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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치고, 난 막고… 달튼과 에반스의 우정
미국인 야구선수와 캐나다 출신 아이스하키 선수가 한국에서 절친한 친구가 됐다. 잠실구장에서 만난 에반스(왼쪽)와 달튼. 달튼은 “친구 덕분에 시구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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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도와 민병갈의 友情스토리
유주열 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5월이다. 그리고 긴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다. 5월이면 중국과 일본에서도 노동절 연휴와 골든위크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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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삼킨 ‘예비 한국인’ 라틀리프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짜릿한 4쿼터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본격적으로 귀화 준비에 나선 ‘예비 한국인’ 리카르도 라틀리프(28·1m99㎝·사진)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값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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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개 중 946개, 막는 데 ‘도 튼’ 달튼
구기종목에는 ‘잘 막으면 지지 않지만, 넣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잘 넣어도 그 이상 내주면 질 수 밖에 없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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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협회-KBL, '귀화 추진' 라틀리프와 면담
리카르도 라틀리프(오른쪽). [일간스포츠]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28·1m99㎝)가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대한민국농구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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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그들이 행복해져야 우리도 함께 행복해진다
━ [창간 10주년 기획] 한국에 사는 이방인, 마이그런트 200만 시한폭탄인가 에너지인가 KOREA’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김대연과 이강민·어어낼칸 (왼쪽부터). 이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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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화하는 이주민, 퍼주기 아닌 나라 발전 위한 유치 돼야
━ [창간 10주년 기획] 한국에 사는 이방인, 마이그런트 200만 인구 4%가 그들 충북 제천시 다솜고 설비과 3학년 학생들이 가스 자동 절단기를 다루며 철재 가공 작업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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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많이 그리웠죠, 의사 가운 잠시 벗은 미국 명문의대생
미국 컬럼비아 의대 대학원생 '캐롤라인 박'(한국명 박은정·28)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합류해 평창올림픽 출전 위해 의대 대학원 휴학한 뒤 2015년 귀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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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향해 또한걸음 내딛은 민유라-개믈린
한국 피겨 선수들에게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꿈의 무대다. 내년 평창 올림픽이 열리는 곳이기 때문이다.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것조차 도전이지만 꿈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민유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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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흥얼거리는 레프테리스와 파트너 지민지
한국 피겨스케이팅이 가장 취약한 종목은 페어다. 대다수 선수들이 싱글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한동안은 선수가 없어 전국겨울체전에서 페어 경기가 열리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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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공을 세우고 싶다
귀화 의사를 밝힌 프로농구 삼성의 외국인 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 라틀리프는 “한국에서 뛰다가 은퇴하고 싶다. 한국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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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라틀리프 "귀화해 한국농구대표팀에서 뛰고 싶다"
"농담이 아니다. 한국으로 귀화해 농구대표팀에서 뛰고 싶다." [사진 KBL]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28·미국)가 한국 국적 취득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나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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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백 있기에, 평창서도 ‘벌떼 하키’ 반란 꿈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스타가 한국 감독을 맡게 된 이유는 뭔가?”최근 방한한 미국 NBC의 기자는 캐나다 동포 백지선(49·영어명 짐 팩)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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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달고 메달 꿈 이루려는 독일 루지 선수
━ 청소년 대표 출신 에일린 프리쉐 독일 주니어 대표 시절의 프리쉐. [사진 BW스포르트]미래가 불투명해 운동을 그만뒀던 독일의 루지 선수가 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1일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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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얼음 강국들 한 방 먹였다, 백지선 ‘벌떼 하키’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유로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은 2014년 백지선 감독 부임 이후 몰라보게 달라졌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한·일 월드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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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 평창의 꿈이 무르익는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한·일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은 한국축구 최고의 해였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당시 홈그라운드에서 승승장구하며 4강 신화를 썼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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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키우겠다” 중국 탁구선수 입양 논란
한국인 부부가 중국인 탁구 유망주를 양녀로 받아들여 우리나라 탁구 선수로 육성하려 했으나 입양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14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가사22단독 김형률 판사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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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선수 입양 불허…‘중국피’ 한국 탁구 대표는?
2016 리우올림픽 여자 탁구 경기에 출전한 전지희 선수”국제대회 출전 이나 국적 취득을 위해 입양한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으로 수긍하기 어렵다“법원이 중국 국적의 청소년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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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20만원, 그래도 행복한 얼음공주들
10점차 이상의 패배가 익숙했던 한국은 신소정 등이 똘똘 뭉쳐 올해 세계선수권 4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오종택 기자]관심은 받아본 적도 없다. 응원이나 격려는 꿈도 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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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위조 논란' 첼시 리, WKBL 영구 제명…KEB하나은행 준우승 박탈
첼시 리(27·KEB하나은행) [중앙포토]특별 귀화를 추진했다가 문서 위조 논란을 일으켰던 첼시 리(27·미국)에 대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영구 제명 중징계를 내렸다.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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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신청 첼시 리, 한국계 증명 서류 조작”
지난해 국내 여자프로농구에서 활약한 미국 출신 첼시 리(27·사진)는 한국인의 피가 섞이지 않은 외국인 선수라는 검찰의 수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강지식)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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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리 출생증명서 위조 확인…당혹스러운 농구계
첼시 리. [중앙포토]지난 시즌 국내 여자프로농구 코트를 누빈 미국 출신 첼시 리(27)에게 한국인의 피가 섞이지 않았다는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가 나왔다.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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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파란 눈의 한국 올림픽 대표
남정호논설위원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중앙아시아의 신흥 산유국 아제르바이잔은 대표팀 50여 명 중 절반 이상이 외국 출신 귀화 선수였다. ‘외국 용병’을 써서라도 메달을 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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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서류 위조 의혹 … 첼시 리 ‘한국인 피’ 진짜 안 섞였나
특별 귀화를 추진 중이던 여자프로농구 혼혈선수 첼시 리(27·KEB하나은행·사진)가 귀화 관련 서류를 위조·변조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귀화 과정에 직접 관여한 소속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