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대 국회 첫 본회의부터 파행…野, 與 없이 우원식 의장 선출
22대 국회가 5일 첫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5선)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선출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본회의에 전원 불참했다. 집권 여당 없이 야당 단독으로
-
美의회 '친팔' 시위대 강제 퇴장…네타냐후 'ICC 체포영장' 덕 보나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가 친(親)팔레스타인 시위대의 항의로 수차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 정치권이 친이스라엘·친팔레스타인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는 사이 베냐민 네타냐후
-
‘하차’ 헤일리에 바이든 “자리 있다”, 트럼프 “지지자들 동참하라”
니키 헤일리 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6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직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1월 미국 대선 대진
-
노태우에 충고한 ‘2인자론’…“절대 전두환 넘보지 마라” (84) 유료 전용
1980년 7월 2일 오후 보안사 서빙고 분실에 끌려간 지 46일 만에 청구동 집으로 돌아왔다. 보안사의 국방색 브리사 승용차 뒷자리에 타고 집 앞 골목으로 들어섰다. 어떻게 소
-
헤일리 “중국은 팽창, 북은 미사일 위협…한·미, 더 힘 합쳐야”
━ 미 공화당 경선현장을 가다 - 본지 특파원, 헤일리 인터뷰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0일 뉴햄프셔주 내슈아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유세 중 시위에 트럼프 "쫓아내라" vs 헤일리 "야유 말라"
미국 공화당의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를 앞둔 유세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에 항의하는 시위자가 나란히 퇴장되는 일이 발생했다. 도널드
-
백악관 주말 발칵…오스틴 국방 '나흘 몰래 입원' 자리 비워
로이드 오스틴(오른쪽) 미 국방장관이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2022년 12월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이종섭 국방장관 환영식 중 한 장면. AFP=연합뉴스 미국 내각 서열 6
-
JP “내가 박정희 후계자? 권력 넘겨줄 분 아니었다” (67) 유료 전용
역사에서 ‘이프(If)’라는 가정은 아무 가치가 없다. 가정법은 역사를 얘기할 땐 절제해야 한다. 하지만 18년 정권, 종말의 무대에 아쉬운 대목이 없을 수 없다. 가장 큰 아쉬
-
회담 앞둔 시진핑, 재선 앞둔 바이든 경합지 콩 300만톤 샀다
오는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은 글로벌 공급망과 안보의 향배를 정할 담판장이 될 가능성이 있다. 결과에 따라 동맹 외교
-
[이번 주 리뷰]물가,반년만 최대 상승폭…이균용 부결, 매카시 해임(2~7일)
10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무역수지 #LG 트윈스 우승 #미 하원 매카시 의장 해임 #물가상승률 #2030 월드컵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부결 #노벨상 #김행 #유인촌
-
JP “위안부 속임수 내가 봤다” 日지도층 앞 작심 연설 (25) 유료 전용
「 생전의 JP가 중앙일보에 현대사 증언을 연재했던 2015년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었다. 1965년 양국 수교는 곡절과 파란의 역사였다. 김종필(JP) 중앙정보부장은 6
-
바이든 탄핵안까지 나왔다…대선 악재 된 '아픈 손가락' 차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특별검사 수사로 넘어간 가운데,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이 이를 이유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
-
20초 얼어붙은 81살 의원, 결국 퇴장했다…美 장로정치 논란 [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최근
-
트럼프 "불공평하고 역겨운 기소" 여론전…중도층은 등 돌렸다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첫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 이후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조 바이든 행정부에 비난을 퍼부으며 SNS 여론전
-
하원 탈환한 공화당, 트럼프 보복으로 '바이든 탄핵' 시도할까
케빈 매카시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차기 하원의장으로 유력하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하원 선거에서 16일(현지시간) 공화당이 전체 435석 가운데 218석을 확보하면서 승리
-
트럼프 '손절'하는 큰손들…블랙스톤 회장 "새 세대 지지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후원자였던 사모펀드 블랙스톤 창업자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이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주 리뷰] 문, 마지막 주 ‘꼼수’…미 금리인상에 전 세계 증시 급락(2~7일)
5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청문회 #윤석열 #문재인 #검수완박 #꼼수 #한동훈 #마스크 #6ㆍ1 지방선거 #보궐선거 #소비자물가 #체감물가 #김인철 #고발사주 #북한 미
-
바이든 "아프간 주둔 美 국익에 반해…철군은 미국 위한 최고의 결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1일 대국민 연설에서 자신의 아프간 철군 결정을 옹호했다. [똄=연합뉴스] "옳은 결정이고, 현명한 결정이었으며, 미국을 위한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
[미국 바이든 시대 긴급진단] 분열된 미국 정치에서 유일한 합의는 ‘중국 때리기’
━ ② 바이든의 통상 전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3월 대선 승부처인 러스트 벨트의 중심부 디트로이트에서 노동자들과 만나 일자리 복원 계획을 밝히고 있다.
-
"퇴임뒤 감방행 피할 '딜' 노린다"···버티는 트럼프의 속셈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 트럼프 승복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치다가 패배 소식
-
"트럼프 두 아들은 '싸우자'…사위 쿠슈너는 '우아한 승복' 설득중"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7일 오후 3시(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지니아 스털링 트럼프 내셔널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친 뒤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
[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트럼프 현상은 선거 이후에도 계속될 것인가?
━ 2020년 미국 대선 트럼프 대통령(공화)과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선 후보가 맞붙은 첫 토론이 지난달 2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에서 열렸다
-
300명 모이는 국회 본회의는? 화상회의 법적 근거 없어 비상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날(19일)부터 2단계로 격상되면서 정기국회를 앞둔 국회도 비상이 걸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실내에서 50인 이상이 대면으로
-
민자·열린당과 다를까…179석 巨與 '손바닥의사봉' 나오면 끝
■ 179석 진보 여당의 시대가 시작된다 「 수식어는 압도적, 전례없는, 역대급, 초유의, 기록적 같은 말들이었고, 꾸밈을 받는 말은 강한 정부, 초거여(超巨與), 슈퍼여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