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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나들이] 서울 성북동 '구보다스시'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나만의 비밀로 숨겨두고 싶다'.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기자란 직업도 망각한 채 잠시 엉뚱한 생각을 한 음식점이 있다. 한시간 남짓한 식사 시간 동안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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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맛집도 모였다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이 두달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내일(5월 1일) 시민들을 맞는다. 짙은 회색의 아스팔트를 걷어낸 3800평의 초록이 시민들의 안식처로 탈바꿈해 9일까지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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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문 스님이 추천한 사찰 건강식
▶만두 재료=밀가루 2컵, 콩가루 1/3컵, 두부 1/4모, 숙주나물 2백g, 배추김치 2백g, 표고버섯 10장, 애호박 반개, 산초장아찌 열매 약간, 소금.참깨.참기름.후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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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실란드로, 굴요리 축제 外
◆밀레니엄 힐튼호텔의 실란트로에서는 굴요리 축제가 한창이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할 정도로 우수한 영양식품. 특히 굴의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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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being] 적문 스님이 추천한 사찰 건강식
▶만두 재료=밀가루 2컵, 콩가루 1/3컵, 두부 1/4모, 숙주나물 2백g, 배추김치 2백g, 표고버섯 10장, 애호박 반개, 산초장아찌 열매 약간, 소금.참깨.참기름.후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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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다] 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3)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객실은 단순한 교통기관이 아니라 이동하는 호텔이요 집, 요컨대 생활 공간이다. 우선 객차 첫 방의 승무원에게 간단한 요금을 내고 시트와 베개 커버와 수건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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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이야기] 시식코너 식품 매출 7배
백화점과 할인점의 식품 매장에는 무료시식 코너가 반드시 있다. 출출할 때 한두군데서 시식 제품을 골라먹으면 따로 밥을 챙겨 먹지 않아도 될 만큼 배가 부르다. 조금씩 잘라 놓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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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세상] 나만의 별난 만두 만들기
음력 섣달 그믐날이면 가족끼리 옹기 종기 모여앉아 빚는 만두. 만두 속에 들어가는 재료나 크기, 모양에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신 김치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둥근 만두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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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세상] 카레 넣고 치즈 얹고 '놀랄 만두' 하군
음력 섣달 그믐날이면 가족끼리 옹기 종기 모여앉아 빚는 만두. 만두 속에 들어가는 재료나 크기, 모양에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신 김치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둥근 만두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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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요리 한꺼번에 맛 본다…중식당 하림각·진북경 음식축제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쓰촨(四川).광둥(廣東)은 중국 본토 4대 요리의 본산이다. 중국 요리하면 자장면.탕수육.물만두를 떠올리는 일반인들은 맛볼 엄두도 못내는 음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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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요리 한꺼번에 맛 본다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쓰촨(四川)·광둥(廣東)은 중국 본토 4대 요리의 본산이다. 중국 요리하면 자장면·탕수육·물만두를 떠올리는 일반인들은 맛볼 엄두도 못내는 음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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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용품 때 만났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산이나 들로 나들이를 나서거나 운동을 즐기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나들이용 의류와 각종 레포츠용품을 내놓고 일제히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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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가사 시간 쌀음식 실습을
학교 가사 실습 시간에 쌀음식을 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지금껏 수십년 실시해 온 가사 실습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자. 쌀보다 값싸고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이유로 밀가루 음식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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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아침] 함성호 '자장면은 전화선을 타고 온다' 중
자장면 왔습니다 자장면집 배달원이 자장면을 가지고 왔다 거기 놓으세요 가장 어린 직원이 신문지를 편다 야근을 자장면 먹듯이 하는 때 우리는 둘러앉아 자장면을 먹는다 만 사천 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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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먹거리 변신 바람…튀긴 순대 · 쑥 야콘 호떡 등 차별화
"튀어야 산다." 신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문구가 아니다. 순대.어묵.호떡 등 길거리에 널려 있는 먹거리마저 독특한 맛과 재료 및 요리법으로 차별화해 등장하고 있다.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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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순대 · 쑥 야콘 호떡…길거리 먹거리도 튄다
"튀어야 산다." 신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문구가 아니다. 순대.어묵.호떡 등 길거리에 널려 있는 먹거리마저 독특한 맛과 재료 및 요리법으로 차별화해 등장하고 있다.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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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이 맛있는 홍콩요리 전문점 리포홍콩
안세병원 건너편 신사동 뒷골목에 자리잡은 리포홍콩은 언뜻 중국음식점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울 정도로 까만색과 회색이 어우러진 외관에 노란색 간판이 모던한 느낌을 준다 실내 역시 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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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래종 먹을거리로 식량난 부담 덜기
평양 시민들은 지난달 16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59회 생일을 맞아 희귀한 '명절 특식' 을 맛보았다. 타조육개장.타조고기만두.타조발통요리 등 타조 요리가 그것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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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맛 플라자] '카페 몽빠르나스' 外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양식당 '카페 몽빠르나스' 에서는 다음달 17일까지 스위스의 전통음식인 폰듀를 준비한다. 폰듀는 두툼한 쇠냄비에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를 담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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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맛 플라자] '카페 몽빠르나스' 外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양식당 '카페 몽빠르나스' 에서는 다음달 17일까지 스위스의 전통음식인 폰듀를 준비한다. 폰듀는 두툼한 쇠냄비에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를 담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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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엔 식초가 보약보다 낫다
오늘날에야 필요할 때 슈퍼마켓에서 사오면 그만이지만 옛날 어머니들은 집에서 식초를 담가 먹었다. 지게미, 누룩, 과일 껍질 등을 식초 단지에 담아 부뚜막에 올려놓으면 자연적으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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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정보 찾기] 해외 별미 재료 이곳 서 구하세요
"영국에 사는 데이비드씨 부부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한데. " (남편) "정말! 한번 꼭 뵙고 싶었는데. " (부인) "우리집에 며칠 머물면서 서울 구경하라고 했어. "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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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는 거리, 살아숨쉬는 거리
지금은 강남에 살고 있는 담당기자는 결혼하기 전 스물일곱해를 한강북에서만 살았다. 한강 북쪽의 거리 하나, 골목 곳곳 정주지 않은 데가 없다. 그래서인지 연인을 위한 다정다감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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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세상] 봄나물
봄이다. 봄에는 온 세상에 생명의 힘이 가득 차 몸의 컨디션이 최상일 것 같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이유 없이 몸이 나른하고 자꾸 졸리며 입맛도 없어져 공부나 일을 해도 능률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