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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의원직 상실, '1인 정당' 된 민중당…김생기 정읍시장도 시장직 상실
지난해 4·13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중당 윤종오(54·울산 북구) 의원 등 국회의원 5명과 김생기(72) 정읍시장의 운명이 22일 대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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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해산 3주년…민중당, 文 정부 향해 “이석기 석방하라”
민중당이 19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3주년을 맞아 문재인 정부를 향해 통진당 해산의 진실을 밝히고 이석기 전 의원을 석방하라고 주장했다. 19일 오전 서울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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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靑 앞에서 통진당 해산 3년 ‘이석기 석방’ 집회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 자료사진. [중앙포토] 민중당이 19일 오전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3주년 집회를 연다. 이들은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 등의 석방을 주장할 계획이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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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대법관 문턱서 네 번 걸린 김선수 “노동의 눈으로 법 보는 이도 필요”
2015년 11월 9일 서울고법은 조선호텔이 객실팀 등에서 일해 온 김모씨 등 8명의 일자리를 빼앗은 정리해고가 무효라고 판결했다. “무효”(서울지방노동위원회)-“유효”(중앙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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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전 통진당 의원, 정치권 컴백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김재연 의원이 강기갑 대표를 바라보고 있다. [중앙포토] 김재연(37)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정치권에 컴백했다. 민중당 대변인 김재연은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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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통진당 해산·대통령 탄핵 어려운 결정”
27일 울산대학교 다매체강당에서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울산 고향 후배들을 대상으로 '헌법재판소의 역할' 주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울산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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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특사로 이석기 거론되는 가운데 민중당 페이스북에서도 재등장
[사진 김선동 전 의원 페이스북] 청와대가 12월 성탄 특사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포함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4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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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박보영 대법관 후임 후보 9명…'서오남'보다 다양성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재옥 이컨슈머 회장)는 23일 오후 내년 1월 퇴임하는 김용덕·박보영 대법관 후임자 인선을 위한 제청 후보 9명을 확정했다. 추천위는 법관 25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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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가장 잘한 일은 朴 탄핵심판”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최정동 기자 이진성(61·사법연수원 10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 일하면서 가장 잘한 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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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사형제도는 폐지…국보법은 폐지보다 일부조항 삭제·수정이 바람직"
이진성(61·사법연수원 10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둔 20일, 국회에 서면 답변을 제출했다. 이 후보자는 답변서를 통해 사형제도 폐지와 국가보안법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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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인권침해 피해 대변 MH그룹 한국인권위원회 비난
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법무컨설팅기업 MH그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권침해 피해와 관련된 토론회를 열었다. 오른쪽부터 하이디 딕스탈 변호사와 도태우 변호사, 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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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전희경은 ‘여자 김진태’…주사파 공격, 이제 뒷북”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6일 국정감사에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과 주사파를 언급하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공격한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여자 김진태(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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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신임 사무처장에 김헌정 사무차장…9일 취임
헌법재판소는 김용헌(62‧사법연수원 10기) 사무처장이 8일 퇴임하고, 김헌정(58‧연수원 16기) 사무차장이 신임 사무처장(장관급)으로 취임한다고 7일 밝혔다. 김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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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임종석과 때아닌 ‘주사파 논쟁’ 후 SNS서 “부들부들”
6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左)과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右). [연합뉴스] 청와대 비서진을 겨냥해 ‘색깔론’ 공세를 편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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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직 검사·변호사 자살 부른 적폐청산, 과도한 수사 아닌가
공안검사의 ‘비애’다. 어제 투신 자살한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는 이명박 정부 때 국정원 법률보좌관으로 파견되는 등 잘나갔다. 검찰 내부 평가도 좋았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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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주사파·전대협이 청와대 장악” … 임종석 “모욕, 그게 질의냐”
국회 운영위원회는 6일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이날 의원들의 질의는 조국 민정수석의 국감 불출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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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주사파가 靑 장악했다" 임종석 "모욕···그게 질의냐"
━ “청와대, 주사파 전대협이 장악했다”vs“그게 질의냐”…색깔론에 고성 오간 靑 국감 “청와대 내부는 심각하다. 주사파(주체사상파),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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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에 계속되는 반미집회…경찰은 ‘갑호비상’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사흘 앞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빌딩 앞에서 열린 'NO트럼프ㆍNO WAR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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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성탄특사 단행할 듯…文 대통령에 달린 '이석기 운명'은?
문재인 대통령이 12월 ‘성탄 특사’를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일 “최근 청와대 회의에서 특별 사면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요구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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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누가 김이수를 만신창이로 만들었나
━ 조강수의 세상만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지난봄 헌법재판소의 사법 권력은 막강했다. 현직 대통령을 헌법 수호 의지 박약 등의 이유로 봉고파직시켰다. 촛불의 명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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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원점 회귀한 헌재 소장 지명 … 이렇게 쉬운데 누가 꼬았나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헌법재판소장 후보로 이진성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은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다. 박한철 전 소장 퇴임 이후 공석 사태가 9개월 만에 해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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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소장 대행체제의 위헌적 인식이 위험하다
1987년 6월 항쟁의 산물로 1988년 탄생한 헌법재판소는 오늘날 한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서 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 보호, 헌법의 이념과 가치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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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통진당 인사 모인 ‘민중당’ 공식 창당
1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당 광장출범식에서 김종훈ㆍ김창한 상임대표가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새민중정당과 민중연합당을 합친 ‘민중당’이 15일 공식 출범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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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국가 형태 성립” vs “헌법, 임정 계승 명시”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② 건국은 시점이 아니라 과정 1919년 상해 임시정부(임정)가 국가적 요소를 갖추고 있었느냐는 건국 논란의 한 축이다.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