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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살 여성 두고 “너무 예뻤다” 필리핀 대선 선두 주자 막말에 발칵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능가하는 ‘막말 대선 후보’가 나타났다. 다음달 9일 치러지는 필리핀 대선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로드리고 두테르테(71·사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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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판 트럼프' "대통령 되면 범죄자 처단해 피바다 만들겠다"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능가하는 ‘막말 대선 후보’가 나타났다. 다음달 9일 치러지는 필리핀 대선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로드리고 두테르테(71) 다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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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 리포트] 뉴요커가 바라본 미국 대선
힐러리는 역겨울 정도로 계산적인 ‘준비된 대통령’… 트럼프 인기는 미국이 과거로부터 진보하지 못했다는 진실 보여줘뉴요커는 미국 대선의 숨막히는 각본에 분노한다. 그 분노를 무관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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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한국의 핵무장론, 국익에 맞지 않는다
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미국 '비확산파의 대부' 로버트 아인혼 전 국무부 차관보 지난 1월 전격적으로 이뤄진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양쪽의 핵 문제가 동시에 국제적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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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트럼프와 아프렌티스(飛黃騰達)
최근 모임에 나가면 지인들 사이에서는 국내 총선보다 미국 공화당에서 독주하고 있는 트럼프 대선 후보에 대해 관심이 많다. ‘안보무임승차론’을 주장하는 트럼프 후보가 미국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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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불신 바람 탄 ‘불량후보 찍어내기’ 절반의 성공
16대 총선을 앞둔 2000년 4월 3일 서울 정동 이벤트홀에서 총선시민연대가 낙선 대상자를 발표하면서 레드 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4·13 총선의 낙선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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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치] 미국 좌파·우파 포퓰리즘의 도전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온 도널드 트럼프의 도전은 국내외 매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동북아시아 안보 질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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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진행되면서 피아간 상처의 골 깊어 간다
메리 왈즈와 헤리 주드 부부는 변호사다. 60대인 그들은 각종 봉사활동과 정치활동에 앞장서는 진보적인 시민들이지만, 분노와는 거리가 멀다. 미국을 위대하게 재건설 해야 한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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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넘쳐나는 미국 속에서 희망의 끈 놓지않는 시민들
뉴햄프셔 예비경선을 앞둔 버니 샌더스 의원 선거 사무실. 저스틴 타욱(30)이 트럼프 후보의 유세 소식을 시청하고 있다. 작은 은행의 IT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타욱은 버니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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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에는 거대한 분노의 물결이
2016년 미 대통령 선거 후보를 뽑는 각 당의 경선에서 예상치 못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민)과 도널드 트럼프 후보(공).이들의 ‘돌풍’을 계기로, 그 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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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샌더스, 3개 주 경선서 압승
25일 워싱턴주 시애틀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화답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시애틀 AP=뉴시스]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주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6일(현지시간) 3개주 경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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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불륜설…막장으로 가는 공화당 경선
미국 연예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워싱턴 정가의 소식통을 인용해 공화당 대선 주자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정치 컨설턴트 등 최소 5명과 불륜 관계라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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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외설·불륜, 막장 3박자에 추락하는 공화당 경선
설전을 이어가고 있는 공화당 경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오른쪽)과 테드 크루즈 [사진=트럼프스텀프 2016]제45 대 미국 대통령을 향한 공화당 경선이 점점 더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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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3개주 승리…클린턴 뒷다리 잡나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주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6일(현지시간) 3개주 경선에서 압승하며 희망의 불꽃을 지폈다. 샌더스는 이날 치러진 워싱턴·알래스카·하와이주 경선에서 승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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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동유럽에 도는 신나치주의 열병
슬로바키아의 극우파 마리안 코틀레바 대표 (오른쪽)가 이끄는 ‘우리의 슬로바키아’ 당은 최근 의석 14석을 차지했다.마리안 코틀레바는 슬로바키아 극우 정당 ‘우리의 슬로바키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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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 대선 관전기 1
김현기워싱턴 총국장미국 대통령선거 경선이 후반부로 치닫고 있다. 그동안 미 전역에서 열린 유세 현장을 23번 직접 찾았다. 난립했던 후보들이 어느 정도 정리된 이 시점에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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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주류 “트럼피즘과 대결” … 이단아 낙마에 안간힘
18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오른쪽)이 그의 지지자들을 향해 고함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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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클린턴으로 결집” 공화당 “제3당 만들어 새 후보”
클린턴(左), 트럼프(右)지난 15일 ‘미니 수퍼 화요일’ 경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의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민주·공화 양당이 대책 마련에 분주해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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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美 대통령 "민주당 힐러리 뒤에 설 것" 비공개 지지 발언
지난 2009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힐러리 당시 국무장관과 대화하는 모습. [중앙포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주 금요일 비공개 회동에서 민주당 후원자들에게 당내 대통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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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후보로 지명 안 되면 폭동 일어날 것”
도널드 트럼프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도널드 트럼프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후보 지명을 저지하려는 공화당 지도부를 향해 “내가 후보로 지명되지 않으면 ‘폭동(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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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대법관 인준 거부? 공화당 허 찌른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6일 백악관에서 신임 연방대법관 지명자인 메릭 갈랜드 워싱턴 연방순회항소법원장(가운데)을 소개하고 있다. [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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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포기 선언한 마코 루비오의 패배 원인은?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44·플로리다). [사진 중앙포토]15일(현지시간) 경선 포기를 선언한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44·플로리다)이 루비오 개인의 매력에 의존하고 현장 유세를 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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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기득권 혐오, 이단아…1968년 ‘분노의 대선’ 판박이
인종 차별 발언과 폭력이 난무하고 분노로 가득 찬 유권자들, 언론의 시뻘건 헤드라인, 그리고 시위자와 경찰의 충돌. 민주당의 ‘기성 정치인’이 선두를 달리고 대학생이 사랑하는 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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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트럼프가 당선되면 한·미 동맹은?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현재로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의 공화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베팅 시장의 예측에 따르면 그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