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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판매 건어물·젓갈함량 최고30%나 모자라

    백화점등에서 팔리고 있는 멸치·미역 등 건어물 제품 가운데 48.3%가, 젓갈류제품 가운데 7.7%가 각각 실량(표시량)보다 최고 약30%나 모자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

    중앙일보

    1993.05.26 00:00

  • 연말 과일 소비 줄어 보합세

    물 미역·파래가 이달 들어 물량이 크게 늘어 23일 가락시장에는 물 미역이 35㎏마대 기준 3천 마대, 파래는 4㎏상자로 4천 상자가 들어왔다. 부산산이 주를 이루는 물 미역은 비

    중앙일보

    1992.12.24 00:00

  • 생태계 파괴 32억 배상 판결/영산강 하구둑건설 농진공 패소

    ◎“환경평가 안거쳐 책임” 서울민사지법/어민요구액 전액 인정 환경영향평가를 거치지 않고 대규모 개발사업을 벌여 생태계를 파괴했을 경우 이에 따른 어민 피해를 사업자측이 모두 배상해

    중앙일보

    1992.07.24 00:00

  • 하지 색전증

    얼마 전에 정년 퇴직한 65세의 남자다. 며칠 전 한쪽 다리에 갑자기 통증이 오면서 걷기 어려운 지경이다. 이때부터 다리의 피부 빛 또한 전체적으로 푸르스름해져 겁난다. 피가 안

    중앙일보

    1992.02.17 00:00

  • 낙동강하구둑 준공 양식장피해/어민들 30억 손배소송

    ◎수자원공사 10억보상에 반발 【부산=정용백기자】 낙동강 하구둑 준공으로 인한 어업피해보상문제를 둘러싸고 수자원공사·어민들이 수년째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피해어민들이 보상액에

    중앙일보

    1992.01.12 00:00

  • 위암으로 편찮으신 시아버지를 포함, 시어머니·나이어린 시동생 8명·시누이까지 대가족의 살림을 도맡은 맏며느리. 해변에서 바지락·파래·미역등을 채취해 생계를 꾸려나가며 안팎으로 정성

    중앙일보

    1991.12.21 00:00

  • 쇠 추로 땅 밑 물줄기 찾는다

    물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수맥을 찾아 주는 유제영씨(62·국제 상사 판매 주식 회사 상무). 땅 밑 수십 길속을 흐르는 물을 찾아내는 그의 능력이 우선

    중앙일보

    1991.05.03 00:00

  • "도시생활 조금도 부럽지 않아요"

    『상을 타게 됐다는 연락을 받고 그날 밤 생각 참 많이 했지라. 촌으로 시집와 본께 처음엔 낯설고 힘들어 울기도 많이 했응께. 근디 오늘 서울 와본께 인자 도시서 살라케도 못살 것

    중앙일보

    1991.02.11 00:00

  • 가수요에 출하 줄어 쌀깞 때아닌 오름세

    ○…걸프전쟁에 따른 가수요 등을 반영, 시중 쌀값이 때아니게 오르고 있다. 29일 서울 강남 양재동 양곡 시장에 따르면 한동안 보합에 머무르던 일반미 값이 20일을 전후해 오르기

    중앙일보

    1991.02.01 00:00

  • 김 값 톳당 최고2천 원 올라

    ○…김 값이 무척 올랐다. 연초 들어 1백장 톳당 많게는 2천 원까지 껑충 뛰었다. 15일 경동시장 소매시세를 보면 지난 연말 7천 원선(톳당)에 거래되던 조선 김이나 개량종 상

    중앙일보

    1991.01.18 00:00

  • 과일 흉작… 올 내내 "고가행진"

    올해는 과일 값이 계속 비싸다. 요즘 많이 나오는 귤·단감·사과·배 등의 시세가 상품은 작년이맘때보다 2∼3배나 비싸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뿐 아니라 제철수박이 한 통에 1만원

    중앙일보

    1990.12.07 00:00

  • (50) 충무 시

    "강구 안 파래야. 대구 복장어 쌈아, 날씨 맑고 물 좋은 너를 두고 정승길이 웬 말이냐." 충무사람들이 풍광 좋은 이 고장을 자랑하며 떠올리는 말이다. 이는 조선시대 후반 삼도수

