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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골드워터와 트럼프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베트남전 물줄기를 바꾼 통킹만 사건이 일어난 1964년, 그해 11월 미국 대선은 보수에 치욕적 패배를 안겼다. 저서 『보수주의자의 양심』으로 보수의 아이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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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트럼프 탄핵심판 시작…“폭력 선동” vs “정치적 의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2차 탄핵심판이 시작된 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사당 상원 본회의장에서 하원 탄핵소추위원단장인 민주당의 제이미 래스킨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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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만 2번? ···가결 땐 4년 뒤 대선 재도전 길 막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ㅔ 미국 의회가 사상 초유의 의회 점거에 대한 책임을 물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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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바이든의 한반도 정책과 南北의 선택 시나리오
햇볕정책 지지한 바이든, 참모들은 독재에 부정적인 강경파 일색 바이든 취임 후 北核 협상 본격 시작 전에 도발 감행할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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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칼럼니스트의 눈] 대통령 길 열어준 바이든의 청년정치
━ 청년정치 백악관에서 지미 카터 대통령(오른쪽·재임 1977~1981)과 찍은 사진. ‘내 친구 조 바이든의 행운을 기원하며’라는 카터 대통령의 자필이 보인다. [위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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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더듬던 바이든, 불행한 가족사 딛고 美대통령 꿈 이루기까지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대통령을 꿈꾸던 바이든은 어려운 환경, 불행한 가족사를 딛고 삼수 끝에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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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상원 출마" 또 실언…트럼프 "김정은도 샤프한데" 조롱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하이오 털리도에서 열린 유세에서 ’민주당원으로서 상원의원에 출마하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실수를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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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여, 바이든을 뽑아라" NYT도 WP 이어 공식 지지 선언
미국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우리나라(미국)가 지금 필요로 하는 지도자."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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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연사로 나선 폼페이오에 "공직을 정치적 야심에 이용" 비판 이어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공화당 전당대회 둘째 날인 25일(현지시간) 사전녹화 된 연설 영상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극찬했다. [AP=연합뉴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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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장관은 찬조연설, 백악관은 선거무대로···“트럼프, 공무와 선거 구분 흐려”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후보 공식 지명이 이뤄진 뒤 직접 전당대회 연단에 올라 연설을 했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캠페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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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최고령 후보 바이든, 22세 어린 '대통령감' 부통령 택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면 해리스는 미국 첫 흑인 여성 부통령이 된다.[AFP=연합뉴스] 미국 주요 정당 부통령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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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홍콩 입법회 선거 연기 규탄…中 합의 계속 위반해"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 EPA=연합뉴스 백악관이 홍콩 정부의 입법회 의원 선거 연기를 공개적으로 규탄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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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트럼프식 탈진실 정치와 코로나 위기
━ 코로나 전쟁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28일 유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톤에 도착한 모습. [AP=연합뉴스] 『로빈슨 크루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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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러시아 스캔들’부터 광신적 ‘○빠’까지
━ [윤석만의 인간혁명]가짜 민주주의 미국 대선 기간 러시아 조직이 만든 페이스북 계정에선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비난과 혐오를 부추기는 글이 많았다. [사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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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탄핵 찬성한 첫 여당 상원의원…“역사에 기억될 것”
5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에서 공화당 의원 중 유일하게 탄핵 찬성표를 던진 롬니.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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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알고도 트럼프 반란표 던진 롬니 "역사 두려워해야" 울먹
5일(현지시간) 탄핵 표결을 앞두고 상원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밋 롬니 공화당 상원의원의 표정이 어둡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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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구설에도 믿고 쓴다, 文의 '김현종 사용법'
청와대 참모진 가운데 유독 세간에 오르내리는 인물이 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의 얘기다. 통상교섭본부장이던 김 차장의 안보실 입성은 올해 2월 28일 하노이 2차 북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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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출마 선언 당선은 레이건 뿐…블룸버그 뒤늦은 등판, 태풍될까
2020년 대통령 선거에 가장 늦게 뛰어든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내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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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항마③]구관이 명관? 구악 후보? '엉클 조' 바이든
조 바이든은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을까. [AP=연합뉴스] “부통령은 허수아비에요. 앉아서 대통령이 죽기를 기다리는 것밖엔 하는 일이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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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종횡무진' 비판에 트럼프 "외국 정상들이 좋아해" 옹호
G20행사에서 아버지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 사이에 앉은 이방카.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비롯해 '판문점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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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백악관 실세' 이방카,'외교관' 구설수 알고보니··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특별 세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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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에르도안·염소 성관계 암시' 시 쓴 존슨···英총리 0순위
“아주 잘 할 것이라고 본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대놓고 밀어준 영국 차기 총리 후보가 있습니다. 자신 못지않게 늘 화제를 몰고 다닌 보리스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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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체코 극우 리더 오카무라는 다민족 혼혈…차별이 싫었다는 '차별주의자'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체코 극우정당 '자유와 직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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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막겠다" 거센 여풍···대선 뛰어든 트럼프 저격수
━ 역대급 여풍, 돌아온 샌더스…'빈손' 트럼프, 재선 가도도 험로 세기의 하노이 회담이 ‘노딜’로 귀결되면서 이 성과를 토대로 2020년 재선가도를 탄탄히 다지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