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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六反

    六反

     “법으로 다스리면 처음에는 고생스럽지만 장구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법이다(法之爲道 前苦而長利).” 탄핵 판결문을 낭독했던 이정미 헌법재판소 전 소장이 퇴임사에서 인용한 『한비

    중앙선데이

    2017.03.26 00:53

  • [이홍구 칼럼] 폭풍우 뒤의 격랑, 국민 분열의 위기

    [이홍구 칼럼] 폭풍우 뒤의 격랑, 국민 분열의 위기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 국가적 재앙이라 할 수 있는 대통령 탄핵 사태가 일단 마무리되었다. 많은 국민이 안도의 숨을 내쉬었으리라. 우리 스스로의 위기 관리 능력, 즉 민주적

    중앙일보

    2017.03.18 01:41

  • “다른 생각 존중이 민주주의” 상생 메시지 남긴 이정미

    “다른 생각 존중이 민주주의” 상생 메시지 남긴 이정미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3일 오전 열린 퇴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박종근 기자]“헌법재판관이라

    중앙일보

    2017.03.14 02:37

  • [사설] 이정미 재판관의 퇴임과 박근혜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은 우리나라 법치와 민주주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국민의 의사와 힘으로, 합법적 절차에 따라 현직 대통령의 권력을 평화적으로 박탈

    중앙일보

    2017.03.13 21:01

  • [서소문사진관]플래시 세례속에 퇴임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서소문사진관]플래시 세례속에 퇴임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을 이끌었던 이정미 헌법재판관 퇴임식이 13일 오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퇴임사를 하는 이 권한대행을 향해 터진

    중앙일보

    2017.03.13 17:59

  • 이정미 재판관도 인용한 '법의 대가'...한비자

    이정미 헌법재판관이 퇴임사에서 한비자를 인용했다. 한비자(기원전 약 280~233년)는 전국시대 말기 한나라의 학자다. 법가 학파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 재판관이 인용한 글귀는

    중앙일보

    2017.03.13 11:34

  • 이정미 재판관 헌재 권한 대행 퇴임사 전문

      퇴 임 사사랑하는 헌법재판소 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헌법재판관의 임기를 마치고, 정든 헌법재판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지난 6년, 그리고 30년 동안의 공직

    중앙일보

    2017.03.13 11:22

  • 이정미 재판관 "엊그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제는 화합하길"

    이정미 재판관 "엊그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제는 화합하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파면을 선고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13일 퇴임식을 갖고 "우리 헌법재판소는 엊그제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을 했다"면서 "이 진통의 아픔이 클지라

    중앙일보

    2017.03.13 11:10

  • [사설] 박근혜의 불복 … 나라 두 동강 내려는가

    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도, 국정 농단 의혹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도 없었다. 헌재의 탄핵을 당해 대통령직에서 파면되고도 청와대에서 사흘을 버티다 12일 밤 사저로 돌아간 박근혜 전

    중앙일보

    2017.03.12 21:38

  • 탄핵심판 92일, 세번의 위기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파면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그 92일간의 모든 과정을 역사로 남겼다. 헌재의 바람대로 이 결정이 국론 분열과 혼란을 종식시켜야겠지만 헌재

    중앙일보

    2017.03.12 18:16

  • [사진] 이상훈 대법관 후임 없이 퇴임 … 대법도 공백

    [사진] 이상훈 대법관 후임 없이 퇴임 … 대법도 공백

    이상훈(61ㆍ가운데) 대법관이 27일 오전 대법원에 마련된 자신의 퇴임식장에 양승태 대법원장과 함께 들어서고 있다. 그는 퇴임사에서 “후임 대법관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떠나게

    중앙일보

    2017.02.28 01:26

  • [송호근 칼럼] 한강을 건너며

    [송호근 칼럼] 한강을 건너며

    송호근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한강을 걸어서 건넌 기억이 아득하다. 차로 달리니 순식간에 스칠 뿐이다. 강변 사람들에게 그 풍경은 1억원짜리 뷰다. 본래 한강은 정치적이었다.

