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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AI반도체’가 한국 제조업 신성장 기회다
김용석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과 교수·반도체공학회 고문 기술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 세상 변화의 중심에는 늘 기술이 있다. 특히 전기·전자 분야 기술은 변화의 속도가 빨라서 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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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버리고 '재미왕국'된 소니…더 놀라운 건 이제 시작된다
━ 소니의 화려한 변신 ■ 브랜드로 본 세계 「 ‘워크맨’의 추억만 남고 망했다던 기업, 소니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 매장에선 “무슨 소리야?” 싶겠지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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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던 소니 화려한 귀환…전자 버리자 생긴 놀라운 일 유료 전용
❓ 질문 하나. 다음 중 소니와 관련 있는 건 무엇일까요. (주의: 풀이 과정에서 ‘세대 인증’ 가능) ① 워크맨 ② 플레이스테이션 ③ 귀멸의 칼날 사진 소니, 연합뉴스,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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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오디오서 얻은 심미안, 애플 디자인에 녹이다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애플 창업자 스티브잡스가 아이팟을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반도체 산업이 태동한 실리콘 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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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의 CAR&] ‘애플카’ 이어 ‘소니카’…전자회사가 변신한다
CES→ECS.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Consumer Electronic Show)가 전기자동차쇼(ECS, Electric Car Show)로 변모한 지 오래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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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잊어라…애플카 이어 소니카, 전자회사 이유있는 변신[강병철의 CAR&]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회장이 이달 초 열린 CES에서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소니모빌리티를 설립한다고 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CES→ECS. 미국 소비자가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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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로 노키아 깼던 삼성…‘5G 강자’ 화웨이와 격전 예고
━ [SPECIAL REPORT] 5G 세상 주도권은 누가 2003년 삼성전자에서 TV 분야를 담당하는 디지털미디어(DM)총괄을 맡은 최지성 당시 부사장은 “3년 안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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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못 접으면 사업 접어야…폴더블폰 전쟁 태풍이 온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계기로 본격적인 접는 스마트폰 경쟁이 시작됐다. 왼쪽부터 화웨이 ‘메이트X’, 삼성 ‘갤럭시 폴드’, LG ‘V50씽큐 5G’. [연합뉴스] 접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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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바우하우스 훔쳐 소니 넘었다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바우하우스 대학 입학 후 우연히 손에 넣게 된 소니 워크맨의 그 깜찍함은 내게 충격이었다. 레너드 코언이 노래하는 거친 저음의 ‘소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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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로 변신한 아이리버처럼 기존 강점도 포기할 줄 알아야
성공의 함정에 빠져 좌초된 기업들의 사례는 다양하다. 글로벌 기업 중엔 미국의 모토로라, 핀란드의 노키아, 일본의 소니 등이 대표적이다. 1973년 세계 최초 휴대폰을 만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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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창조의 본고장’ 바우하우스를 가다②] 두 번째 이야기: 소니-애플-바우하우스의 아주 희한한 연결고리
소니와 애플의 혁신적 디자인의 뿌리는 바우하우스… 모방과 편집, 재창조를 거치며 고유한 개성 만들어 베를린 운터덴린덴 거리에서 바라본 브란덴부르크 성문.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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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군 망친 히틀러의 런던 폭격 명령
런던 세인트폴 성당 앞의 건물 옥상에서 한 영국 병사가 독일의 공습을 감시하고 있다. “전쟁의 역사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적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큰 빚을 진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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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지에서 스마트홈까지 … 수원서 보는 전자산업의 역사
21일 수원 디지털시티의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에서 관람객들이 TV 변화상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이 거점인 경기도 수원에 전자 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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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갤럭시 S4 완판 행진 … 현대·기아차, 독일·일본 아성 위협
한국 상품은 오래전 러시아 시장을 석권했다. 그러나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까지 걸어온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일부 상품은 굴욕적 참패를 겪었고, 다른일부 상품은 살아남았지만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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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은 아직 싸늘 … 소니 전철 피하려 총력전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서 일본 소니의 위상은 난공불락이었다. 트리니트론 브라운관을 채용한 소니의 TV는 색상이나 선명도에서 경쟁자가 없었다. 한국의 삼성전자나 일본의 파나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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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은 아직 싸늘 … 소니 전철 피하려 총력전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서 일본 소니의 위상은 난공불락이었다. 트리니트론 브라운관을 채용한 소니의 TV는 색상이나 선명도에서 경쟁자가 없었다. 한국의 삼성전자나 일본의 파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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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위기를 말할 때마다 삼성이 달라졌다
동물적인 감각(Animal Spirit)인가, 냉정한 형세 판단의 결과인가. 24일 경영 일선에 전격 복귀한 이건희(68) 삼성전자 회장은 “진짜 위기”라는 말로 취임 일성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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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의 라이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소니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는 누구일까요?” 몇년 전부터 문화콘텐트 업계에 떠돌던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내면 여러 가지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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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의 라이벌
“소니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는 누구일까요?”몇년 전부터 문화콘텐트 업계에 떠돌던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내면 여러 가지 답이 나옵니다. 주로 삼성이 제일 많이 언급되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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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소니 손 들어준 소비자 파워
▶보르도TV의 히트로 7세대 패널 경쟁에서 S-LCD가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 사진은 보르도TV 제품전시회 모습. LCD 업황이 바닥을 탈출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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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TV 브랜드 브라비아(BRAVIA) 출시
소니 코리아(www.sony.co.kr)는 오늘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LCD TV를 중심으로 한 소니의 새로운 TV 브랜드 브라비아를 출시했다. 브라비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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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50돌 맞은 컬러 TV…'美→日→韓' 주도권 격변
3월 25일은 TV산업에서는 의미 있는 기념일이다. 50년 전인 1954년 미국 RCA사가 최초로 21인치 컬러TV(모델명 CT-100)를 출시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TV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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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니 2006년까지 10% 감원
일본 소니는 2006년 3월까지 그룹 전체 인력의 10%가량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소니는 국내외를 합해 현재 16만명 규모인 직원수를 1만5천~2만명 줄이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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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 기술·품질이 브랜드파워
소니TV의 브랜드는 'WEGA(베가)'다.소니는 이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브라운관 기술 등 기술의 우수성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 키워드로 설정했다. 마케팅의 핵심 전략을 품질에 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