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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장터에서 알뜰 구매 … 환경보호·이웃사랑은 덤
지난해 10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회사원 김경민(49·대전시 서구 월평동)씨는 두 아들과 함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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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우보육원생들…“위아자 고맙습니다” 천사들의 판소리
대전 성우보육원생들이 16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 개막식 공연으로 선보일 판소리를 강사 정효영씨의 장단에 맞춰 부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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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고 웃기는 비결, 개그맨에게 배워야겠어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신한국당의 노동법 날치기 통과는 몰락의 신호탄이었다. DJ와 JP의 연대는 더 공고해졌다. 두 사람은 1996년 12월 31일 서울역에서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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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고 웃기는 비결, 개그맨에게 배워야겠어요”
신한국당의 노동법 날치기 통과는 몰락의 신호탄이었다. DJ와 JP의 연대는 더 공고해졌다. 두 사람은 1996년 12월 31일 서울역에서 여당을 비난하는 특별당보를 함께 나눠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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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102) 심청이 인당수에 빠진 뜻
전남 곡성군 관음사는 ‘심청’으로 통합니다. 심청전의 근원설화에 등장하는 사찰이 관음사라고 합니다. 곡성군은 심청을 ‘효문화 콘텐트’로 특화하려 합니다. 9월 말 심청 효문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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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꿈일까, 아침마다 두렵다는 그 … 차지연
자고 일어났더니 유명했졌다는 말, 이럴 때 제격이다. 차지연(29). 한 달 전까지 이 이름을 아는 사람 과연 몇이나 됐을까. 뮤지컬계에선 실력 있고 잠재력 있는 배우 1순위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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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ESU 영어토론 캠프 7월 17~20일 열려 중앙일보교육법인은 영국 비영리 영어교육기관인 ‘ESU의 Speech & Debate’전문가를 초빙해 ESU 영어토론캠프를 진행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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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토하며 소리 얻은 남창 다섯의 연속 무대
조통달 저렴하게 전통문화의 정수를 맛보는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www.chf.or.kr)은 ‘피를 통한 남창(男唱)의 득음’을 13~17일 오후 8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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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선 단속하는 해경함 기관장은 명 고수
“망망대해 바다를 감시하는 경찰관들에게 국악은 최고의 취미입니다. 돌발적 상황을 앞두고 느끼는 무거운 긴장감·압박감을 해소하는 데 가장 좋은 묘약이지요.” 최근 전북 전주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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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32] 서해 5도
지난달 23일 북한이 연평도에 무차별 포 공격을 했다. 대낮에 날벼락을 맞은 섬 주민들은 어선을 타고 인천으로 건너와 지금까지 피란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연평도 공격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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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후지와라 타츠야 ‘카이지’ 하룻밤 게임으로 인생 역전 꿈꾸는 청년 ‘데스 노트’의 천재 소년 라이토 역으로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후지와라 타츠야가 게임으로 인생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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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판소리 5대 명창 ‘눈대목’공연
명창의 소리를 한 자리에서 꿰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득음-5대 명창 눈대목’ 공연을 다음 달 7~11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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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옥진씨‘1인 창무극 심청가’ 전남도 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전남도 문화재위원회는 병신 춤 등으로 유명한 공옥진(78·사진)씨의 ‘판소리 1인 창무극(唱舞劇) 심청가’를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20일 예고했다. 30일 동안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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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은 ‘심청전’에 일본 관객들 홀리다
“달빛 아래 기러기 새끼생각 울고 가네, 청아청아 내 딸 청아 네가 간 곳 어드메냐.“ 24일 일본 규슈(九州) 사가(佐賀)현 나고야(名護屋)성 박물관홀. 고수 옆에 처량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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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셋이 하는 심청전 일본에 인기 몰러 나간다
연출가 정도연(40)씨가 2004년부터 창극을 만들며 가졌던 고민이다. “10여 명이 출연하는 창극은 규모가 커서 청중과 거리감이 있다. 반면 판소리는 한 명이 모든 역할을 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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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오 명창, 맥 끊길 위기 서편제 박동실제 ‘심청가’ 공연
이지오 명창(54·사진)의 서편제 박동실제 ‘심청가’ 발표회가 11일 오후 3시 광주 버스종합터미널 옆 유스퀘어문화관에서 열린다. 박동실제 심청가는 섬세한 창법의 서편제 가운데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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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극, 박애리 빼면 말 안 된답니다
박애리씨의 음색은 서양음악으로 치면 메조 소프라노, 혹은 알토다. 대학 재학 시절 뜻하지 않게 음역이 낮아졌지만 자신만의 특성을 살린 끝에 창극의 수퍼스타로 거듭났다. [김성룡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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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 돋보이는 ‘청 이야기’ ‘시집가는 날’
쿠데타를 진압하는 심청, 종놈 삼돌이를 마음에 품는 갑분-. 고전 『심청전』과 희곡 『시집가는 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원작을 비튼 두 공연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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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소리를 찾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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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판 쑥대머리 좀 들어보소 판소리와 오페라가 만났다오
판소리와 오페라를 섞은 ‘판페라’를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아리랑의 연주 모습. [오케스트라 아리랑 제공] 열두 살에 동편제 거장인 강도근 명창의 눈에 띄어 판소리에 입문한 소리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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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 "관객 눈빛과 박수에서 떠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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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2009 완창 판소리’ 外
◆안숙선(60) 명창이 제자들과 함께 ‘춘향가’ 완창 무대를 15일 오후 7시 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연다. 국립극장의 ‘2009 완창 판소리’ 시리즈의 첫 무대에 나서는 안씨는 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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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작곡가 김동진씨 별세
‘한국의 슈베르트’로 불린 작곡가 김동진(사진) 옹이 지난달 3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96세.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이 눈에 보이네”로 시작하는 ‘가고파’가 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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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개원 15주년 맞아
단국대학교병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단국대병원은 지난달 29일 병원 로비에서 ‘환우들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문화공연을 열었다.(사진) 이날 공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