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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나이지리아 축구팀
이 팀이 정말 '아프리카의 독수리' 맞아? 나이지리아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축구에서 우승한 축구 강국이다. 지난해 한.일 월드컵에선 '죽음의 F조'에 배정돼 아깝게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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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회견 U조직위 반응] "사과했는데 또…" 난감
○…북한 전극만 총단장이 남측의 사죄 등을 재촉구하면서 사례로 제시한 것은 두 가지다. 남측의 보수단체가 24일에 이어 26일에도 자신들을 비방했다는 것과 응원단이 머무는 대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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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18년만에 쾌거
양궁과 태권도.유도 등 격투기에만 의존해 힘겨운 메달레이스를 펼쳐온 한국이 유니버시아드 육상 트랙에서 18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던졌다. '한국 허들의 희망'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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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사죄 안하면 경기 불참"
대구 유니버시아드에 참가 중인 북한 선수단이 보수단체의 시위가 재발하고 응원단이 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뒤 책임있는 남측 당국의 공식사죄와 시위 주동자 처벌, 신변안전 보장,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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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m 허들 박태경 '金같은 銅'
중반에 접어든 대구 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선수단의 약진이 거듭됐다. 태권도에서 2개, 유도에서 1개의 금메달을 추가했고, 육상에서는 18년 만의 유니버시아드 트랙 부문 동메달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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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조직위원장이 사과 "남북 몸싸움 유감"
조해녕(曺海寧·대구시장)대구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이 25일 오전 10시쯤 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측 사회단체와 북측 기자단이 몸싸움을 벌인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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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체조 차시나 대회 첫 4관왕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첫 4관왕이 탄생했다. 러시아의 이리나 차시나는 25일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볼과 후프, 곤봉에서 금메달을 따내 전날 개인종합 우승에 이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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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조직위원장이 사과
조해녕(曺海寧.대구시장)대구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이 25일 오전 10시쯤 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측 사회단체와 북측 기자단이 몸싸움을 벌인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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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따뜻…승부는 냉엄
남과 북은 약속이나 한듯 똑같이 흰색 상의를 입고 나왔다.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가 선명한 상의에 흰색 모자를 쓴 반면 북한 선수들은 인공기가 없는 셔츠 차림에 맨머리로 경기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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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소…승부는 냉엄
남과 북은 약속이나 한듯 똑같이 흰색 상의를 입고 나왔다.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가 선명한 상의에 흰색 모자를 쓴 반면 북한 선수들은 인공기가 없는 셔츠 차림에 맨머리로 경기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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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V'… 또 金 金 金
한국이 태권도 강세를 앞세워 대구 유니버시아드 초반 종합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23일 태권도에서 3개, 펜싱 1개 등 금메달 4개를 추가해 종합 1위로 올라선 한국은 대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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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보수단체·北 기자 몸싸움
24일 오후 2시20분쯤 대구 유니버시아드 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민주참여네티즌연대' '북핵저지시민연대' 등 보수 시민단체 회원 20여명이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북한 기자들이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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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金 "역시 태권도"
유니버시아드 개막 이틀째인 22일 대구 지역의 수은주는 섭씨 34.3도까지 치솟았다. 뜨거운 승부 현장에서 선수들이 느끼는 체감 온도는 40도에 가까웠을 것이다. 한국은 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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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177國 … 개막식엔 165國
대구 유니버시아드 참가국은 모두 몇 개국일까. 개막식을 하고도 하루가 지난 22일까지 최종 집계가 되지 않았다. 선수는 없고 임원만 오는 국가들이 개막식 후에도 계속해서 입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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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자축구 "매서웠디요"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린 22일, 달구벌은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열기까지 보태져 더더욱 달아올랐다. 이날 대구지역 최고기온은 섭씨 34.3도. 선수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40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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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젊음의 축제 개막
21일 개막식 식후 행사에서 출연진이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아름다운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대구=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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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없어서 …" 임원만 참가도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1백65개국 가운데는 선수 없이 임원만 참가한 나라들도 있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버진 군도.나이지리아.지부티.사우디아라비아.괌.에리트레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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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南 웃고 北 울고
유니버시아드대회 종합 2위를 노리고 있는 한국이 21일 남자 배구에서 강호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꺾는 전과를 거뒀다. 남자배구는 대구체육관에서 벌어진 예선 라운드 A조 1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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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165국 '젊은 축제' 시작됐다
축포와 함께 막이 올랐다. 달구벌은 함성으로 뒤덮였다. 어둠이 내렸다. 성화는 밤이 짙을수록 더욱 붉게 타올랐다. 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21일 오후 6시30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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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유니버시아드] "다시 오게 돼 기쁩네다"
'반갑습네다. 반갑습네다'. 그녀들이 돌아왔다. 지난해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단아한 복장과 절도 있는 응원, 수줍은 미소 등으로 '북녀(北女)신드롬'을 만들었던 그녀들이 이번에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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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U대회 21일 개막
'벽을 넘어 하나로, 꿈을 펼쳐 미래로'. 지구촌 젊은이들의 축제인 대구 유니버시아드가 21일 오후 6시30분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1일까지 11일간의 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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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유니버시아드] "다시 오게 돼 기쁩네다"
'반갑습네다. 반갑습네다'. 그녀들이 돌아왔다. 지난해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단아한 복장과 절도 있는 응원, 수줍은 미소 등으로 '북녀(北女)신드롬'을 만들었던 그녀들이 이번에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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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U대회 21일 개막
'벽을 넘어 하나로, 꿈을 펼쳐 미래로'. 지구촌 젊은이들의 축제인 대구 유니버시아드가 21일 오후 6시30분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1일까지 11일간의 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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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플라자] 남북 기수단 다시 한번 南男北女
○…대구유니버시아드 개회식에서 동시입장하는 남북한이 공동기수로 또 한번 '남남북녀(南男北女)'를 연출하게 됐다. 이정무 한국선수단장과 장정남 북한선수단장은 20일 선수촌 북한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