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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70년 적대 넘어선 날 ‘트럼프 쇼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140여 분에 걸친 단독·확대 정상회담과 업무오찬을 가졌다. 양국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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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도 CVID 강조하더니 … 트럼프 “하루 회담, 시간 없었다”
북·미 정상회담 양국 대표단이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악수 장면을 TV로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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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체제 보장? … 트럼프 “난 미군 철수 원해, 지금은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예고하며 비핵화 대장정에 예상치 못했던 파장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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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26세 집권해 통치, 재능있는 사람”
북·미 정상회담을 끝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말은 많았으나 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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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선·소갈비·대구조림·삼겹살 … 햄버거는 없었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뒤 오찬장으로 이동해 자리에 앉기를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북·미 정상이 함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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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없던 서명식, 트럼프 오찬 뒤 발표
“굉장히 재능이 많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이렇게 묘사했다. 이날 오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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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용차 ‘비스트’ 자랑하며 “타보라” … 김정은 멈칫하다 사양
트럼프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자신의 전용 차량 ‘비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스트레이츠타임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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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훈련을 죄악시하듯 묘사 … 굉장히 충격적”
역사적인 첫발은 뗐지만 비핵화 해법에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지켜본 전문가들의 평가다. 미국이 강조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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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초 악수, 최대한 정중했지만 서로 안 밀리려는 인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업무오찬 후 통역 없이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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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센토사 합의는 냉전 해체한 세계사적 사건”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전 북·미 정상이 만나는 생방송을 보고 있다. 왼쪽은 이낙연 총리, 오른쪽은 고형권 차관.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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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기·성조기 6개씩 나란히 “북, 미국과 대등하게 보이기 원해”
인공기·성조기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 회담장 입구엔 북한의 인공기와 미국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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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공동성명, 디테일 부족” 중국 “한반도 비핵화 중요한 진전”
12일 세계의 눈은 싱가포르에 쏠렸다. 각국 정부는 이날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발표했고, 주요 외신은 두 정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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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트럼프 키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은 이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키는 약 170㎝로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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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회담 볼턴 넣고 김여정 빼고 … 외교안보 브레인 대결
북·미 정상이 12일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북한 측 이용호 외무상,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김정은 위원장, 김주성 통역관, 이수용 당 중앙위부위원장과 미국 측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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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절친’ 로드먼 눈물 흘리며 “이런 날 올 줄 알았다”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한 데니스 로드먼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절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데니스 로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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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귀국편도 에어차이나 … 중국 고위층 전용기 2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로 갈 때 탑승했던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 소속 보잉 항공기가 11일 낮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을 이륙해 다시 싱가포르로 향했다.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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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북·미회담 공방 … “전쟁위기 벗어” “합의 보니 걱정”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6·13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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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한 펜 두고 김여정이 건넨 펜으로 서명한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오후 1시 42분(현지시간) 한반도 비핵화와 관계 정상화의 목표를 담은 포괄적인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합의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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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트럼프ㆍ김정은,‘세기의 담판’‘세기의 악수’‘세기의 서명’
2018년 6월 12일 오전 10시 4분(이하 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악수한 시간이다. 북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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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트럼프 발언으로 본‘소문난 잔치’ 북미정상회담
트럼프 소문난 잔치는 끝났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만났다. 두 정상은 이날 북미 관계 정상화, 한반도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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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는 트럼프ㆍ김정은 북미정상회담의 시작과 끝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에서 만난 북한 김정일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은둔의 지도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침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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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 기분까지 맞춘 ‘닥터 리’와 ‘1호 통역’
12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통역을 하고 있는 미 국무부 소속 이연향 국장(오른쪽 둘째)과 북한 측 김주성 통역관(왼쪽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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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점 동맹’의 힘 … 한반도 통일에 목소리 키우는 몽골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미 정상회담이 태동을 시작한 지난 3월 초. 차히야 엘벡도르지 전 몽골 대통령은 발표 12시간 만에 자신의 트위터에 “제안을 하나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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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숙소서 출발…곧 싱가포르 떠날 듯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일 밤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숙소인 세인트 레지스 호텔을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박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