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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北 투자시장은 100조 규모" 그래도 찜찜한 '남북경협주'
북한 ‘경제개발 10개년 전략계획’에 기업 관심 높아… 비핵화 잡음 일희일비 말고 장기전 준비하는 게 현명 두 가지 뉴스가 주식시장을 뒤흔든다. 연일 한국의 성장률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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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남북 화해모드 경제특집 | 입체분석] 김정은의 ‘경제개선’ 본심 개혁·개방의 행로
김정은, 집권 초부터 ‘세계적 추세’ 내세우며 개혁·개방 전략 준비…2000년 미·일 반대로 무산된 아시아개발은행 가입 추진도 재개할 가능성 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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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처음 코리안이 운명의 주인 될 기회
서울시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을 형상화한 ‘평화의 꽃밭’을 조성한다. [사진=중앙포토] 현실주의 외교의 대표적인 주창자인 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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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유명무실한 20개 경제특구… 대미 관계 정상화 없인 활성화 불가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지금 또 하나의 관심사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상정하고 있는 노림수는 무엇일까 하는부분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북미 간 평화협정과 수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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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재가동돼야…생필품 지급하면 전용 문제 풀려
홍양호 전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5일 “북한 근로자 임금의 전용을 막기 위해서는 쌀과 같은 생필품을 지급하면 된다”며 “개성공단은 재가동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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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투자자문사 자료로 본 북한의 유럽자본 유치전략
비용절감과 시장 창출에 목말라하는 유럽 기업들에 투자 문호 활짝… 2000년대부터 기업인, 기자단 초청해 주요 산업, 금강산 관광특구 홍보 밖에서 보는 김정은 정권의 이미지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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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러시아 연해주 간 우호협력 MOU 체결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7일 러시아 연해주청사 본관 7층 회의실에서 블라디미르 미클루셉스키 연해주지사와 ‘경기도-연해주 간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경기도와 러시아 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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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나선특구에 국제무역센터 건설
북한 나선경제무역지대(나선특구)에 상점과 식당·호텔 등이 포함된 건물 16개 동 규모의 대형 국제무역센터가 건설된다. 이 사업은 북한 나선백호무역회사와 중국 친황다오(秦皇島)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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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남북 교역 … 북, 황금평·나선 특구로 출구 모색
지난해 9월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싼허(三合)에서 바라본 두만강과 북한의 모습. 북한의 최대 철광석 단지인 무산 인근 강바닥 모래에는 광산에서 떠내려온 철광 성분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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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코앞 헝친다오에 ‘제2 홍콩’ 만든다
중국이 홍콩 코앞에 ‘제2의 홍콩’을 개발한다. 중국 국무원은 최근 마카오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 헝친다오(橫琴島)에 관세·금융·부동산 개발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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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귀국 12일 만에 황금평 특구개발 첫삽
북한이 고대해온 압록강 하구의 황금평 특구 개발이 8일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이날 오전 10시30분(중국시간) 황금평에서 북·중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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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평 개발 확신” … 접경 단둥에 ‘중국의 유대인’ 몰려
북한과 중국이 합작 개발하기로 한 압록강 하류의 황금평 착공식 예행연습장에 7일 트럭들이 주차돼 있다. 트럭 좌우로 북한의 인공기와 중국의 오성홍기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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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평·나선은 북한의 시장경제 시험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귀국길에 잇따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안북도 신의주의 황금평과 함경북도의 나선 지역은 산업화를 통해 경제를 재건하려는 북한의 열망이 집약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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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중국 창·지·투(창춘·지린·투먼) 개발
‘지안(集安)→지린(吉林)→창춘(長春)→하얼빈(哈爾濱)→무단장(牡丹江)→투먼(圖們)’. 지난 8월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행적이다. 지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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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방중 뒤 북·중 경협 가속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8월 26~30일)이 끝나자 북한과 중국이 경제협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 동북아 투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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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정책공약 비교] ②대북정책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선후보들은 대북 정책.공약에서 자신만의 선명성을 드러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 성사와 북핵 6자회담 급진전 등 남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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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초대석]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북한 보내자"
■ 대기업 1개가 개성공단보다 낫다… 남북경협의 시작은 북한 바로 보기 ■ 백두산 관광 특정 업체 선정 안 돼… 평양 관광 대기자만 1만여 명 ■ 남포 활용하면 평양과 가까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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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선봉지구 확대·개발 지원할 듯
2003년 6월 30일 황해북도 개성시 봉동리에서 열린 ‘개성공업지구’ 착공식 발파 모습. 개성공단은 사업 시작 4년이 지난 지금 남북경협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2차 정상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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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진 이웃 중국 '중화류의 역습'
중국 현대미술의 중심지 다산쯔 예술 특구, 그중 798지역이다.'베이징의 소호'라고도 불리는 이곳에는 수십 개의 갤러리와 10여 개의 레스토랑.카페가 운집해 있다. 1950년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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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적자 일본 항만 경영해야
국경 없는 경제를 제창해온 필자는 최근 10년간 동아시아 국가들의 상호 경제교류를 연구해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서해 경제권이 급속히 떠오르고 있다. 이는 국경을 넘나들며 자유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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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살아나지 않는 북한 경제
#장면 1▶ 용천 참사 현장을 정리하는 데 등장한 소달구지. 북한은 연료와 부품난으로 굴착기나 불도저 같은 중장비를 거의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평양 신화=연합] "지난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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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살아나지 않는 북한 경제
▶ 용천 참사 현장을 정리하는 데 등장한 소달구지. 북한은 연료와 부품난으로 굴착기나 불도저 같은 중장비를 거의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평양 신화=연합]#장면 1 "지난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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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7.1경제조치 2개월 전문가 좌담] "北 경제 일단 생기… 外資 유치가 관건"
북한이 지난 7월 1일 경제관리 개선조치를 단행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이번 경제조치는 북한 주민들의 구매력과 생산의욕을 높였다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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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금강산 관광·개성공단 갈수록 불투명
현대아산이 주축이 돼 추진해온 대북사업의 양날개 '금강산 육로관광' 과 '개성공단 조성' 사업이 난마처럼 얽혀 또다시 해를 넘길 전망이다. 정부는 현대아산이 4천5백억원의 자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