸인 가운데 리바운드를 따내고 있다. 무궁화전자는 사내 동호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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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아 감독, 선수 폭행·갈취 논란
런던 패럴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보치아 대표팀이 폭행 및 금품 갈취 파문에 빠졌다.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로 세계랭킹 1위인 지광민(31)은 17일 인천지방검찰청에 대표팀 감독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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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엄마, 물에선 호랑이라 부르죠
조순영“저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Thanks for giving me great time).” 10일(한국시간) 런던 패럴림픽 폐막식이 끝난 뒤 조순영(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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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의 피스토리우스’ 시몬즈
시몬즈어느덧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는 런던 패럴림픽. 뭍 위에서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6·남아공)의 말 한마디, 발걸음 하나가 조명을 받는다면 물 속에선 여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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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했지만 스포트라이트 받은 북 임주성
남자 S6(지체장애) 자유형 50m 예선을 마친 후 한숨 돌리는 북한의 임주성. [런던 AP=연합뉴스]다른 선수들은 이미 도착해 숨을 고르고 있었다. 하지만 한 명의 선수만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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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 아이유 만나고 싶었는데 …
손병준아이유에게 바치는 17세 소년의 은메달. 손병준(17·강원도장애인탁구협회)은 3일(한국시간) 런던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 클래스11(지적장애) 결승전에서 페테르 팔로스(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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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의족’의 역공
피스토리우스(오른쪽)가 3일(한국시간) 200m 결승이 끝난 뒤 우승자 올리베이라와 악수하고 있다. 둘의 의족 길이가 확연히 차이 난다. [런던 AP=연합뉴스]패자의 변명일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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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눈과 발입니다
영국의 트레이시 힌튼(오른쪽)이 2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2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육상 여자 200m T11 1라운드 경기에서 자신의 가이드 러너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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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1위 이인국 '경기장 도착 3분 지각' 결선 실격
지적장애인 수영선수 이인국(17)이 패럴림픽 결승에 올랐지만 실격됐다. 이인국은 31일(현지시간) 런던 올림픽 파크 내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수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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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패럴림픽] 강자가 된 약자, 피스토리우스
피스토리우스‘경계인’ 피스토리우스는 패럴림픽의 볼트가 될 수 있을까.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며 화제를 낳았던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6·남아공)가 2일(한국시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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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보인다] 오륜기·IOC 없다, 보치아·골볼 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같다. 전 세계 스포츠인들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하지만 다르다. 참가 선수들이 비장애인·장애인이란 점은 물론 우리가 몰랐던 여러 면에서.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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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문턱서 알게됐죠, 제가 장애인이란 걸 …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은 김현덕 회장. 경기첨단인쇄디자인센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그는 본업 이상의 열정으로 곰두리봉사회를 이끌고 있다. [강정현 기자]“대학 졸업 때까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