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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작년 4분기 업무추진비 508만원…박범계의 6분의 1
지난 23일 오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4분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쓴 업무추진비가 전임 박범계 장관의 6분의 1 수준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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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선수협의 시계는 8년 전으로 돌아갔다
이대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이 2일 서울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판공비 6000만원 ‘셀프 인상’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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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의 야·생·화] 최저 연봉 300만원 오르는 데 6년 걸렸습니다
판공비 '셀프 인상' 논란에 휩싸인 이대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이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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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박근혜보다 많은 임종헌의 수사기록
박재현 논설위원 정부 부처 고위공무원인 A씨. 그의 하루는 교도소 담장 위에서 곡예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현 정부 들어 적폐 수사에 올인한 검찰의 나열식 범죄행위 일람표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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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 토크]기초의회 예산...당신의 세금은 이렇게 쓰였다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끝났습니다. 지난 4년 우리 동네 의원들은 어디에 돈을 쓰고, 어떤 일을 했을까요?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이 226곳 기초의회 4년치 예∙결산서를 전부 들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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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한민국 비밀예산 '묻지마 특수활동비' 1조원의 행방
11월 28일 한국납세자연맹 회원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특활비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 연간 60억원 국정원장 판공비, 퇴임 후 챙겨 가도 ‘모르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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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특수활동비, 예산 심의서 절반 삭감
국가정보원장 몫의 특수활동비가 대폭 삭감된다.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도 깎인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장들이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논란의 여파다. 국회 정보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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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문재인과 서훈의 국정원 개혁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미국에서도 정보 예산은 ‘깜깜이 예산(Black Budget)’으로 통한다. 총액만 공개될 뿐 세부 내역은 비밀이다. 미국에는 중앙정보국(CIA),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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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활비 상납 의혹’ 청문회 추진…법무부 ”상납 없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사건을 처벌하려면 검찰로부터 매년 100억여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았다는 법무부도 같이 처벌하는 것이 형평에 맞는 것이 아닌가.” 홍준표 자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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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활비 상납 의혹' 정보위원들 "국정원 개혁특위 만들어 예산 점검"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사실이 아니다”고 일제히 부인했다. 국회 정보위는 그러면서 “정보위 산하 국정원 개혁특위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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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이재만·안봉근에게 간 돈은 특수공작사업비”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2일 ’역대 정부의 모든 국정원 특수활동비에 대해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서훈 국정원장(오른쪽)과 서동구 1차장이 서울 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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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청와대 상납 돈은 특수공작사업비”…“지출규모 알 수 없어”
서훈 국정원장을 비롯한 국정원 간부들이 2일 오전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강석호 국회 정보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신현수 기조실장, 서동구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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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통령 판공비 15% 삭감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의 영향으로 내년도 청와대의 특수활동비가 삭감된다. ‘대통령 판공비’로 불리는 청와대 특수활동비가 삭감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3일 밤늦게까지 열린 국회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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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돈줄 죄는 국회…내년 판공비 15% 삭감
청와대의 특수활동비가 내년 15% 삭감될 전망이다. 청와대 특수활동비는 이른바 ‘대통령의 판공비’로 불리는 돈으로, 구체적인 지출 내역 없이 총액만 국회에 보고하면 된다.3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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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재산 횡령'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집행유예 2년
학교법인 재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희(66ㆍ여) 건국대 이사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부장 하현국)는 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김 이사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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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효과 … 국회 활동비 투명해진다
홍준표(사진) 경남지사의 발언으로 촉발된 ‘국회 특수활동비(업무추진비·판공비 등) 유용’ 논란과 관련해 정치권이 대책 마련을 약속하고 나섰다.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된 홍 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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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피아' 총장 오자 정부지원 33억 → 121억 퇴출막는 방패막이도
10년째 닫힌 도서관 지난달 28일 오후 셔터가 내려진 전북 남원시 서남대 도서관 현관 앞에 출입을 막기 위한 철제 봉이 놓여 있다. 5층 건물인 이 도서관은 10여 년 전 완공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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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시계 안 만들고 경조화환 줄여 … 청와대, 상반기 업무추진비 지출 급감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의 경·조사비와 기념품 비용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시용’으로 변질될 수 있다며 대통령 손목시계를 만들지 않은 데다 경조사에 보내는 조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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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업무경비 쌈짓돈 의혹 해명 못해
21일 국회에서 열린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가 특정업무경비를 개인계좌에 넣어 증빙 없이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청문특위의 박범계(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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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권초 '노무현 사람' 80명 퇴출 공작"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노무현 정부 때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의 약점을 잡아 사퇴 압박을 가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조직적으로 ‘노무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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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부인 뭉칫돈 인출 정황 … 현금으로 4차례 나눠 보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오후 서울시의회 임시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교육감 선거 단일화 대가로 금품을 건넨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 곽 교육감은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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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엽 같은 비리 없게 … 구로구, 주민이 구청장 감사한다
“주민들이 구청장의 모든 행정행위를 감사할 수 있게 하겠다.” 서울 구로구청의 선언이다. 공직자의 비리를 뿌리째 뽑아내겠다는 결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신선하고 유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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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지사 6년 동안 부동산 축소 신고 의혹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경남도지사 재임 시절(2004년 6월~2010년 6월) 부동산 가격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이 17일 제기됐다. 13일 관보에 게재된 김 후보자의 재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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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각광받는 캐나다의 ‘유리알 판공비’
3박 숙박비 317캐나다달러(36만5000원), 4일 식사비 171.36캐나다달러(19만7300원), 결제는 신용카드. 로런스 캐넌 캐나다 외무장관이 지난 5월 아이티의 포르토프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