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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펌과 분야별 네트워크 … 협업으로 위기 넘겠다
우창록 율촌 대표변호사는 “대기업 사내변호사가 경영에 발언권을 갖고, 로펌을 평가할 때 가격 요소뿐 아니라 서비스 수준까지 종합평가해야 기업과 로펌이 상생 발전하는 길이 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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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 ‘화백’ 통합 2003년 출범 … “공정거래팀 국내 최고” 자부
법무법인 화우는 2003년 공식 출범했다. 기업 법무 중심의 ‘우방’(1989년 설립)과 송무 중심의 ‘화백’(93년 설립)이 통합되면서다. 2006년엔 기업 자문 및 지적재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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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열린합동’합병 이어 ‘에버그린’흡수 등 몸집 키워
1980년 김평우(70) 전 대한변협 회장이 설립한 남산합동법률사무소가 세종의 모태다. 로펌 세종으로의 변화는 이듬해 합류한 신영무(71) 변호사가 주도했다. 미국 예일대 로스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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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변호사 4대 그룹만 1100명 …‘갑’에서 ‘을’ 된 로펌들
최근 국내 대기업 A사의 조세사건 수임 경쟁에서 한 대형 로펌이 고배를 마셨다. 로펌 측은 공개입찰에서 지난해의 절반가량의 수임료를 써내고 프레젠테이션도 최선을 다했다. 로펌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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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로펌, 기업공개 시장도 잠식 … 국내 로펌 60곳 폐업
# 국내 대형 로펌(법무법인) 국제중재 팀장이었던 A변호사는 최근 동료 변호사 3, 4명과 함께 로펌을 나왔다. 기업 인수합병(M&A) 및 국제중재 전담 ‘부티크펌(소형 전문 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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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100명 로펌, 사건 수임 월 4~5건
지난달 초 국내 대형 로펌 한 곳에 비상이 걸렸다. 변호사 수만 100명에 육박하는 로펌의 사건수임 건수가 월 4~5건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대법원의 ‘형사사건 성공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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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출신 변호사 실무수습 ‘열정 페이’ 논란
“무급 변호사라니… ‘열정 페이(※저임금 노동 착취)’조차 없이 도가 지나치다. 실무수습제도 운영이 XX이다.” 최근 로스쿨 재학생·졸업생 커뮤니티인 ‘로이너스(lawinu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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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경제 아마겟돈을 불러온 4명의 억만장자
[포브스코리아] 유가 폭락과 무섭게 치솟는 인플레, 우크라이나를 향한 푸틴의 엄청난 야망으로 모든 러시아인이 시련을 겪고 있는 건 아니다. 2013년 3월, 한 무리의 은행가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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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변호사
변호사는 법정에서 상대측 검사나 변호사와 공방을 벌이는 송무 업무뿐 아니라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한다. [법무법인 세종] 재판에서 피의자나 피해자의 권리를 대변하고 재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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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근의 시대공감] 역사는 현재를 위한 판례집
미국에 ‘퀸 이매뉴얼 어쿼트 앤드 설리번(QE)’이란 긴 이름을 가진 로펌이 있다. 최상급 소송 전문 로펌이다. 삼성전자와 애플 간 소송에서 삼성전자를 대리해 유명해졌다. QE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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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지성은 최고의 주당?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인기 최고의 음주 게임은 필시 베이루트다. 테이블 반대편에 놓인 맥주 컵 안으로 탁구공을 던져 넣는 게임이다. 한 젊은이가 클럽의 카운터에 몸을 기댄다. 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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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
유경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먼저 간 아이들의 명령"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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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머리 아프게 한 죄 … 법정 드라마 '흥행 실패' 선고
MBC ‘대한민국 변호사’(왼쪽), KBS ‘파트너’(오른쪽) 등 법정드라마의 흥행 부진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사진 KBS·MBC] 조기종영한 MBC ‘개과천선’의 주연 김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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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속 '로피아'의 세계
‘개과천선’의 주인공 김석주 변호사(김명민 분)가 법정에서 증인을 신문하고 있다(위). ‘골든크로스’의 주인공 강도윤 변호사(김강우 분)와 악의 근원으로 나오는 서동하 금융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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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8개월 서울국제중재센터, 첨단 장비로 변론 실시간 제공 … 외국 의뢰인들 깊은 신뢰
서울 서린동 서울국제중재센터(SIDRC) 심리실은 한국의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스마트PC와 화상회의 시스템, 터치패드 등을 갖췄다. ‘서울을 동아시아 국제중재의 허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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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중 17%가 연 소득 2400만원 이하 … 대형 로펌도 연봉 깎아
변호사 경력 20년이 넘은 김모(53) 변호사는 2012년 7월 지인에게서 500만원을 빌린 뒤 1년6개월째 갚지 못하고 있다.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바로 앞 정곡빌딩에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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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펌, 법률 개방 맞춰 외국 변호사 쟁탈전
지난달 27일 고려대 법학관에서 세계한인변호사회(IAKL) 주최로 미국의 ‘전자 증거개시(e-Discovery)’ 대응 전략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 [사진 IAKL]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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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선배님 나가주세요 … 불황에 정년 깎는 로펌들
국내 대형 로펌들이 잇따라 소속 변호사의 정년제를 신설하거나 기존의 정년을 60~65세로 하향 조정하고 있다. 경기 불황의 여파가 ‘정년이 없다’는 변호사 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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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수출촉진회 … 협력사 장비 수출 적극 지원
한국전력은 현지 수출촉진회를 열어 중소 협력업체들을 지원한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수출촉진회에서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현지 바이어들과 구매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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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동창 로펌 변호사 둘 서울과 뉴욕서 소송전 왜
여고 동창지간인 국내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들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미국 주요 로펌의 국제중재 전문가로 근무하다 국내 로펌에 스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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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통령 만든 한국, 더 많은 여성 리더 나올 것”
11일 인하우스카운슬포럼 세미나장에서 양재선 변호사(왼쪽)와 포즈를 취한 수전 밴큐린 미국 오멜버니 파트너 변호사. [사진 인하우스카운슬포럼]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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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하려면 유학 왜 가나…안 시키려 영국 보냈다”
“이건 뭐 너무 잘났잖아.”신문 편집자에게 법무법인 태평양 김갑유(51) 책임 변호사의 이력을 보여줬더니 조건반사적으로 툭 튀어나온 첫마디다. 세상 뭐 이렇게 불공평하냐는 듯,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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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나 변호나 승부욕과 집중력 싸움이죠”?
임윤선 변호사는 “늘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시시비비를 가리느라 웃을 틈이 없는데, 퀴즈 프로 출연이 활력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지난달 23일 방영된 MBC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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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나 변호나 승부욕과 집중력 싸움이죠”
임윤선 변호사는 “늘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시시비비를 가리느라 웃을 틈이 없는데, 퀴즈 프로 출연이 활력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지난달 23일 방영된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