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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효과 끝?…소비, 2월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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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용의 시시각각] ‘중고나라’에 나온 일자리 상황판
손해용 경제에디터 심심찮게 기삿거리를 제보하는 경제관료 A가 “청와대 일자리 상황판이 중고품 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에 매물로 올라왔었다”고 했을 때는 설마 했다. 장난이 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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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틈새’로 몰렸다…SK북한산·파크리오 거래 최다
정부가 부동산 관련 각종 규제를 쏟아내던 지난 6~7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정점을 찍었다.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6월 1만5591건으로 최고치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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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억 이하 아파트 찾아라···규제 피해 거래 몰린 이 곳
정부의 규제가 쏟아지던 6월 이후, 서울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아파트 1위를 기록한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의 전경. [사진 네이버부동산] 정부가 부동산 관련 각종 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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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탈원전 비용 보전에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까지
“정부 정책에 휘청” vs “그린 뉴딜 위해 희생”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를 위해 한국전력공사(한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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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숟가락 얹은 쿠팡·위메프 입맛 다시는 네이버·카카오 위태로운 배민 천하
‘언택트’ 시대 배달 앱 급부상, 마케팅 경쟁 불가피…라스트마일 물류서비스 진화 가능성 배달 앱 시장이 성장하면서 검색과 e커머스, 채팅 등 여러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도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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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5% 추가 할인 허용하면 서점 1000개 문 닫아”
━ 기로에 선 도서정가제 지난 7일 서울 삼청로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 ‘도서정가제 폐지를 우려하는 출판·문화단체 긴급대책회의’ 모습. [뉴시스] 도서정가제(이하 도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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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브랜드' 1위는 나이키, 왜?
올해 2분기 '리스트'의 '가장 핫한 브랜드' 1위는 나이키가 차지했다. 명품이 아닌 브랜드가 1위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나이키 연간 1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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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가지원 발표에…항공업계 “당장 숨 넘어가니 유동성 지원을 빨리 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33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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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시장경제 급속 충전’하는 중국과 베트남
━ 사회주의 떠받치는 시장경제 그래픽=최종윤 시장경제와 계획경제의 경쟁은 일찌감치 막을 내렸다. 중국과 베트남이 생생한 현장이다. 두 나라 모두 형식적으로는 사회주의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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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ed 평균물가목표제 채택에 상승 출발
뉴욕증권거래소 앞. AF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전략 변경 등이 영향을 끼쳤다. 2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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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사망 보장에 은퇴 후 생활자금까지 …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환급받으세요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은 사망 보장과 은퇴 이후 최저 생활자금을 보증한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을 제공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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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 성장률 -0.2%서 -1.3%로 낮춰 “-2.2%까지 갈 수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 날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0.2%에서 -1.3%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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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선방" 섣부른 축포…한은 "최악 땐 올해 -2.2% 성장"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0.2%에서 -1.3%로 하향 조정했다. 방역 실패로 인한 경기 후퇴를 공식화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장기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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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출산율 0.92명 최저…나랏돈 210조 소용없었다
이미 세계 최하위권인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1년 전보다 더 낮아졌다. 정부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해마다 늘렸지만, 출생아 수는 55개월째 줄어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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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기업가 정신 옥죄면 좋은 일자리 못 만든다
윤영선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관세청장 우리 경제의 허리를 지탱하는 두 개의 사회적 자원은 건전한 재정 자원과 상상력을 추구하는 기업가정신이다. 지난 3년 동안 재정 자원은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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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하면 하루 6만6000원 경제 효과”
25일 오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24일부터 전역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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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두달만에 확진 3만명대···꺾이는 코로나 트럼프 재선 호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지지연설을 마친 영부인 멜라니아와 입을 맞추고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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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시 300명대…3단계 시행시 경제·증시 마비 올까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320명(서울·경기 202명)으로 발표됐다. 이날 확진자 수 발표 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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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주택시장 왜곡하는 전·월세 전환율 족쇄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정부와 여당은 ‘임대차 3법’ 강행에 따른 월세화 현상을 막겠다고 전·월세 전환율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설상가상(雪上加霜)이다. 홍남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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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부담 서민에게…서울시 수도·버스·지하철 줄줄이 인상
서울시가 수도요금을 올리기로 한 데 이어 지하철과 버스 요금까지 올리는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가뜩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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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쟁에 1경3200조원…선진국 빚, 2차대전 이후 최악
바이러스는 전쟁보다 무서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선진국 정부 부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로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막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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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역설’ 손해보험사는 웃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경영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손보사는 반사이익을 누렸지만 생보사의 순이익은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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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보다 무서운 코로나…선진국 나랏빚 2차대전 이후 최고치
바이러스는 전쟁보다 무서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선진국 정부 부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로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막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