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립대, 남는 교육용 재산 처분 가능해진다…"부실 사학 퇴로"
한 지역 사립대학 캠퍼스 내 건물 복도에 낙엽과 쓰레기가 가득하다. 안대훈 기자 앞으로 사립대가 교육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남는 교육용 재산을 처분할 수 있게 된다. 사용하지 않
-
[사설] 코인게이트로 번져 가는 김남국 의원의 위믹스 투자 의혹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 코인 진상조사단' 팀장인 김병기 의원이 11일 진상조사단 첫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현동 기자 ━ 해명할수록 의구심만 커져
-
사실상 마지막 전두환 추징금… 55억원 두고 또 법정 다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에 따라 사실상 국가가 환수할 수 있는 마지막 추징금 55억원이 법정 다툼의 대상이 됐다.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오산시 땅을 관리하던 신탁사가 행정소송 패
-
[이번 주 리뷰] 화물연대 ‘백기'비용은 3조5천억원…연이은 푸틴의 핵위협(5~10일)
1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도하의 기적 #경기침체 #북한 도발 #러시아 핵위협 #한동훈 #마통 #민주노총 #화물연대 #국방백서 #최태원,노소영 이혼 #만 나이 #자산격차
-
[팩플] 위믹스 상장폐지, 가처분도 ‘기각’…부활의 날개 꺾였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부장 송경근)는 위메이드가 국내 4개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를 상대로 신청한 거래지원종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사진 위메이드
-
당근·중나·번장·네이버…C2C 최후 승자는 누구 유료 전용
Today's Topic 모두, 팔고 있습니까? 개인 간 사고팔기는 원시 시대부터 있던 인류의 일상지사. 그런데 C2C(Customer to Customer)라는 이름으로
-
'검수완박 반발' 19년만에 평검사회의...주담대 금리 7% 눈앞 [이번 주 핫뉴스]
4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인수위 #프랑스 대선 #U-19 축구대표팀 #6ㆍ1 지방선거 #대장동 #코로나19 4차 접종 #거리두기 북한 열병식 #한미연합훈련 #성 김 #이
-
[이번 주 리뷰] ‘입학취소’ 조민…한동훈은 의혹벗고,러시아는 퇴출(4~9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공매도 #유류세 #김여정 #북한 ICBM #조민 #소비자물가 #국가부채 #북악산 #러시아 침공 #제주 녹지국제병원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
[이번 주 리뷰]‘평화 프로세스’가 남긴건 ICBM…文“군 통수권자”(21~26일)
3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경제6단체장 #청와대 이전 #북한 방사포 #북 ICBM #9ㆍ19합의 위반 #해외여행 #수능 #공시가격 #보유세 #우크라이나 #바이든
-
러시아 “도와줘” 요청에…중국 증시 ‘쇼크’
항셍지수 등을 보여주는 홍콩 주가 전광판 앞을 한 행인이 15일 지나가고 있다. 중국 선전 봉쇄와 중국의 러시아 지원 가능성 등의 악재로 중화권 금융시장이 이날 폭락했다. [AP
-
갑부 자산 66조 증발…우크라·도시 봉쇄에 中 '검은 화요일'
마스크를 한 시민이 홍콩 항센지수 전광판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부호들의 재산이 하루 새 530억 달러(약 66조원) 증발했다.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
-
러시아 암호화폐 우회로도 막히나…비트코인 4만 달러 붕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향한 ‘금융 고립’ 작전의 범위가 확대될 모양새다. 금융 제재 우회로로 떠오른 암호화폐 시장까지 죌 태세다. 러시아인의 ‘비트코인 사재기’에 제동이
-
러시아 암호화폐 우회로도 막히나…비트코인 4만달러 붕괴
국제 사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금융 고립’ 작전을 펼치는 가운데 암호 화폐 시장에서도 러시아를 규제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이어지자 암호 화폐 시세가 요동치고 있
-
[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좀비기업 선제적 구조조정, 더 미룰 수 없어
━ 한국 산업생태계의 미래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지난달 도요타 자동차 회장이 야심 차게 전기차 계획을 발표했을 때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과 외신의 전문가들이 놀랐다.
-
[이코노미스트] '비트코인죽이기'나선中…디지털위안때문?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이 고객 10억명의 금융 정보를 중국 당국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앤트그룹의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 이용자 10억명의 정보가 중국 정부의 통제하에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 “소외감, 박탈감이 홀대론과 맞물려 충청 집권론으로 발전 중” ■ “충남은 수소산업 중심지이자 기후·에너지 대전환의 메카” ■ “기업, 지역균형발전 생각한다면 수도권 설비 증
-
입막힌 트럼프, 돈줄도 끊기나...美재계도 손절하기 시작
미 재계마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등을 돌리고 있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연방의회 난입 사태가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11일(현지시간) CNN
-
수술대 오른 사모펀드…규제는 하되 본질 훼손 말아야
사모(私募)펀드는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돈을 모아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다. 현재 국내법상 49명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펀드와 달리 자유롭게 자금을 굴릴 수 있다. 최소 가입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국제통상전문가 최병일 교수가 본 미·중 힘겨루기의 끝
한국, 보안 점검 등 원칙에 따라 당당하게 대처해야 중국시장 환상 버려야 기업 살아 남을 수 있어 최병일 교수는 미·중 무역분쟁을 서로 다른 시스템 간의 격돌이라고 말한다.
-
한국, WB 기업환경평가 5년간 ‘TOP5’…지표 위주 평가 한몫
세계은행(WB)의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19)에서 한국이 평가대상 190개국 중 5위에 올랐다. 지난해보다는 한 단계 내려갔지만 2014년 이후 ‘톱5’의
-
중국서 가장 무서운 말 신용불량자 … 자녀 대학 합격도 취소
━ [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신용 낮으면 자녀 대학 합격 취소, 항공권도 못 사...중국 2020년 신용사회 건설 운동 지난 7월 불량 백신사건이 적발된 뒤 감독 당국
-
[고란의 어쩌다 투자]일본 등록 거래소엔 다크코인이 없다
비트코인 상승세가 주춤하다. 24일 오전 2시 현재 945만원(업비트 기준)을 기록 중이다. 앞서 시장은 18~19일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
암호화폐 거래소와 고객, 같은 은행 계좌로만 입출금
‘실명확인 입출금 시스템’ 도입 등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일 한 투자자가 서울 여의도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 원 블록서 전광판에 표시된 암
-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중국인은 왜 이 드라마에 열광하나
반부패 다룬 ‘인민의 이름으로’ 선풍적 인기…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부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3월 열린 전인대에서 “몇 번의 식사, 몇 잔의 술, 몇 장의 카드(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