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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전에 짧은 창검 꽂은 ‘과선’ 개발 … 거북선으로 진화
‘황비창천(煌丕昌天:아주 화창한 하늘)’이 새겨진 고려 구리거울. 고려선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조선강국이다. 조선강국의 DN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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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사 앞 보도블록 맡아 안 깨지게 관리 좀 해주시죠
서울시는 보도(步道·보행자 통행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도 입양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및 개인이 건물 앞 등 일정 구간의 보도를 입양해 관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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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폭 허용량 110년치 방사능이 차 안으로 밀려들었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은 전 세계의 골칫덩이다. 하루 300t의 방사능 오염수가 끊임없이 태평양으로 새어나간다. 이를 단기간에 차단할 뚜렷한 대책도 없는 상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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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폭발사고 … '교과서 경찰관'의 안타까운 순직
고 남호선 경위(左), 고 전현호 경사(右)경찰 생활 24년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29차례 수상. 철저히 원칙을 따른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 ‘교과서 형님’. 동료와 선후배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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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가짜 석유, 현장서 원스톱 판별해 드립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가짜 석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상 분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의 자동차연료 무상 분석 서비스가 운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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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반군과 교전중인 필리핀 정부군 시내순찰
필리핀 정부군이 21일(현지시간) 이슬람 반군과 교전을 벌인 필리핀 남부지역 잠보앙가 시내를 순찰하고 있다. 지난 13일간 정부군과 모로민족해방전선(MNLF) 반군과의 교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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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태풍 2개 동시 상륙 … 42명 사망
멕시코 동부와 서부 해안을 각각 강타한 열대성 폭풍 두 개로 인해 최소 42명이 숨지고 이재민 수만 명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허리케인 잉그리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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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초한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바로 세우기 작업완료
지난해 1월 승객과 승무원 4252명을 태우고 항해중 이탈리아 질리오섬 인근에서 좌초해 오른편으로 누워버린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17일(현지시간) 바로 세워졌다. 무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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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타이타닉호, 건조비 1.3배 8666억원 들여 바로 세운다
이탈리아 질리오섬 인근에서 좌초한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항공 촬영 모습. 인양 작업에 앞서 한쪽 면에 대형 콘크리트 박스를 부착한 상태다. [질리오 로이터=뉴스1]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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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 몽벨·잭 울프스킨, 사계절 산행 한벌로 OK
몽벨과 잭울프스킨이 멀티기능을 하는 ‘3in1’ 재킷을 선보였다. 왼쪽부터 잭울프스킨 크러싱 아이스 재킷(여성용·올키드), 잭울프스킨 크러싱 아이스 재킷(남성용·일렉트릭블루),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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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몇 점?
전국 2만8658개 어린이집의 상세한 평가 정보가 6일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시설은 전국 4만3591개 어린이집 중 보건복지부의 평가인증을 받은 뒤 탈락하지 않은 곳이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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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인 가전제품 수리비는 누가 부담?
[황정일기자] 최근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 월세 든 김창순씨. 입주한 지 2년가량 된 비교적 새 오피스텔로 냉장고는 물론 세탁기·가스렌지·에어컨 등이 기본적으로 설치돼 있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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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토지역 회오리 바람…'초강력 돌풍'에 인명피해 등 속출
[사진 유튜브영상 캡처] ‘일본 간토지역 회오리 바람’ 일본 사이타마현 등 간토 지역에 강력한 회오리 바람이 불어 피해가 속출했다. NHK, 교도통신 등 일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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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돌사고로 부서진 캐나다 군함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에스키몰트에 있는 캐나다 해군기지에 군함 HMCS알곤킨(왼쪽)과 HMCS프로텍터 호가 정박해 있다. HMCS알곤킨 호 측면이 크게 부서져 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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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빨간불 출발'… 최악 참사 날 뻔
지난달 31일 오전 무궁화호 열차와 KTX 열차 2대의 대구역 추돌 사고 현장에서 코레일 관계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또다시 인재(人災)였다. 지난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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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 우려 물품은 스펀지로 포장 최소 1~2주 전 배송 의뢰하세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1일 서울 동대문 헬로우 에이피엠 쇼핑몰 광장에서 ‘한돈 드림 캠페인’을 열었다.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가운데)과 모델들이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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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 훈련기 추락 2명 순직
공군항공기구조팀이 28일 오후 훈련 중 추락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소속 T-50 훈련기의 잔해를 수습하고 있다. 이 사고로 훈련기에 탑승했던 조종사 노세권(34) 소령과 정진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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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심심해서 모르는 사람에게 총을 쏜 10대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그들은 다만 따분했다. 그래서 총을 들고 나가 조깅하는 건장한 남자를 쏘아 맞혔다. 그를 알지 못했으니 원한도 없었다. 미국 유학 중이던 호주 야구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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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사능 오염수 새나오는 후쿠시마 원전
쓰나미 피해로 원자로가 파손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현재 모습을 일본 교토통신이 20일 촬영했다.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작업자들이 고농도로 오염된 물을 저장한 탱크 위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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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공청회 "팔다리 아닌 손가락 잘려 감사했다"
마이클 커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을 비롯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북한 인권실태관련 공청회에서 정치범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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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할 '짝가슴' 자가지방성형으로 고민해결
가슴은 여성의 외모에서 가장 두드러진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예쁜 가슴 만들기는 여성들 사이에서 항상 관심사이며 화제인 만큼 가슴으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도 많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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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 안전 사각지대 많아 … "마음 놓고 놀 수가 없어요"
1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 공원 내 벤치에서 한 남성이 술을 마시고 있다. 2 버려진 의자가 오랜 시간 방치돼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천안지역 어린이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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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운영 주유소 ATM기, 통째로 도난
2일 새벽 발생한 사건으로 파손된 김영준씨 운영 주유소 마트 입구의 모습. 한인이 운영하는 주유소 마트 안에 있던 ATM 기계가 통째로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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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온라인 '가두리 양식장'의 공포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가두리 양식은 바다나 호수에 그물을 쳐 어류를 기르는 양식법이다. 커다란 그물에 갇힌 물고기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 적당히 크면 팔려간다. 물고기는 넓은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