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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까지 쓴 표창원·손혜원…춤추며 ‘사드 괴담’ 퍼뜨렸다 [박근혜 회고록 29] 유료 전용
4차 핵실험의 파장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로 이어졌다. 미국은 내 임기 초부터 사드 배치를 요청했다.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부터 주한미군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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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한국영화 주역…책을 사랑한 충무로 신사
김수용 감독 “한 마디로 충무로의 신사, 인격 있는 예술가였다. 술을 많이 드셨지만 주정하는 법이 없었고, 책을 좋아하셨다.” 3일 별세한 김수용 감독에 대한 정지영(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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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서 110번째 영화 만들까…김수용 감독 별세
김수용 감독이 3일 별세했다. 94세. 중앙포토 한 마디로 충무로의 신사, 인격 있는 예술가였다. 술을 많이 드셨지만 주정하는 법이 없었고, 책을 좋아하셨다. 3일 별세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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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권력 남용 정치 안 바꾸면 586정치인들 범죄 계속 나올 것”
━ 안희정·이재명 수행했던 비서들의 폭로 강찬호 논설위원 지난 22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7년간 수행비서였던 문상철씨가 책 『몰락의 시간』을 냈다. 책은 안 전 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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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1차장 업무 첫날부터 엇박자, 원내 뒤숭숭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프랑스 순방에서 귀국한 지난 26일 후임 국가정보원장을 정하지 않은 채 김규현 국정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권춘택 1차장, 김수연 2차장을 한꺼번에 교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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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품지만, 선 넘으면 경질"…국정원장 교체로 본 '尹의 인사'
영국 국빈 방문과 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공군1호기편에서 내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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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노동법 날치기 없었다면, IMF 갈 일도 없었을 것
━ 손병두의 ‘IMF위기 파고를 넘어’ ① 위기가 오는 징후들 1997년 11월 21일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신청으로 본격화된 ‘IMF 사태’를 일컬어 6·25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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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러시아, 북한에 위성 설계도·데이터 제공 정황”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왼쪽부터 권춘택 1차장, 김 원장, 김수연 2차장. 강정현 기자 국가정보원이 “지난 21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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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쎄, 이후락 그 자가…” 박정희 분노케한 ‘DJ 납치’ (56) 유료 전용
국무총리 시절인 1973년 8월 초 나는 농수산부 장관과 전국의 목장을 둘러보며 낙농 실태를 점검하고 있었다. 8일 늦은 오후, 부산에 머무르고 있는데 황인성 총리실 비서실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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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정찰위성 러시아 도움 받은 것으로 판단”
국정원은 북한이 21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에 대해 “발사체 성공에 러시아의 도움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23일 밝혔다.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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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김무성 '옥새파동' 터져…朴 "2016년은 되는게 없었다" [박근혜 회고록]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7월 8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및 국회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영빈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박 대통령의 오른쪽 뒤편에 유승민 의원이 보인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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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클럽디오아시스, 수능 수험생 위한 할인 이벤트
클럽디 오아시스 5층 청수당 온천탕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이도가 운영하는 부산 해운대의 핫 플레이스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프리미엄 스파 워터파크 클럽디오아시스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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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그리 키울 일 아니었다…2016년은 정말 되는 게 없었다 [박근혜 회고록 20 - 당청관계(하)] 유료 전용
유승민 원내대표가 물러난 이후엔 헝클어진 당·청 관계를 정상화하는 게 급선무였다. 2015년 7월 16일 나는 청와대에서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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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규의 글로벌 머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제2 중동 특수에 찬물”
━ 사우디 전문가 랄프 비게르트 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국제유가가 올해 7월 이후 석 달 동안 눈에 띄게 올랐다. 정작 이때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성장률은 -4.5%(전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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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까지 3년 반…이일규에 이어 두번째로 짧은 임기, 후임은 안개 속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는 국회 동의를 받아 임명되더라도 6년 임기를 다 채울 수 없다. 법원조직법상 대법원장의 정년은 70세다. 조 후보자는 1957년 6월 6일생으로,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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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성 같은 한방 없다" 고민하던 尹, '따뜻한 정부' 꽂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소상공인과 택시기사, 무주택자, 청년 등이 참가한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타운홀 미팅)에서 참가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소주성이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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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치솟을 것, 최소 10년 석유장사 활황" 중동전쟁에 웃는 그들
중동전쟁이 글로벌 에너지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전쟁 장기화로 수급 불균형이 커지면 “최악의 경우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대까지 치솟을 것”(세계은행·WB)이란 예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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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파동' 배후가 김무성·유승민?…"이준석 사과했다더라" [박근혜 회고록]
2015년 1월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취재진에 포착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수첩에는 "문건 파동 배후는 K, Y. 내가 꼭 밝힌다. 두고봐라.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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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 배후엔 김무성·유승민? 朴 “촉새 女의원의 음해였다” [박근혜 회고록 14 - 정윤회 문건 사태 (하)] 유료 전용
공무원들의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청와대를 포함해 주요 공무원들의 감찰을 맡고 있다. 그런 만큼 유능하고 책임감 있다고 평가받는 인사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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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최악의 경우 국제유가 배럴당 157달러까지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더해 중동 지역의 갈등이 확대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최고 157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세계은행이 전망했다. 에너지 시장의 혼란에서 나아가 식량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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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SK 만들었다는 M&A…미다스의 손? 마이너스 손? 유료 전용
오해를 하는 듯하다. 이번 딜에는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하기 위한 역량과 무형자산의 가치가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이다. 2020년 10월 29일 이석희 당시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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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민심 얻으려 뭐든 할 것"…대통령의 숙명 '승부수' 온다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이야기를 나누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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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좋은 재료로 만든 김치는 소비자가 먼저 알아봐”
뉴노멀을 만드는 F&B 리더들 ③ 김치 브랜드 ‘도미솔’ 박미희 대표 작지만 강하다. F&B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 이야기다. 로컬에서 먹거리 혁명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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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적자에도 좋은 배추만…김치회사 대표 된 식당 사장님 [쿠킹]
작지만 강하다. F&B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 이야기다. 로컬에서 먹거리 혁명을 일으키고, 소비자가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가치 소비를 유도하고, 소외된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