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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강방천, 회사 떠난다...금감원 "차명 투자 정황"
에셋플러스 강방천 회장. 강정현 기자 가치투자로 유명한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의사를 밝혔다. 강 회장은 29일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특별서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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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개인투자 판도… 신개념 재테크 플랫폼 뜬다
그동안 소액 투자자들은 여윳돈을 은행에 맡기기엔 금리가 너무 낮고, 직접 금융상품을 알아보고 투자를 하기엔 손실이 걱정돼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액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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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발목잡는 한국엔 희망이 없다"…아시아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
“농사를 지을 때 좋은 결실을 얻으려면 3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좋은 씨앗, 둘째는 좋은 땅, 셋째는 적당한 때입니다. 드디어 적당한 때가 찾아왔다고 봅니다.” 강방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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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달러·메자닌’ 큰손처럼 쇼핑하라
#1. 강남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김모(56) 원장은 올 4월에 3년간 거치식으로 운용했던 주식형 펀드 3개를 모두 환매했다. 중소형 가치주, 삼성그룹주 등에 투자하는 펀드인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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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법학 박사가 수익률 337% 인생이 되기까지
[포브스] ‘펀드공장장’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의 투자철학은 선한 투자 원칙을 지키고,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투자다. 그는 1억7천만원을 들고 창업, 세 번의 M&A를 통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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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안에선 미풍 가치, 나가면 폭풍 가치
왼쪽부터 조용준 하나대투증권 전무, 김민국 VIP투자자문 대표,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이택환 호서대 교수, 박경민 한가람투자자문 대표,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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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투자의 정석을 배우려면 이곳으로…
신영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서울 여의도 본사 11층에서 ‘가치투자교실’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자산운용사·자문사의 초급 운용역 또는 가치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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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안전제일, 신나는 랩
“처음엔 그냥 가치주 펀드랑 비슷한가 보다 하고 가입했어요. 그런데 2년도 안 돼서 수익률이 60%를 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니까요.” 경기도 분당에 사는 주부 이은정(45)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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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형 랩 ‘투자 장르’ 파괴 … 채권 사고 공모주 공략하기도
‘자유분방하게, 뜻하는 대로-.’ 공모펀드와 자문형 랩을 가르는 가장 큰 차이다. 공모펀드는 편입 자산의 비중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펀드 순 자산의 10% 이상을 한 종목에 투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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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PER 높아도 이익 급증하는 회사를 잡아라
“본래 가치보다 싸게 거래되는 기업을 골라라.” 주식 투자의 정답이다. 그런데 기업의 본래 가치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람들은 주가수익비율(PER)·주가순자산비율(PBR)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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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강방천·박경민 개척 … ‘동원파 vs 신영파’ 양대산맥
국내 가치투자 1세대로는 강방천(51)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꼽힌다. 1998년 외환위기 때 가치투자로 1억원을 1년10개월 만에 156억원으로 불린 것은 업계의 전설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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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펀드랩 … 변동성 장세에 투자 대안 부각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펀드·랩어카운트 같은 간접투자상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많은 펀드 중 어떤 펀드가 내게 맞는지 찾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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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코스피 2000, 누구 덕인가?
관련사진한국 증시가 새해가 밝기 전에 지수의 첫째 자리를 갈아치웠다. 2007년 7월 2004.22를 기록한 지 3년여 만인 2010년 12월 14일 2009.05로 장을 마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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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자문형 랩 돌풍이 불안한 이유
국내 자산운용시장에 새로운 자금 쏠림 현상이 주목을 끈다. 주식형 펀드에서 돈이 계속 빠져나가 반면 자문형 랩어카운트로는 돈이 몰리고 있다. 자문형 랩은 종합자산관리계좌인 랩어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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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0~100%까지 투자 하락장에도 플러스 수익 노린다
-질문: 경주 불국사만큼은 안 돼도 서울 지역에 엄청난 세력으로 크는 절이 있다는데 그 절 이름은?-답: 자문사.최근 증권가에서 도는 우스갯소리다. 자문사 연계형 랩(자문형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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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까먹고 잘했다는 게 말 되나 … 자문형 랩은 한국형 헤지펀드”
이기헌 하이자산운용 상무 경쟁은 진화를 부른다. ‘자문형 랩’이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진화하고 있다. 특정 자문사와 연계한 단순한 형태에서 여러 자문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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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회사 ‘얼굴’ 펀드 또는 다른 회사 원자재 펀드
관련기사 운용사 사장들이 콕 찍은 펀드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자산운용사는 60개가 넘는다. 투자자문사까지 합하면 돈을 대신 맡아 굴려주겠다는 곳이 100개를 훌쩍 웃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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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IT·중소형주 해외선 러시아·브라질
관련기사 1분기 펀드 시장에 봄기운 살랑 반도체 ETF 수익률 ‘굿’난세에 영웅이 나는 법이다. ‘미래에셋TIGER SEMICON상장지수’ ‘삼성KODEX반도체상장지수’는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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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귀재’강방천, 펀드 직판 나섰다
은행·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돈을 굴리는 자산운용회사가 직접 파는 펀드가 나왔다. 자산운용사가 직접 팔기 때문에 은행·증권사가 떼는 판매 보수나 수수료가 없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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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몰릴수록 몸 사려야"
한국은 ‘전염’ 초기 단계 “중국 펀드는 전염 → 흥분으로 가는 단계예요.” 장득수 본부장이 기자에게 그림 한 장을 펼쳤다. 그가 투기와 거품의 역사적 사례를 분석해 만든 6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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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몰릴수록 몸 사려야”
요즘 ‘브릭스(BRICs) 펀드’가 러브콜을 받는다.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 여러 대륙의 국가에 나눠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근 해외펀드로 들어오는 돈의 70%는 브릭스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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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투자자문사 17개 증가 순이익은 5.6% 줄어
올 들어 투자자문사의 수는 늘었으나 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투자자문사의 수는 9월 말 현재 69개로 1년 전에 비해 17개가 증가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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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펀드 수익률 높다고 화낸 사람도 있다고
>지난해 초 고객들에게 인도에 투자하는 해외펀드를 권유했던 모 증권사 직원은 혼이 났다. 손해를 봐서가 아니다. 오히려 펀드 수익률이 40% 넘게 치솟은 게 문제였다. 고객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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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중국 '대표주'
중국 증시의 '삼성전자'는 어떤 종목일까. 국내 증권사를 통해 중국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계좌수는 연초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2만여 개에 달한다. 중국 개별기업 정보를 찾는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