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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6·25 21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아이크 집권과 내한(1)|등장의 배경(1)
1943년9월5일, 구주연합군 사령관 드와이트·아이젠하워 원수는 UPI통신(주=UPI의 전신)의 바질·핑크리 기자로부터 놀날만한 이야기를 들었다. 종군 특파원인 핑크리 기자는 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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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간부도 평지풍파라고
기독교인들의 대통령을 위한 연례조찬기도회가 1일 아침 백두진 국회의장, 민복기 대법원장, 김종필 국무총리 등 삼부요인과 주한외교사절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호텔」「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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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외무의 외교
「워싱턴」을 방문한 김용식 외무장관은 25일 「로저즈」미 국무장관과의 회담 후 26일 귀국 길에 오르기 직전 백악관을 예방하여 「닉슨」미대통령과 의견을 교환했다. 그 동안 그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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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휴전회담의 개막(21)
(2) 쌍방의 포로논쟁은 주로 「제네바」협정해석을 둘러싸고 전개되었다. 앞서도 지적했지만 북괴는 포로문제를 다룬 이 「제네바」협정에 대해서는 아전인수격의 태도들 취하고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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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회담 성의촉구
【빈25일AP동화】대한적십자사의 한 고위당국자는 북한적십자사대표와 만났을 때 남북적십자회담을 성공시키려면 말뿐만 아니라 실제행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백히 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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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휴선 회담의 개막 (20)|「6·25」21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포로 논쟁 (1)
1952년1월2일 「유엔」군 측은 의제 제4항을 다루고 있는 분과 위원 회의에서 포로 교환에 있어 이편의 기본 입장을 밝히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내놓았다. (1)포로는 1대1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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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휴전회담의 개막(16)|군사분계선 논쟁(4)|「6·25」21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1951년 8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휴전회담은 열리지 않았는데 공산 측은 8월 22일의 개성 폭격사건을 조작했을 때 휴회가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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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란 여사 판문점방문
지난 11일 내한한 「리꼬 오랑」여사(이향란·본명 산구숙자·52)는 13일 판문점을 소재로 한 일본 「후지」(부사) TV의 녹화를 위해 남편 「오오다까」씨(대마홍·주한일본대사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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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공 접근 한국에 큰 영향
국회외무위는 13일 김용식 외무부장관을 출석시켜 「닉슨」중공방문과 이에 따른 「아시아」정세변화에 관한 보고를 듣고 대 정부 질의를 벌였다. 외무위는 공개회의에서의 질문에 이어 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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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밤』의 일 가수 이향난씨 내한
「리꼬오랑」이란 예명으로 『지나의 밤』 『소주야곡』 등을 불러 해방 전 한때 이름을 떨쳤던 일본의 영화배우이며 가수인 「야마구찌·도시꼬」여사(52)가 주한 일본대사관의 참사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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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보따리와 정가의 촉각
『설명하러온 사람이니 미국정부 견해를 듣기만 했습니다.』 『유익했다고만 써주시오.』 미·중공 정상회담 후 「닉슨」 미 대통령의 「스페셜·엔보이」 자격으로 2일간 방한했던 「마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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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계 2백년사
미국의 대 아시아 외교정책 사는 중국·일본·러시아의 그 어느 한 나랄도 전 아시아를 제압하거나 흡수하지 못하도록 번갈아 가며 중·일·노(소)와 제휴하거나 견제, 이들간의 세력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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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 실무자회의 갖기로
【판문점=임시취재반】17일 상오11시 판문점에서 열린 제19차 남북적십자예비회담에서 양측은 예비회담전체회의와는 별도로 「본 회담 의제문안 정리를 위한 실무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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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왕래 중점 토의
【판문점=임시취재반】10일 상오11시 판문점에서 있은 제18차 남·북 적십자예비회담에서 양측은 제17차 회담에서 우리측이 내놓은 수정제안 중 「상호방문을 위한 자유왕래」와 북적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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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닉슨∼모 가상대화|「폴·프랑세스키니」
다음은 세계 굴지의 고급지인 불「르·몽드」지의 외교문제전문가 「폴·프랑세스키니」씨가 중공일보사의 요청을 응낙, 닉슨과 모택동의 대화를 가상으로 엮어 본사에 특별 기고한 것이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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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거주지 자유 선택 제의
【판문점=임시 취재반】3일 상오 11시 판문점에서 열린 제17차 남북 적십자 예비 회담에서 한적은 본 회담 의제 중 이산가족과 친척의 「상호 방문」 항목을 「상호 방문을 위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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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계속이견
【판문점 임시취재반】28일 상오11시 판문점에서 열린 제16차 남·북 적십자 예비회담에서 한적과 북적은 본 회담의 제로 내놓은 상호방문과 자유왕래문제를 논의했으나 아무런 합의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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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알선」부터-남북적 회담
【판문점=임시취재반】19일 상오11시 판문점에서 열린 제15차 남북 적십자 예비 회담에서 양측은 사업 설정에 대한 중점 토의를 계속했으나 한 적의 「상호 방문」과 북적의 「자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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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남북 적 회담 개최
【판문점=임시 취재반】10일 상오 11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회의실에서 새해 들어 처음으로 열린 남북 적십자 예비회담에서 양측은 본 회담의제중 한적의「상호방문」과 북적의 「자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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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주요사건 일지
71년은 국내·외적으로 격동 속에 저물었다. 안으로는 양대 선거를 치렀고, 안보문제가 크게 「클로스 업」되었다. 10월 중공의 유엔가입은 국제정치질서의 개편을 가져왔고, 우리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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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보 떠난 일본 안보 없다|조동오 특파원 죽하 관 방 장관 단독회견
일본의 다께시다·노보루 내각 관 방 장관은 금주 초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을 위한 단독 텔레비전·인터뷰에서 『일본의 대 중공정책의 변동은 한국과 자유중국, 그리고 태국 등 우호국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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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방문을 의제로
【판문점=임시취재반】17일 상오11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회의실에서 열린 제13차 남북적십자 예비회담에서 한적은 북적이 주장하는 「자유왕래」를 「상호방문」의한 방법이므로 상호방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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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긴장증대
【서울 29일 AFP합동】김종필 국무총리는 현재 판문점에서 진행되고있는 남북적십자회담에도 불구하고 북괴의 남침위험이 증대하고 있다고 29일 경고했다. 김 총리는AFP통신의 한국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