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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주도로 "공중도덕" … 60년대~90년대엔 수동적 시민
‘자랑스런 나의 권리 올바르게 행사하자.’ 1960년 7월 11일 대한뉴스에서 처음으로 표어가 방송됐다. 이후 94년까지 35년 동안 표어들이 비정기적으로 이어졌다. 이른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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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1진 귀국
【대구】월남에서 철수하는 주월 한국단체1진인 맹호부대장병 ○○○명이 미군수송기 편으로 3일상오 대구○공군기지에 도착, 개선 했다. 파월8년의 전진을 떨고 1진으로 개선하는 맹호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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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장병 위문품
서울 혜원여자중학교(교장 홍소자) 학생대표 박광숙양(2학년 7반) 등 5명(사진)은 2일 송병훈 교사 인솔로 중앙일보를 찾아와 파월 장병에 보내달라고 전교생들이 마련한 위문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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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최종 방어선 공략
19일 본 기자 앞의 「안케」협로를 에워싼 「정글」을 맹호 기갑부대의 야포들이 콩가루처럼 짓이긴다. 검은 포탄 연기가 「정글」의 능선 위를 치솟는다. 미군 「팬텀」기의 폭격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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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장병들에 선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민 대법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가 국군장병을 위한 선물이 국방부 등에 보내 왔다. ▲정래혁 국방부장관은 24일 상오 육군 특전사령부 장병을 위한 연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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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장병에 위문품 박대통령 세모 맞아
김성은 대통령특별보좌관과 이병호총무비서관은 박대통령지시에 따라 11일 상오 KAL기편으로 파월장병위문자 월남으로 떠났다. 박대통령은 주월전장병에게 풋고추와 고추장 통조림장교용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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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위문활동|세모의 따뜻한 손길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각여성단체는 1년동안 손수 마련한 물건으로 연「바자」와 그밖의 모금활동에서 모은돈으로 일선장병과 양로원·고아원·한해민·도서지방등에 보낼 위문품 준비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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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 20돌 감회 엇갈려
17일 시민회관에서 거행된 제20회 제헌절기념식이 끝난 후 전·현직의원들은 그 자리에서 새삼「친목과 상부상조」를 다짐하면서 「의원동우회」 창립총회를 가졌는데…. 이에 앞서 이효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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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이 위문품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하오 서울시내 각 병원에 입원중인 파월 부상장병들에게 위문품으로 여름 「샤쓰」 8백50벌과 금일봉을 안광석 총무비서관을 통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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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장병에 위문품
동북중학교 1년생들은 25일 하오 주머니 돈을 털어 모아 산 신탄진·파고다 담배 등 5백갑과 위문편지·동북신문 등을 주월 한국군에 보내달라고 대표 김재성 김재동 양군(인솔교사 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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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본사 서제숙 기자 현지보고|대민 심리전과 향수
한국군부대를 돌아보고 각 부대와 주월 한국군 통합사령부의 「브리핑」에서 얻은 인상은 한국군이 전투작전 못지 않게 월남인을 상대로 한 심리전과 대민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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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장병 등 위문품
김영제 서울 서대문 구청장과 동구 자문위원장 김성화씨는 고추장 통조림 2백24개와 위문대 14대를, 가수 송춘희양은 잡지「가요생활」2월호 2백권을 일선장병 및 파월 장병에게 새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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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이 X머스 위문품 파월·전방장병에
19일 상오 10시 국회의원일동은 「크리스머스」위문품으로 위문대 2백50개를 파월장병과 전방장병들에게 나눠주도록 김성은 국방부장관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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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에 「얌체도둑」
16일 상오 서울중부경찰서는 조현수(23·주거부정)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 조는 지난 14일 하오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후암동소재 삼영국민학교 4학년3반부터 6반까지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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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장관부인 파월부상병 위문
김학렬 재무부 장관부인 김옥남 여사는 11일 상오 수도육군병원을 방문, 파월 부상장병들에게 남편 김장관이 지난 9월초 명예 경제학박사학위를 받을 때와 장관취임 때에 들어온 화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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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부상장병위문
한국외국어대학 119학드군사훈련단은 29일 추석을맞아 이날하오1시 월남전선에서 부장,수도육군병원에 입원중인 장병을 위문하고 위문품전달및 위문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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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의 돌」 만져달라는 어린이 위문품
24일 아침 본보 동두천지국 경유 본사로 전해진 파월장병 위문품 속에 돌멩이가 들어있어 취급하는 직원은 어리둥절. 경기도 양주군은 현면상패 국민교 어린이들이 자매부대인 「주월야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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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장병에 위문품|경서중과 경희고생
경서중학 학생들과 경희중·고교학생들은 파월 장병에게 보내 달라고 위문문과 위문품을 27일 본사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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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군에 위문품
24일 낮11시반 박 대통령 내외는 주월 한국군 장병을 위한 위문품을 국방부에 전하였다. 이날 전달된 박대통령의 위문품은 주월 한국군 전 장교에게 「라이터」 1천3백70개, 육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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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선물에 싱글벙글
중앙일보사 전방 위문단은 30일 하오 중·서부 전선 「백금」 부대 (부대장 조혁환 준장)제3819부대 (부대장 김익권 소장) 및 제1군단을 방문, 3백50만 서울 시민과 본보 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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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위문품 세번째 전달
이흥배「중앙방송」회장은 29일 하오 3시 국방부 보도과장을 통해 파월장병에게 보내는 본사 제3차분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육본군인극장에서 3군 특기자랑 시간에 전달된 위문품목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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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에도 또 위문대-동대문시장 상인들
#파월 장병에게 보내 달라고 위문금품을 본사에 기탁한바있는 동대문 시장 상인연합회는 일선 장병에게 보내 달라고 위문품 50대를 모아 본사에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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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장병에 위문품
24일 하오 경기도 안양 국민학교 어린이 대표 이정선양 (5년 3반)과 박종숙양(5년 5반)은 전창욱 교사의 인솔로 본사를 찾아와 동 교 어린이들이 정성껏 만든 인형 1백 90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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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서 세 번째 위문품을 전달
본사의 [파월 장병 돕기 운동]에 호응, 각계로부터 들어온 위문금품3차 분([기타]3백20개, 손수건2백6개, 위문대1개)을 9일 정오 본사 총무국장 김성홍씨가 국방부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