    중앙일보

    1990.12.01 00:00

  • 때아닌 참조기 풍어…작은 것 18마리 1만원|담백한 맛 싸게 즐길 호기

    직 겨울답지 않은 날씨 탓인지 요즘 참조기가 많이 잡혀 이채. 난류성 어 종인 조기는 보통 이맘때면 어획이 거의 끊기고 냉동 저장됐던 것들이 일부 거래되는데 웬일인지 올해는 서·남

    중앙일보

    1990.11.30 00:00

  • 초대시조

    박경용 어둠에 엎디어 숯검정같은 묵은 미역을 씹다. 주린 창자가 파래처럼 물을 겨다. 불현듯 눈동자에 박히는 한 톨 빛의 티눈. 아아, 또 살리로구나. 몇 년째의 내 침묵을 이 『

    중앙일보

    1990.05.31 00:00

  • 쇼핑·행사가이드

    ▲노량진수산시장=봄철 성수기를 맞아 횟감으로 좋은 각종 활어가 풍성하다. 활어의 전체 반입량은 지난달 1만3천kg수준에서 이달초엔 1만5천kg, 요즘은 1만8천kg으로 계속 증가

    중앙일보

    1990.04.20 00:00

  • 해조산업 유창렬회장 “전과자들과 일하는보람”(마음의문을열자:12)

    ◎입사때 신원조회도 안해/좌절 딛고 선 집념으로 매출액 “쑥쑥” 방금 배달된 연하장이 책상위에 수북히 쌓인다. 사인마저 인쇄된 인사치레의 더미를 뒤적이던 해조산업(서울 도곡동 42

    중앙일보

    1990.01.16 00:00

  • (8)뿌리내리는 소비자보호·공해추방

    70년대의 유신시대에 이어 80년대는 6·29선언이 나오기까지 정치억압의 시대였다. 이같은 시대적 상황에서 질식할 것 같았던 국민들은 시민운동의 차원에서 벌어졌던 소비자보호 및 공

    중앙일보

    1989.12.13 00:00

  • 건강을 위한 식생활|충분한 수면· 휴식 취하라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문턱에 다가왔다. 이런 계절이 생활하는데는 좋지만 병원에서는 뇌졸중의 계절로 이에 대한 비상이 걸리게 된다. 뇌졸중은 고혈압이 원인이다. 고혈압은 본태

    중앙일보

    1987.09.09 00:00

  • 진달래

    꽃 주마 방울 주마 용천배기 소름끼쳐 숨소리 죽이면서 간이 콩알만 하였지 물들어 입술은 파래도 꽃방망인 곱더니 (용천배기 = 문둥이)

    중앙일보

    1987.04.11 00:00

  • 서-남해안 김·미역양식 망쳤다

    김·미역 양식장에 갯병 비상이 걸렸다. 특히 김 주산지 양식장의 피해가 커 16일 현재 전국적인 생산량은 2천9백40만속으로 계획량 6천2백만속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8

    중앙일보

    1987.03.17 00:00

  • (1)장수비결 10조

    사람은 누구나 무병장수를 꿈꾼다. 그러나 이세상에서 영생을 누린 사람은 없다. 과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조금씩 길어지고 있을 뿐이다. 보다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는 비결은 없을까.

    중앙일보

    1986.08.23 00:00

  • 수산식품 요리강습회 참가|「다끼구찌·미사오」 교수

    『수산물의 식량화운동은 다양한 요리법 개발로 확산시켜 나가야 합니다』 제3회 수산식품 요리강습회 (20일 플라자호텔) 에서 김과 미역을 이용한 일본의 해조류요리 8가지를 선보인 「

    중앙일보

    1984.11.23 00:00

  • 시어머니와 소포

    대문이 흔들리고 누군가를 부르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려왔다. 나는 일손을 멈추고『누구 찾으세요?』하며 귀를 기울였다.『211호 맞죠, 소포 왔어요』누가 무엇을 보내왔을까? 대문을 따

    중앙일보

    1984.04.10 00:00

  • 송편도 지방에 따라 독특한 모양|3월엔 두견화주·탕평채 많이 먹어|호박김치·우메기·쑥굴레는 잘 모르는 고유식|수라상,12첩 반상으로 상 3 개 사용

    새해를 앞두고 조선시대의 전통 상차림과 각지방의 정월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83년도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발표회」가 19, 20 양일 간 궁중음식연구원 전수실에서 열렸다. 중

    중앙일보

    1983.1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