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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세 경영’ 구광모, AI·로봇에 큰 관심 … 구본무가 씨뿌린 전장도 계승
구본무 1945~2018 : LG 3세 경영 시작 -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995년 2월 열린 LG 회장 이·취임식에서 LG 깃발을 흔들고 있다. 구 회장 취임에 앞서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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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럭키금성을 '160조 글로벌 LG'로…구본무 회장 별세
20일 별세한 LG 구본무(73) 회장은 LG를 글로벌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은 경영자로 평가 받는다. LG 창업주 고(故) 구인회 회장이 1947년 설립한 ‘락희화학공업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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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노동이사제’ 소신 … “늑대 대신 호랑이 만난 격”
━ 김기식 후임 금감원장 임명 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오후 활짝 웃으며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재벌들과 관료들은 늑대 피하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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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핵심 사업 경쟁력 키우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
GS는 출범 이후 그룹 전체 차원에서 에너지·유통·건설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선택과 집중을 통한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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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하나멤버스론, 금융 로밍서비스… 국내외 전방위서 진행되는 '디지털 혁신'
올해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디지털 혁신 사례는 ‘금융 로밍서비스’라 불리는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N)’ 컨소시엄이다. 지난 1월 출범했다. 글로벌 금융회사, 유통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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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공백 속 주총, 일본롯데는 신동빈 손 들어줬다
신동빈 신동빈 회장 구속 상태서 맞은 롯데그룹의 첫 주총이 탈 없이 마무리되면서 첫 번째 경영시험대를 통과했다. 롯데지주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롯데지알에스·한국후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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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6개 계열사 분할합병 통과…순환출자 고리 ‘0’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 [중앙포토] 신동빈 회장 구속 상태서 맞은 롯데그룹의 첫 주총이 탈 없이 마무리되면서 첫 번째 경영시험대를 통과했다. 롯데지주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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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상조 “암호화폐 거래소 위법 행위, 이달 내 시정 나설 것”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주목받는 정부 부처를 꼽으라면 공정거래위원회다. 공정위의 수장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도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여년간 시민사회에 몸담으며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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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위원장, “네이버,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 분석 중…구글 시장지배력 남용도 감시”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인터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네이버를 비롯한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의 독점적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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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 은행’한다면서 이자 이익만 늘어난 이유 - 우물안 개구리, 금융지주사(1)
한국 금융 역사상 최초로 3조원 실적을 달성할 금융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두 곳이다. 하나·농협금융지주를 포함한 4대 금융지주사 실적(지난해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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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롯데지주 중심 경영투명성 높이고 효율화 추구
롯데는 고객 가치 창출 및 동반 성장을 통해 변화의 시대 속에서 100년 기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려 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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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셀프 연임 vs 관치(官治) 금융 신구 금융권력의 물밑전쟁
금융당국,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 3연임 ‘비토’ 노골화… KB금융은 없는 부회장 자리 신설해 ‘친정부 인사’ 모시기? 지난해 정치권력 교체 이후 신구 금융 권력 간물밑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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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의 약속… "순환출자고리 조기에 끊는다"
롯데그룹이 50여년간 이어온 순환출자의 고리를 완전히 끊는다. 지난해 10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그룹 내 순환출자를 대폭 해소한 데 이어 새로 생긴 지주회사가 비상장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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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 높이기 위한 지주사 전환 급물살 탈 듯
━ [이것이 실전회계다] 태광그룹 사례로 본 지배구조 개편 최근 태광그룹이 오너 일가가 지분을 대량보유한 계열사들을 분할 또는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그룹 출자구조를 단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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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들] 바이오·모빌리티 등 신규사업 분야 괄목 성장
SK그룹은 에너지·화학, 통신·반도체 중심의 주력 사업뿐 아니라 바이오와 모빌리티 등 신규사업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일궈 내고 있다. 사진은 SK텔레콤 직원이 최근 개발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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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3분기 순이익 9000억
은행권이 3분기에 좋은 실적을 냈다. KB금융그룹은 9000억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올렸고, 우리은행도 280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KB금융그룹은 3분기 8975억원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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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코드' 같다…민간 출신 첫 금감원장 임명
문재인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에 최흥식(65)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내정됐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6일 금융위 정례회의를 열어 진웅섭 금감원장 후임으로 최 대표를 임명 제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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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서비스대상] 고객 아이디어 반영한 신상품 개발 '희망 설계'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어린이를 핵심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사진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양종희 대표·사진)이 ‘2017 한국서비스대상’ 손해보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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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무현의 철도개혁 13년 … 문재인 정부서 뒤집나
철도 운영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철도 건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나눠 맡도록 하는 철도구조개혁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김대중 정부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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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때 시작해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한 철도개혁, 문재인 정부서 '원위치'?
2004년 철도구조개혁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설립준비단'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중앙포토] 철도 운영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철도 건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나눠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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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출자 금지, 기업 분할 … “기업들 고용·투자 위축 우려”
━ [대선 D-16] 대선 후보들의 기업정책 분석 이번 5·9 대선의 특징은 뚜렷한 경제 이슈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2007년만 하더라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7·4·7(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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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주회사 전환 속도낸다…계열사 분할ㆍ합병 임박
롯데그룹이 순환 출자 해소와 지주회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첫 번째 단계로 조만간 유통ㆍ식품 계열사의 분할ㆍ합병에 나선다. 유통ㆍ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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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대선 이후 국민의당과 통합 이룰 것”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북핵 위협에 대해서는 대선의 득실이나 여야의 구분을 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오종택 기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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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금융] 블록체인·인공지능·챗봇 … 금융권, 디지털 혁신 가속
은행·증권사·보험사 … 금융가에 '4차 산업 혁명' 바람 블록체인·인공지능(AI)·챗봇(chat-bot)·바이오인증·로보어드바이저…. 은행·보험·증권·카드·자산운용을 망라한 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