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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석 달 홍수로 1061명 숨지고 3300만 명 이재민 발생한 파키스탄
지난 6월 중순부터 시작된 파키스탄의 홍수로 348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106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8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이 전했다. 외신은 몬순 우기가 시작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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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목숨 삼킨 재앙…"성서에나 나올 홍수" 파키스탄 패닉 [영상]
지난 6월부터 파키스탄에 집중된 호우로 불어난 강물의 모습. 영상 트위터 캡처 파키스탄에서 지난 6월부터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인구의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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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에 인도갱단 있다"...차 탄 유명래퍼, 수십발 총격에 사망
인도 펀자브주에서 래퍼 시두 무스왈라의 죽음을 추모하는 팬. AFP=연합뉴스 인도 지방 선거에도 출마했던 한 유명 래퍼가 수십 발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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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이 동성애 부추겨" 광고판 내린 파키스탄 정치인
파키스탄 펀자브주 구르잔왈라 번화가에 설치된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생일 축하 광고판. 트위터 캡처 파키스탄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동성애를 조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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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자, 폰 끊고 월급 깎는다" 파키스탄의 초강수
파키스탄에서 보건종사자가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파키스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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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경분쟁에 ‘티베트 특수부대’ 투입…중국 인민군 밀어내고 유리한 고지 점령
인도가 중국과의 국경 충돌에서 중국에서 망명한 특수변경부대(SFF)를 처음으로 동원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분열의 상징으로 간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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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크리켓 영웅, 옥중 전 총리 누르고 집권하나
25일(현지시간) 치러진 파키스탄 총선에서 제2야당 PTI를 이끄는 임란 칸 총재가 투표를 마친 뒤 지지자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말 라이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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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벽돌로 축조된 세계 最古의 조선소 만나다
인도 로탈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조선소의 도크(dock) 유적지. 고급 벽돌로 축성된 조선소는 물을 끌어들이고 내보내기 쉽게 설계됐다. 김경빈 기자 2012년 여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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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뭐길래…개종했다는 이유로 이혼한 아내 살해
파키스탄에서 재혼을 하며 개종했다는 이유로 20대 여성이 명예살인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영국 로이터통신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파키스탄계 영국인 사미아 사히드(28ㆍ여)를 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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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관 105.6캐럿 다이아 ‘코이누르’…인도 “빼앗긴 게 아니라 선물로 준 것"
거대 다이아몬드가 박힌 영국 왕관. 하단에 동그랗게 빛나는 것이 105.6캐럿 ‘코이누르’다. [중앙포토]영국 왕비의 왕관 한가운데서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코이누르’다.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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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테러단체 가입할 뻔" 파키스탄 청년이 아이에게 무료로 만화 나눠준 까닭은
‘가끔 가장 순수한 의도도 사람을 이상하고 위험한 곳으로 이끌 수 있지.’ ‘남을 도우려는 선의도 오염될 수 있어.’ ‘사람들 중에는 자기 운명을 받아들이려는 자도, 거부하려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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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도·파키스탄 50년 만에 홍수… 약 300명 사망
인도 북서쪽 카슈미르 지방과 파키스탄 동쪽 펀자브 지방 등에서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까지 닷새 동안 쏟아진 폭우로 두 나라에서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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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의 세계 속의 한국] 중립적 시각은 가능할까? 인도 영화 '진정한 영웅'
모디 인도 총리가 일본을 방문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의 관문은 인디라 간디 공항이다. 인도 공화국 역사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총리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만큼 그녀가 인도에 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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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길라니 파키스탄 전 총리 아들 유세 중 피랍
유사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전 총리의 아들 알리 하이데르가 9일 선거 유세 중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알리 하이데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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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중시’ 시크교도의 수난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적한 마을 오크크리크의 시크교 사원에서 5일(현지시간) 미군 출신의 백인우월주의자 웨이드 마이클 페이지(40)가 마구 총을 쏴 6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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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이민자 출신에 무학 … 비G7 정상들 나라만큼 이력도 다양
지구촌 부자클럽인 G7 모임을 오랫동안 부러운 눈으로 지켜봐야 했던 비(非)G7인 G20 회원국에 이번 정상회의는 자신의 목소리를 낼 절호의 무대다. 강대국들과 한자리에 모여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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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블라니 공 같은 제3세계 제품 많이 사주면 어린이 노동 근절”
“어른들에게서 희망을 봤어요. 제3세계 어린이들을 힘겨운 노동에서 해방하려는 공정무역 캠페인에 귀를 기울여 주셨죠.” 26일 오후 7시 고려대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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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주권 지키는 신토불이 브랜드,세계 시장 뚫는 '신무기'
지리적 표시제. 아직 국내에선 낯설다. “그게 뭐야?” 하는 반응이 더 많다. 그러나 농산물 및 그 가공품에 대한 주권 다툼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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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정전협정 … 파키스탄·탈레반 국지전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세력인 탈레반이 장악하고 있는 파키스탄 북부 지역에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북서변경주(州) 스와트밸리에서 정부군과 탈레반의 교전이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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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원전 증설 위해 중국 원자로 6 ~ 8개 구입 추진
파키스탄이 중국으로부터 앞으로 10년간 원자로 6~8개를 구입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원자로 구입 가격은 총 70억~10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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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부족 형벌 당한 파키스탄 여성 법정투쟁 승리
▶ 집단 성폭행 피해자인 무크타르 마이(中)가 28일 파키스탄 대법원의 가해 혐의자 재구속 결정이 내려진 후 인터뷰하고 있다. [이슬라마바드 AP=연합] "정의가 실현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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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 건축 순례] 5. 태양의 도시 찬디가르
▶ 의사당을 바라보고 있는 광장(上)은 폭 440m에 달하는 엄청한 크기와 방대한 규모로 시대를 뛰어넘는 인도의 정신적 자유를 상징한다. 통상적인 건축의 문법틀에서 벗어난 새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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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강간 사건 이후 '부족 회의 처벌' 재고 압력
넋 나간 어머니와 함께 있는 비비(사진 왼쪽). 토요일(이하 현지시간) 파키스탄 펀자브주 반테러 법정에 들어선 무카타라 비비는 자신을 집단 강간한 4명의 범인들과 얼굴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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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괴한 총격·버스 폭탄 폭발…파키스탄 잇단 참사
파키스탄 동부의 바하왈푸르에서 28일 오전 9시쯤(현지시간) 가톨릭 교회를 빌려 예배를 보던 개신교 신자 1백여명에게 무장괴한 여섯 명이 총기를 난사해 적어도 16명이 사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