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예산
70년대 첫 해가 되었다. 서울시는 70년대 대서울 건설의 꿈을 안고 그 첫발을 내디딘다. 올해 서울시가 쓸 예산은 약 5백억원. 70년도 예산안을 4백95억8천1백17만8천9백원
-
24개지역에 버스73대 늘려|1백12대는 중간회차제로
서울시는 각급학교의 개학에 따른 등교시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위해 28일「교통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오는9월1일부터 실시키로했다. 이대책에 의하면 등교시간인 상오7시∼9시사이에 동대문
-
시민은 내막이 궁금하다|이상비대…서울시예산|내년도 650억원을 계상
김현옥서울시장은 내년도 서울시의 예산규모를 대충6백억원내지 6백50억원으로 늘려 시정의 방향도 지금까지의 건설중심을 피하고 사회복지와 교육사업지원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현단계
-
전국에 물난리
중앙재해 대책본부는 이번 장마로 19일 정오현재 사망18명, 부상7명, 실종5명등 인명피해와 1천2백78명의 이재민, 그리고 4억7천만윈의 재산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피해내용
-
수방대책
우리나라전역은 계절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이미 지난 6월중에 제주와 남부지방에 상륙했던 장마전선은 점차 발달해가면서 북상하여 이제 전국적으로 장마철에 들어선것이다. 장마철과 더
-
선행 청소년 12명을 표창
중앙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는 24일 강성만군(15·한양중2년) 등 전국에서 선행을 한 청소년 12명을 뽑아 오는 26일 표창키로 했다. 이 대책위는 또 청소년 선도에 앞장 선 유공선씨
-
연말년시 특별경비
치안국은 9일 연말연시인 10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한달동안을 연말연시 치안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국경찰관및 소방관에게 비상근무령을 내렸다. 박영수 치안국장은 요즈음 대간첩작전에
-
뜨내기 교체-상임위원
『지금까지 참았으니 인내를 좀 더해서…』 김주인 예결위원장은 15일 공화당 소속 예결위원을 국회근처 어느 한식집에 비상(?) 대기 시켜놓고 말을 잇지 못했다. 공화당은 예산안 심의
-
사고원인 규명에 이견
산청「버스」사고의 원인을 둘러싸고 내무부와 교통부가 서로 다른 의견을 주장하고 있어 사고「버스」소속회사인 안전교통의 면허취소 여부에 결론을 짓지 못하고있다. 교통부는 산청「버스」추
-
중앙탑
0…국회 괴벽보사건등 진상조사특위는 15일 하오 서을시에 설치돼 있는 특별 수사본부를 급파, 현재까지의 수사활동 및 대책을 이모저모로 추궁했으나 성과는 재자리 걸음. 김대중의원(신
-
필리핀 부패 논쟁
지난번 선거에서 패한 「마카파갈」 전 「필리핀」 대통령이 얼마전에 「아시아」 개발은행의 어떤 외국 이사가 「필리핀」의 부패상을 거론했으니 『이런 자는 당장에 추방해야한다』고 주장,
-
"교통난완화"말뿐
서울시가 각급학교의 개학을맞아 특별교통대책을마련, 시내 29개혼잡지점에중간회차및 공차운행을 1일부터 실시키로 했으나 운수업자들의 협조가 잘되지않아 3일까지도 시행되지 않고있다. 서
-
29지역 교통완화
서울시는 각급학교의 개학기를 맞아 오는9월1일부터 시내29개 교통혼잡지역에 대해 중간회차, 빈차배치등 특별교통대책을 세웠다. 서울시는 이지역에 배차지도원을 두고 「러쉬·아워」에 차
-
공공요금인상 정부·여당안에 이견
새해예산안에 대한 조정작업을 진행하고있는 정부·여당은 세입재원증대와 직결되고있는.각종공공요금의 인상문제에 대해 의견이 엇갈려있어 결국 최종적인 조정은 내주에 있을정부·여당 연석회의
-
~~추예, 오늘 국회 통과|본회의서 정책 질의
국회는 29일 68연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 심의에 착수했다. 예결위 수정안에 반대했던 신민당은 이날 본 회담에 세출 부문에서 향토예비군 무장비 7억5천만원을 삭감하
-
있으나마나 횡단도로
「우선멈춤」의 표지가 있는 횡단보도나모든차량이일단정지케 되어있는 정류소앞에서까지 교통사고가 일어나 당국의교통안전대책에 헛점을 드러내고 있다. 경찰은 횡단보도나 정류소앞에서는 모든차
-
사실상 요금인상
서울시는「러쉬·아워」의 교통난을완화하기위해「러쉬·아워」에한해좌석및급행「버스」에입석하는등「러쉬·아워」교통특별대책을마련,오는 6월5일부터 실시키로했다. 이대책은① 「러쉬·아워」(7시∼
-
잔치대신 병원으로|「생일에 진단받기」운동
서울YWCA는 가정의 달 5월 특별행사중의 하나로 「어린이 생일날 건강진단 해주기」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할 것을 결정했다. 생일날 잔치나 때때옷을 차려 입히는 것도 소중하지만
-
죽음으로 몬 초만원|함양「버스」참사 상보
【함양사고현장=나오진·박재홍·김영태기자】함양경찰서안에「버스」사고수습대책본부를설치한 경찰은 7일하오 시체를 모두 건져 신원을알수없는 7구만 군보건소에 안치하고 나머지는모두 유족들에게
-
마구 치솟는 땅값|그 억제를 위한 각국의 세제를 살핀다.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을 막론하고 일반물가를 앞지르고있는 지가상승은 하나의 큰 문제점-. 특히 국토건설계획, 사회간접자본확충에 따르는 땅값의 등귀는 계획수행자체를 어렵게 하고 있을
-
법인체 인정 탄원
15일 상오 한국부인회 철도순직 유족회 특별지부는 매년 철도에서 평균 40명, 50명의 희생자를 내고 있으면서도 교통부는 공상 자나 퇴직자의 단체만이 법인체로서 보호를 받고 철도
-
연료 대책 본부를 설치
정부는 5일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긴박해진 연탄 수급 사정을 원활히 하고 항구적인 연료 대책을 강구, 실천기 위해 「연료 대책 본부」를 설치했다. 연료 대책 본부장에는 장기형
-
「패트롤」김 서울특별시장의 새 서울 건설 청사진|공사사태 지시사태
「불도저」라는 김현옥 시장이 취임한지 한 달도 못되어 서울의 거리 곳곳은 건설공사로「붐」을 일으키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시민에게 내놓은 교통난 완화책 제1공약을 비롯, 김 시장은
-
어린 학생들의 교통난 해소 문제에 긴급 동의
서울의 교통전쟁은 이제 무슨 특별한 긴급 대책이라도 세우지 않고서는 하루도 마음놓고 어린이들을 등교 길에 내보내는 것조차 위험시 될 만큼 절실하고 심각한 사회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