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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신분세탁장 된 러시아 극동 항구...제3의 의심선박도 한국 입항 확인
한국으로 유입된 북한산 석탄이 거쳐온 러시아 홀름스크항은 북한의 새로운 제재 회피 항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의 전문가 패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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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방송, "북한 석탄 한국 반입한 선박, 사실상 중국 회사가 운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정한 금수 품목인 북한산 석탄을 싣고 한국에 입항한 파나마·시에라리온 선적 선박들은 사실상 중국 회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소리(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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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이 유엔의 대북 제재 구멍이 되다니 …
“실질적인 북한의 비핵화 전까지 대북 제재를 철저히 유지한다.” 북한이 비핵화에 속도를 내지 않는 상태에서 한·미·일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강조하는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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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탄, 러시아산 둔갑해 한국 들어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금수 품목으로 정한 북한산 석탄이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한국으로 유입됐다. 17일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에 따르면 북한산 석탄을 실은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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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석탄,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한국 유입...58만달러 상당
지난해 10월 북한산 의심 석탄 5000t을 싣고 포항에 입항한 리치 글로리호. [제재위 전문가 패널 보고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금수 품목으로 정한 북한산 석탄이 러시아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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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북한 석탄, 한국서 환적 확인”
북한산 광물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를 시행하기 전인 2016년 7월 북한 나진항 부두에서 중국 수출용 석탄을 선적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대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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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배럴 싣고 온 유조선 C.엠페러호 … 핵 항모보다 큰 갑판 ‘화학 플랜트’ 방불
━ 울산신항 ‘수퍼 탱커’ 타보니 원유 부이에 계류 로프를 걸고 원유를 내리고 있는 C.엠페러호. 원유 부이를 통해 시간 당 최대 6만 배럴의 원유를 하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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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시간36분’ 만에 완진...인천항 선박 화재, 원인과 처리방안은
‘67시간 36분’ 인천항 제 1부두에 정박해 있던 파나마 국적의 화물선 오토배너호(5만2224t급)에서 발생한 불이 완전히 꺼지는 데까지 걸린 시간이다. 화재신고가 접수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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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불은 잡았지만…이틀째 진화되지 않은 인천항 화물선 화재
전날 인천항 부두에서 차량 선적을 하다 불이 난 차량운반용 화물선에 대한 진화 작업이 22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9분쯤 인천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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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화재 진화 난항…가연성 물질·연료탱크 폭발 위험까지
2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서 화재가 발생한 5만t급 화물선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 선박은 리비아로 수출할 중고차 200여 대를 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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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선박 화재... 선박 외벽 절단하는 등 확대 방지 총력
인천항에 정박중이던 자동차 수출용 화물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인천항에 정박 중이던 5만t급 대형 자동차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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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대형 차량운반선에 불…선원 28명 긴급대피
2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서 화재가 발생한 5만t급 화물선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 선박은 리비아로 수출할 중고차 200여 대를 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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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통영 연안 지나던 유조선에 화재…21명 승선한 상태
[사진 마린트래픽] 8일 오전 9시 10분께 경남 통영시 홍도 남방 18해리에서 항해 중이던 파나마 선적 7천700t급 유조선에서 불이 났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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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통영 연안 항해하던 유조선서 화재
파나마선적 유조선 서니오리온 호(SUNNY ORION). [사진 마린트래픽] 통영시 홍도 남방 18해리 앞 해상 7700t급 유조선에서 발생한 화재가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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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선에 바다 뺏긴 서아프리카 … 어부들이 해적 됐다
한때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의 노예선이 들락거렸던 서아프리카 기니만 일대가 해적에 대한 공포로 끓어오르고 있다. 기니부터 앙골라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출몰하는 이들 해적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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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한·일, 동중국해 유조선 침몰사고에 함께 대처하라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지구경영연구원 원장 지난 1월 동중국해에서 일어난 선박사고는 환경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 파나마 선적의 유조선이 중국 화물선 ‘창펑수이징’호와 충돌해 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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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선박 글로벌 경보 체제, 동맹국과 초강력 해상차단
미 제재 대상인 북한 화물선 금운산 3호가 지난해 12월 9일 공해상에서 파나마선적 코티호와 나란히 붙어 유류를 불법 환적하는 모습. 미 재무부가 23일 선박 28척 최대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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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탄 베트남産으로 둔갑?…北, 위장 수출 의혹
중국 소유 카이샹호가 지난해 8월 31일 북한 항구에서 석탄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 [사진 월스트리트저널] 북한이 대북제재로 수출 금지된 석탄을 원산지를 속여 베트남을 통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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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평창 대화중에도 대북 무더기 제재했다
일본 외무성이 북한 유조선 례성강 1호가 도미니카 선적 육퉁(Yuk Tung)호와 공해상에서 기름을 옮겨 싣는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자위대 정찰기가 지난 20일 남중국해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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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위대 초계기 “상하이 앞바다서 北 유조선 환적 확인”
북한 선박 등에 정유제품을 넘겼다는 의심을 받아 억류돼 관세청 등 관련 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파나마 선적의 유류 운반선이 지난 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평택ㆍ당진항 인근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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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식별장치 끄고 북한 항구 진입 … 중국 선박, 미국 위성에 딱 걸렸다
대북 제재의 틈을 노리는 북한과 중국 선박의 밀거래가 여전하다. 지난해 10월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라이트하우스 윈모어호(왼쪽)가 북한 삼정 2호에 석유를 옮겨 싣는 모습이 포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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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장치 끄고 北항구 진입…中선박, 美위성에 딱 걸렸다
식별장치 끄고 북 입출항…미 위성에 잡힌 밀거래 현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수위가 최고조에 달했지만 제재 국면의 틈새를 노리는 북한과 중국 선박의 밀거래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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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남쪽 바다 유조선 화재…환경 재앙 가능성은?
지난 6일 발생한 충돌사고로 유조선 상치호에 화재가 발생, 시커먼 연기를 내며 기름이 불 타고 있다. [뉴시스=서귀포 해양경서 제공] 제주도 남서쪽 300여㎞ 떨어진 해역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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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부해안서 한국행 유조선 충돌 후 전소…32명 실종
6일 오후 8시쯤 이란을 출발해 한국으로 향하던 유조선 상치호가 동중국해 연안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중국교통운수부 웹사이트]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