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특혜」피날레
지난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는 공화당에서 보고한「지역개발사업 등에 관한 조정」과 유정회의「국고보조사업조정」을 주제로 했으나 박정희 대통령이 두 안건논의를 끝낸
-
"상당수가 투기목적"…내일부터 2차 수사
현대「아파트」특혜 분양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6일 하오까지 특혜분양자 2백여 명을 소환조사, 7일까지 명단이 통보된 2백65명(공직자 1백92명, 비공직자 73명)에 대한 1차 조
-
대통령 선출 이후|정부·여당 개편·공천·총선으로 바쁘다|잇단 정치대사를 내다보는 정치부 기자 방담
-오는 6일 대통령이 선출되면 유신 제2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뒤따라서 대통령 취임, 정부-여당개편·공천·10대총선 등 정치행사가 잇따를 정치계절이 다가왔군요. -대통령선거 자체가
-
무기를 팔려면 중동으로 가라|동서 각국의 끊임없는 수출 경쟁
「세계의 화약고」 중동에 대한 대국의 무기 수출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중동 무기 시장 규모는 줄잡아 2백억「달러」. 미소는 물론 영국·「프랑스」·「이탈리아」·서독
-
취미와 투자를 겸한 화폐 수집
세계 사격 대회 기념 주화가 발행된지 열흘이 넘도록 고정 시장에선 가격조차 형성이 되지 않은 채 거래가 일체 없어 수집가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12일 새벽 교환되어 1장에 5천원
-
상가·아파트·단독주택 임대료 등 부동산소득에 과세확대
국세청은 올해부터 상가·아파트·단독주택 임대료 등 부동산소득에 중과하기 위해 대도시 임대부동산의 구조·용도·위치 등을 기록한 도면을 작성하는 한편 임대업자 및 입주자의 명단을 자동
-
부동산 투기 지역 수시로 추가
고재일 국세청장은 2일 부동산 투기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새로 투기가 성행되는 지역을 투기 대상 지역으로 계속 추가 고시하는 동시에 내무부의 시가 표준액에 관계없이 실지 거래 가
-
부동산거래 1조2천억원|15만 8천명이 30만건 자진신고
국세청은 지난 2월 실시한 전국부동산매매 자진신고기간 중 모두 15만8천명이 30만3천건을 신고, 거래금액이 1조2천4백42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중 부동산거래자는 13만6천
-
시민아파트 12동 년내 철거
서울시는 14일 안전도가 낮은 6개 지역 시민「아파트」12동 4백84가구 분을 9억원의 예산으로 연내에 철거키로 확정했다. 철거대상 시민「아파트」(괄호 안은 가구 수)는 ▲금화 제
-
민간 아파트 청약예금 납입 날짜순 분양|건설부 「5월 4일까지 무순」경과조치 폐지
건설부는 주택청약예금으로 쏠리고 있는 「아파트」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해당금액만 예금하면 당일로 우선 신청할 수 있었던 5월 4일까지의 경과조치를 폐지. 예금가입 날짜 순위에 따라
-
아파트당첨 후 3년 내엔 재청약 금지-서울
건설부는 아파트분양을 둘러싼 과열투기현상을 억제키 위해 현행 분양제도를 대폭 개선, 서울지역에서 우량주택건설업자가 짓는 아파트분양에 한번 당첨될 경우 3년 이내에는 다른 아파트의
-
체비지공개입찰 인파 14대1
7일하오2시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실시된 체비지공개 경쟁입찰에 예상외로 많은 응찰인파가몰려 대혼잡을 빚었다. 이번 입찰에 붙여진 매각대장 체비지는 1백40필지 1만9천1백99·8평으
-
「1가구 1주택」도 신고의무
부동산 투기 특별 단속에 나선 국세청은 1차로 서울 강남을 비롯한 전국 1백58개 동과 4개「아파트」지역을 투기 과열지역으로 고시하는 한편 지난해 1월 이후 금년2월10일까지의 모
-
부동산 거래 1년 전까지 소급 신고|사유 재산권 침해다
신민당은 정부가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단속지역을 고시하고 세무조사를 통해 중과세를 적용하려는 것은 정부의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는 처사로 국민의 사유 재산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
-
"큰 돈줄의 발길 딱 끊겼다"…강남 부동산업계 울상
국세청에서 과열투기지역으로 고시할 예정인 서울 강남구의 부동산 업계는 3일 『큰 돈을 움직이는 상류층의 발걸음이 딱 끊어졌다』며 『거래는 당분간 관망상태가 계속될 것 같다』고 전망
-
투기 과열 지역 시가 따라 양도세 중과
국세청은 과열되고있는 부동산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지정 고시한 투기과열지역에 대해 현행 시가 표준액과는 별도의 기준시가를 국세청장이 따로 정하여 양도소득세를 중과할 방침이
-
민간 아파트도 예금 가입자에 우선 분양
정부는 「아파트」의 공급질서를 확립하고 투기에 몰리는 부동자금을 정착시키기 위해 우선 분류 제도를 모든 민간「아파트」에도 적용키로 관계부처간에 합의, 이번 주말까지 구체적인 실행
-
「투기」의 억제장치
통화신용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떨어짐에 따라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심리가 더욱 팽배해지고 있다. 투기심리의 보편화는 결국 증권투기·「아파트」투기·토지 등 부동산투기 등으로 노출되
-
자가용군 몰려 아우성 "과천 땅 헐값에 팔겠다"
『땅을 헐값에라도 팔겠다』고 자가용과 「택시」1백여대가 13일 하오 과천에 몰려 부동산투기의 「코미디」(?)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제2종합청사 후보지인 과천지역이 모두 생산연지로
-
(2) 도예의 본고장 강진|고려청자의 신비를 풀었다
신비에 싸였던 고려청자의 비색이 6백년만에 본고장인 전남 강진에서 재현되고 있다. 「코리아」(고려)의 명성을 전세계에 드높인 고려청자의 비취색은 현재까지 재현이 가장 어려운 발색
-
다시 고개 드는 부동산 경기
지난해 과열투기 현상마저 빚었던 부동산 경기가 새해에도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 같은 전망이다. 비록 작년과 같은 폭등세는 없을 것 같지만 연중을 통해 상승세가 지속될 것 같다는 부
-
서민주택의 양산
주택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기본적인 수요이므로 주택문제의 해결은 가장 긴급한 과제중의 하나다. 그런데도 우리 나라의 현실을 보면 원래부터 주택이 부족 했었는데다 근년에 들어선
-
내년 부턴 사회악 제거에 주력
▲남덕우 부총리 답변=제2 종합청사는 청사가 집결된 지역에 신축할 계획은 없고 서울 인근에 약 2만평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16억 원을 내년 예산에 계 상했다. 전국 1만8천6백3
-
공용 토지 매입·수용할 때 사업 발표 이전 거래가로
정부는 공공 사업 추진을 위해 매입하거나 수용할 토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일체 「투기 가격」을 인정치 않고 사업 시행 발표 이전에 형성됐던 실제 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기준 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