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cus 인사이드]불붙는 한반도 주변 우주자산 경쟁
우주는 미국 국방부의 다영역 작전에서 다루는 다섯 가지 영역 중 하나로 그만큼 중요하게 여겨진다. 직접적인 공격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지만, 군사 작전에 필요한 위치, 항법 및 타
-
“혁명은 숫자 아니다, 의지다” 60만 대군 중 3600명의 거사 (9) 유료 전용
「 역사는 기록되는 게 아니다. 기록하는 것이다. 미래는 그냥 오는 게 아니다. 인간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박정희 소장을 지도자로 옹립한 5·16 핵심세력들은 운명의 순간들을 헤
-
6·25 첫 파병부대 도착한 곳서, 참전용사들 “아~리랑” 열창
참전용사 패트릭 핀(미국·오른쪽)씨와 콜린 새커리(영국)씨가 27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서 아리랑을 열창하고 있다.
-
"디스 이즈 부산"…폐허였던 곳, 발전한 모습에 참전용사 깜짝
정전 70주년을 맞아 방한한 한국전 참전용사 합동인터뷰가 27일 부산롯데호텔 41층 아테네에서 열려 호주 로널드 워커(Ronald G Walker.89세), 캐나다 윌리엄 로버트
-
119대원도 고글·헬멧 쓸 때…"어린 군인들 로프커녕 맨몸 아찔"
20일 0시47분쯤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수색 중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해병 장병을 태운 헬기가 전우들의 경례를 받으며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예천에서 집중 호우·산
-
수색 중 실종 14시간 만에 발견…20세 병사, 해병대장 치른다
해병대사령부가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에서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일병 채모(20)씨의 영결식을 해병대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20일 해병대에 따르면 채씨는 지난 19
-
구조대, 지하차도 밤샘 사투…"더 일찍 찾아드리지 못해 죄송"
충북소방본부는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새벽 배수작업을 벌였다. 연합뉴스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지난 16일
-
'물폭탄' 충북에 특전사 떴다…폭우에 발묶인 30명 구조
육군 특전사 13특수임무여단의 재난신속대응부대 장병들이 15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대에서 폭우로 인해 고립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색·구조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육군
-
[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
[세컷칼럼] 백선엽 장군과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한 곳에 선다
6·25전쟁 향방 바꾼 경북 칠곡 다부동 전투 1950년 6월 25일 새벽 기습 남침으로 대한민국을 단숨에 적화하려던 김일성은 그해 7월 20일 충북 수안보까지 내려왔다. 밀리던
-
백선엽 장군과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한 곳에 선다[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6·25전쟁 향방 바꾼 경북 칠곡 다부동 전투 장세정 논설위원 1950년 6월 25일 새벽 기습 남침으로 대한민국을 단숨에 적화하려던 김일성은 그해 7월 20일 충북
-
盧·文 때 무산된 '한국형 핵잠'…'오커스' 손 잡으면 달라질까 [이철재의 밀담]
마이클 길데이 미국 해군참모총장은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연 간담회에서 “호주 잠수함 병과 장병이 미 해군의
-
핵잠 입항 2주만에…美, 한반도에 B-52H 전략폭격기 띄웠다
한미 공군은 지난 4월 14일 한반도 상공에서 우리측 F-35A 전투기와 미측 B-52H 전략폭격기,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뉴스1 미국 공군의
-
전장의 돈 냄새는 강렬하다…우크라 특수, 입찰 시작됐다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전장의 돈 냄새는 그 무엇보다 강렬하다! 미국 금융의 아버지인 존 피어폰트 모건(1837~1913)이 청년 시절 남북전쟁을 지켜보면서 한 말
-
"저는 KLO, 눈물납니다"…한동훈 집무실 걸어둔 손글씨 정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73주년 기념행사에서 북파공작 첩보부대 켈로 출신 참전용사에게 받은 감사의 쪽지. 사진 법무부 한동훈 법무
-
후임 입속에 권총 넣고 '러시안룰렛'…해병대 가혹행위 충격
해병대 생활관. 연합뉴스 해병대에서 장전된 권총을 후임병의 입속에 넣는 등 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이 2년만에 드러났다. 피해자가 전역 후 가해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
"30분마다 쾅쾅 소리"…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생존 신호' 떴나
해저 4000m에 침몰된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둘러보기 위해 관광에 나섰다 실종된 관광 잠수정 ‘타이탄’에서 보내온 것으로 추정되는 구조 요청 소리가 20일(현지시간) 감지됐다.
-
‘천마’ 글자 ‘말’ 마크 발사체, 북 ICBM 기술력 파악 기대
━ 북한 발사체 잔해 인양 미국 해군의 핵 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SSGN)인 ‘미시간함’이 16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했다. 지난 4월 한·미 대통령이 합의한 워싱
-
'빈라덴 사살' 특수부대 탄 핵잠, 北미사일 다음날 부산 왔다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이 16일 한국을 찾았다. 전날인 15일 북한이 한국의 화력격멸훈련에 반발해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쏜 지 하룻만이다.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
[단독] 尹, 北침투 KLO 첫 초청…노병들 "北바다가 대원들 무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엔 역대정부 처음으로
-
'죽음의 정글'서 세 동생 살렸다…13세 '아마존 여전사'의 비결
독사가 우글대는 아마존 정글에서 40일간 생존했다가 무사히 돌아온 콜롬비아 어린이 4명의 건강 상태는 괜찮은 것으로 파악됐다. 10일(현지시간) 스페인 EFE 통신
-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고액 연봉에 中 넘어간 서방 조종사들, 美 ‘공중우위’가 흔들린다(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고액 연봉에 中 넘어간 서방 조종사들, 美 ‘공중우위’가 흔들린다(上) ▲어제의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중국이 기종을 가리지 않고 서방
-
현충원 '검정 넥타이' 이국종…그가 발길 못뗀 어느 영웅의 묘역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6일 제68주년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46용사 합동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올해는 영령들이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국
-
北, PSI훈련 비난…“봉쇄 기도시 선전포고로 받아들일 것”
북한 외무성은 한국이 제주에서 개최한 다국적 해양차단훈련 ‘이스턴 엔데버 23’을 비난하며 봉쇄를 기도하면 선전포고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선경 외무성 부상은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