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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명 KT 사장 “수퍼 앱스토어가 이동통신 미래”
“스마트 혁명 시대를 맞아 통신업체가 단순 연결통로(dumb pipe)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기득권을 버리고 파괴적 혁신에 나서야 합니다.” 표현명(사진) KT 사장은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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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동향 알기 쉽게 SK ‘CEO 세미나’
지난달 25일 오전 7시30분. 서울 중구 남대문 SK남산빌딩 20층 상생아카데미교육장.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이날 개강하는 하반기 ‘상생 CEO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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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에 갇혀 디지털 혁명에 실패하다
기업의 판도 변화는 기술과 시장의 변곡점에서 일어난다. 소니는 1950년대 초반 전자제품의 기반 기술이 진공관에서 트랜지스터로 이전하는 변곡점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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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꾼들이 목매는 ‘봄의 제전’ 피나 바우슈의 요리법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20세기를 대표하는 발레음악이다. 그런데 만만치 않다. 첫 대목 바순의 솔로는 생뚱맞고, 툭툭 튀어나오는 관악기는 귀에 거슬린다. 불협화음이 난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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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와 GM, 1등의 적은 1등 자신이었다”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이 5일 일본 도요타시 본사에서 열린 ‘청문회 보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관련기사 ‘초일류’는 실패마저 자기 재산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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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를 알고 나를 알면 ‘이기는 수’ 찾을 수 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큰 비즈니스 회의나 세미나에 가보면 명망 높은 전문가가 나와 경영전략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합니다. 그런데 듣다 보면 간혹 ‘이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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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를 알고 나를 알면 ‘이기는 수’ 찾을 수 있다
큰 비즈니스 회의나 세미나에 가보면 명망 높은 전문가가 나와 경영전략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합니다. 그런데 듣다 보면 간혹 ‘이건 아닌데’ 싶을 때가 있습니다.그들이 내세우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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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 6’ 의 힘 노벨상 수상자 33명 낳았다
정재승 KAIST 교수 과학자들의 창의적 연구를 북돋워야 할 전 세계 과학기술 관료들에게 요즘 화두는 ‘홀링스워스 매직넘버 6’다. 미국의 과학사회학자 로저스 홀링스워스가 미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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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기획 해외석학 릴레이 기고 ⑥ 자본주의의 미래
2008년이 저물어 가면서 많은 유럽인이 자본주의의 종말을 얘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유럽에서 자본주의는 이미 1930년대에 국가주의나 조합주의에 의해-그것도 종종 난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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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인간이 영원히 사는 시대 열린다"
커즈와일(작은 사진 오른쪽)은 1984년 스티비 원더의 조언을 받아 그랜드 피아노 소리를 복원한 신시사이저를 발명했다. kurzweilai.net 제공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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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인간이 영원히 사는 시대 열린다”
커즈와일(작은 사진 오른쪽)은 1984년 스티비 원더의 조언을 받아 그랜드 피아노 소리를 복원한 신시사이저를 발명했다. kurzweilai.net 제공 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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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IT] 일본, 아이팟 못 만든 이유는 …
“우리는 왜 아이팟(iPod)을 발명하지 못했을까?” 기술 강국인 일본의 기업들이 이같이 자괴하고 있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10일자)가 보도했다. 일본의 국내총생산(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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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한국의경영대상] 혁신, 또 혁신 … 글로벌 경쟁력 높였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봉사활동하는 삼성테스코홈플러스 직원들,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남부발전 직원들, 하나은행의 프라이빗뱅킹 센터.“시장 지배에 성공한 기업들이 쇠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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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일까, 스포츠일까 근육질 사내들이 격돌한다!
지난 9월 29일 서울에서 K-1 월드 그랑프리 개막전이 열렸다. 최홍만을 비롯하여 씨름 천하장사 출신 김영현, 태권도 상비군 출신 박용수, 투포환 선수였던 랜디 킴 등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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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파괴적 혁신 필요"
"한국이 새로운 경쟁에서 이기려면 '파괴적 혁신 전략'을 지속해야 한다." 혁신이론의 권위자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사진) 미 하버드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일본과 중국 간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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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출현은 신문사 성장 기회"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사진) 미국 하버드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이 신문사에 위협이기 이전에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19일 말했다. 크리스텐슨 교수는 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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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은 선택 아닌 필수"
"융합(Fusion)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선택이 아닙니다. 필수입니다." 이휘성(46.사진) 한국IBM 사장은 '융합의 전도사'로 통한다. 그는 1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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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두바이 神話! 셰이크 국왕을 벤치마킹하라
삼성 이건희 회장이 경영전략과 관련, 최근 ‘창조경영’을 자주 주문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등장한 두바이 신화! 이 회장의 마음속에는 어떤 밑그림이 그려져 있을까? 재계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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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계의 변화에 눈을 돌리자
스위스 다보스는 독일의 노벨 문학상 작가인 토마스 만의 장편소설 '마의 산'의 배경이 된 곳이다. 지금도 이곳은 많은 호흡기 질환자의 요양지로 명성이 높다. '마의 산'의 등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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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MS가 구글 못 이긴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이 9일(현지시간) 연례 주주총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시애틀 AP=연합]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싸움은 흔히 '다윗과 골리앗'에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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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빅텐트 정치연합' 결성 주장 글 전문
빅 텐트' 정치연합으로 대한민국을 수렁에서 건져내자 - 제1부 연정론의 허구성과 한나라당의 과제 - 광복 60년, 민족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큰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 중대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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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은 헌법 파괴" 박근혜 대표, 노 대통령 제안 거부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1일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연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일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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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기자회견 전문]
다음은 박근혜 대표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聯政이 아니라 民生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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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빈곤의 종말을 위하여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미국의 거시경제지표를 토대로 우리는 몇 가지를 미뤄 짐작해 볼 수 있다. 먼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3%로는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대폭 늘리기가 힘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