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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늑대, 이번엔 미국 의사당 테러 기도
이슬람국가(IS) 동조자를 자칭하는 20대 미국 청년이 미국 국회의사당 공격 음모를 꾸미다 체포됐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14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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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식의 시대공감] 아베와 푸틴이 배워야 할 것
푸틴 대통령의 러시아와 아베 총리의 일본이 ‘닮은꼴’이다. 푸틴의 러시아는 지난달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합병한 데 만족하지 않고 동부 지역에 지속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초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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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위한다면서 … 넉달째 중단된 빗물 펌프장 공사
잠원2빗물펌프장 예정부지인 압구정동 신사공원은 4개월째 나무가 모두 뽑히고 바닥이 파헤쳐진 채 방치되고 있다. 인근 신현대아파트 주민이 펌프장 건립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땅만 파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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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한 가스관 ‘1석 4조’인데 … 손 놓고 있는 한국 정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림 자치공화국의 러시아 합병 조약에 서명하던 지난 18일. 유럽과 미국의 비난 성명이 쏟아지는 가운데 푸틴의 한 측근이 조용히 일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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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소유권, 땅주인 아닌 발견자가…g당 10만 원 '대박'
진주 운석 [사진 KBS방송화면 캡쳐] ‘운석 소유권’. 경남 진주의 한 농가에서 축구공보다 큰 암석이 발견됐다. 9일 저녁 전국각지에서 밝게 빛나며 떨어지는 유성(별똥별)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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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여기 14명의 여성 … 은행의 당당한 별
지난해 말 사상 첫 여성 은행장이 탄생했다. 각 은행에서도 여성임원 임명 소식이 속속 전해졌다. 이른바 은행권의 ‘여풍(女風)’이다. 이를 두고 여성 대통령 시대의 수혜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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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 사라진 자리, 둥근 물결이 출렁
하디드“마치 SF영화의 거대한 세트장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배형민 서울시립대 교수) “환경과의 관계를 떠나서 분명히 눈길을 끄는 건물이다.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에게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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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 쾅쾅’ … 엔진이 깨어나자 폭발적인 가속도
918 스파이더는 그 이름에 맞춰 지난해 9월 18일 공식 데뷔했다. 전 세계에서 딱 918대만 파는 한정판이라는 뜻을 담기 위해서다. 이미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이 계약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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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 쾅쾅’ … 엔진이 깨어나자 폭발적인 가속도
918 스파이더는 그 이름에 맞춰 지난해 9월 18일 공식 데뷔했다. 전 세계에서 딱 918대만 파는 한정판이라는 뜻을 담기 위해서다. 이미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이 계약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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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m 두바이 빌딩도, 우주인 무테 안경도 ‘오스트리아’ 기술
오스트리아 수도 빈 중심부에 있는 슈테판 성당 주변 게른트너 거리에서 어릿광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어릿광대 뒤로 오스트리아 출신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모티브로 한 기념품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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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m 두바이 빌딩도, 우주인 무테 안경도 ‘오스트리아’ 기술
오스트리아 수도 빈 중심부에 있는 슈테판 성당 주변 게른트너 거리에서 어릿광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어릿광대 뒤로 오스트리아 출신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모티브로 한 기념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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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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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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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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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결석 배출 돕지만 너무 마시면 역효과
건국대병원 출산할 때보다 심한 고통을 주는 병이 있다. 요로결석(尿路結石)이다. 신장·요관·방광처럼 소변을 만들고 배출하는 장기에 딱딱한 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소변 길을 막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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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결석 배출 돕지만 너무 마시면 역효과
건국대병원 출산할 때보다 심한 고통을 주는 병이 있다. 요로결석(尿路結石)이다. 신장·요관·방광처럼 소변을 만들고 배출하는 장기에 딱딱한 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소변 길을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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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주민 구별하듯 일본과도 '투 트랙' 필요
신각수 주일 대사는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게 가장 아쉽다. 그것만은 해보고 싶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중앙포토]2011년 6월 부임한 신각수(58) 주일대사가 이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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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못지않은 해양설비 'FPSO'
삼성중공업이 2008년 당시로는 사상 최고가인 9억 4200만 달러(1조원)에 수주해 지난해 인도한 북극해 작업용 드릴십. 선체 두께가 4㎝에 달하고 영하 40도의 혹한에서도 견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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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스페인 제약사와 의료기기 판매 제휴
동화약품이 의료기기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스페인 제약기업 라보라토리신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의료기기용품 전문 브랜드인 ‘파마라스틱‘의 국내 판매권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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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박근혜 시대 한·러 관계 발전하려면
박근혜의 ‘어려운 선택’. 니야즈 카리모브 러, 한국의 미 정책 추종에 불만 새 대통령이 균형 잡아주길 기대 박근혜 대통령은 이명박 정부보다 다소 유연하겠지만 여전히 기존 외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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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럭셔리’ 새로운 물결소유를 넘어 경험하게 하라
마티아스 벵슨이 인더스트리 갤러리에 전시한 Spun Carbon-Fiber Bench’. 과학적인 포맷으로 가구의 기능에 아름다움과 기술을 담아 관객을 놀라게 한다. 여느 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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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창작촌 …철공소 1번지, 예술을 담다
문래동 건물에 설치된 조형물.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를 위한 노력은 국내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해외에 비해 시작은 늦지만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는 기술문화산업공간이 국내에서도 속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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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율 의자를 만난 날, 난 그의 노예가 됐다”
넘버 44번(No.44, 1944). 아프리카 원시미술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난 디자인.“언제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 꿈은 (리빙) 디자인 뮤지엄을 만드는 겁니다. 제가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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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106m 파노라마'서울시 신청사 미리 가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높이 26m, 둘레 130m짜리 공사장 가림막 뒤에 숨었던 서울시청 신청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일 가림막을 걷기 시작해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