    중앙일보

    2017.02.07 01:00

  • [영상] 박한철, 시간을 지배하는 자…쉴 틈 없이 달려온 탄핵심판 50일

    [영상] 박한철, 시간을 지배하는 자…쉴 틈 없이 달려온 탄핵심판 50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맡아온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31일 퇴임했다.지난해 12월 9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탄핵심판이 진행된 50여 일 동안 쉴 틈 없는 강행군을

    중앙일보

    2017.01.31 20:24

  • "이제 외교 후방 지키는 예비군" 오준 전 대사 등 퇴임

    “저희들은 이제 여러분과 함께 보낸 많은 시간을 뒤로 하고 외교 일선을 떠난다. 그러나 외교에는 일선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후방도 있고 예비군도 있고 응원부대도 있다. 저희들은 외

    중앙일보

    2016.12.30 13:01

  • “법은 사람 위해 존재” 퇴임사 남긴 이인복 대법관

    “법은 사람 위해 존재” 퇴임사 남긴 이인복 대법관

    1일 퇴임사를 하고 있는 이인복 대법관. 그는 전교조 시국선언, 옛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음모·선동죄 재판 등에서 적극적으로 소수의견을 내며 상대적으로 진보의 목소리를

    중앙일보

    2016.09.02 00:57

  • 유승민·조응천 일어나서 박수, 진영은 기립만

    유승민·조응천 일어나서 박수, 진영은 기립만

    13일 오전 10시55분 국회 본청 본회의장.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사는 꿈으로 쓰고 퇴임사는 발자취로 쓴다’고 했다”며 개원 연설을 마무리했다. 20대 국회의원들에게 “큰 족적

    중앙일보

    2016.06.14 01:52

  • [사설] 박 대통령 “국회는 국정의 동반자” 반드시 실천해야

    어제 20대 국회 개원식의 박근혜 대통령 축하연설은 대통령의 정국 인식과 향후 국회와의 협치 가능성을 가늠케 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정치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중앙일보

    2016.06.13 19:25

  • [뉴스룸 레터] 유비쿼터스 테러

    [뉴스룸 레터] 유비쿼터스 테러

    전세계가 미국 올랜도에서 벌어진 총기 테러의 충격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제 테러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한 실체가 됐습니다. 미국에

    중앙일보

    2016.06.13 17:36

  •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 임기 6개월 남기고 퇴임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 임기 6개월 남기고 퇴임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한국수자원공사(K-water) 최계운 사장(사진)이 임기 6개월을 남기고 돌연 퇴임했다. K-water는 2일 오후 2시 대전 대덕구 신탄진로 소재 본사에

    중앙일보

    2016.05.02 14:55

  • '치료사법 전도사' 김상준 부장 법원 떠나다

    '치료사법 전도사' 김상준 부장 법원 떠나다

    그동안 함께 했던 식구들과 일일이 악수하는 김상준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제공]‘치료사법 전도사’ 김상준(55ㆍ사법연수원 15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5일 법원을 떠났다.198

    중앙일보

    2016.02.05 15:18

  • 김수남의 검찰, 박 대통령 후반기 ‘정치적 중립’ 시험대

    김수남의 검찰, 박 대통령 후반기 ‘정치적 중립’ 시험대

    임기 2년을 마친 김진태 검찰총장(왼쪽)이 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김수남 신임 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김 총장은 이날 퇴임사에서 “범죄 혐의의 유무는 명명백

    중앙일보

    2015.12.02 02:30

  • “외교관으로 국력 상승 과정 목격한 건 행운”

    “외교관으로 국력 상승 과정 목격한 건 행운”

    조희용(左), 김영선(右)23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18층 리셉션홀. 정년퇴임 하는 외교관 35명을 보내기 위해 외교부 임직원 60여 명이 모였다.  몇몇 노(老)외교관

    중앙일보

    2015.07.24 00:06

  • 권력 견제할 사법부·감사원, 헌법상 지위·권한 세밀한 논의 필요

    관련기사 5년 단임제론 책임정치 못해 … ‘87년 체제’ 극복 시급 그동안의 개헌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사법부와 헌법재판소·감사원 관련 조항에 대한 개정 필요성도 요구되고

    중앙선데이

    2015.07.19 00:30

  • 통치권력 견제 사법기관 개헌 논의도 필요

    그 동안의 개헌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사법부와 헌법재판소, 감사원 관련 조항에 대한 개정 필요성도 요구되고 있다. 사법기관들을 정권과 여론에서 실질적으로 독립시켜야 한다는

    중앙일보

    2015.07.18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