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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저녁이 있는 삶 슬로건 좋은데 빌려달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방송합동토론회가 23일 서울 필동 MBN 사옥에서 열렸다. 후보들이 방송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경태·정세균·김정길·김영환·김두관·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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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대권주자' 조경태 “오바마, 푸틴도 나 따라서 벗어”
[사진=JTBC제공]민주통합당에서 가장 먼저 대선레이스의 테이프를 끊은 자칭 ‘민주통합당 제1호 대권주자’ 조경태 의원. 조 의원은 스스로를 ‘제 2의 노무현’라 내세우며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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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 슬로건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5일 대선 슬로건을 ‘사람이 먼저다’로 정했다. ‘문 고문의 이미지’를 뜻하는 PI(Presidential Identity)는 ‘대한민국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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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대선 출마 “낡은 정치 세대교체”
김태호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11일 서울 남산의 안중근의사기념관 앞에서 대선 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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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맘 편한 세상” 김두관 “기름값 원가 검증”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1일 서울 대방동 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맘 편한 세상’ 정책간담회에서 여성단체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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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오바마처럼 … 문재인 ‘강한 남자’ 전략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9일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 고문이 유도 왕기춘 선수를 업어치기한 뒤 웃고 있다. [연합뉴스]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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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도 희생자…男과 교제도 못하고 갇혀"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9일 관훈클럽 ‘대선 예비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인 손학규 상임고문은 9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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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 출마 하루 전, 비박의 퇴장 … 그러나 뉘앙스는 달랐다
정몽준·이재오·정동영. 소속은 다르지만 대권 꿈을 꾸던 세 사람이 일제히 꿈을 접었다. 9일 하루에 세 사람의 기자회견이 잇따라 열렸다. 새누리당 비박(非朴)계를 대표해온 정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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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의 고양원더스처럼 우리 사회에도 패자부활 있어야
문재인 상임고문이 8일 고양원더스 훈련장에서 타격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고양원더스 야구단을 8일 방문했다. 고양원더스(감독 김성근)는 프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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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생계비 매달 50만원 줄이겠다”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8일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부인 채정자 여사와 함께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8일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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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선거슬로건 단골 키워드 1위,큰일꾼 아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 지난 4월 프랑스 대선. 니콜라 사르코지 대중운동연합 후보는 ‘강한 프랑스(La France forte)’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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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송곳처럼 파고들어 물처럼 어루만져라
관련기사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한마디 대선 슬로건 전쟁 막올랐다 요즘 인터넷에선 민주통합당 손학규 고문의 대선 슬로건인 ‘저녁이 있는 삶’을 놓고 논쟁이 뜨겁다. 야구 전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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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가 요구하는 한마디 대선 슬로건 전쟁 막올랐다
관련기사 민심을 송곳처럼 파고들어 물처럼 어루만져라 ‘노동당은 일하지 않는다’… 대처의 네거티브 전략 결정판 # 지난 4월 프랑스 대선. 니콜라 사르코지 대중운동연합 후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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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줄의 승부 … 대선 ‘카피 전쟁’
여야 대선주자들이 벌이고 있는 ‘카피(copy·광고문구) 게임’은 단 한 줄의 승부다. 이미지나 정체성 또는 정책 비전을 10자 이내로 선명하게 보여주려는 경쟁이다.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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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19대 총선 이 당선인] 선거운동 딱 21일 … ‘임종석 대타’ 홍익표
홍익표민주통합당 홍익표 당선인은 한 달 전만 해도 평범한 소장파 북한학자였다. 서울 성동을에 단수 공천됐던 임종석 전 사무총장이 사퇴하면서 그의 인생 항로는 요동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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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DJ 정치고향 목포서 3선
전남 목포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이 확정된 박지원 민주통합당 후보(오른쪽)가 11일 부인 이선자씨의 손을 잡고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정권 교체를 이루어내는 데 앞장서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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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보궐선거 당선자] 전남 순천시장 조충훈
노관규 전 시장의 총선 출마로 치러진 전남 순천시장 선거에서는 조충훈(58·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조 당선자는 민선 3기 순천시장의 인지도와 조직력을 앞세워 민주통합당 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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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4·11] 경남 김해을
김태호(左), 김경수(右)경남 김해을에선 ‘양김(兩金)’ 후보가 피 말리는 싸움을 하고 있다. 여론조사도 부침(浮沈)이 심하다. 3월 26일 부산일보 여론조사에선 김태호 후보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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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머슴이 싸운다" 정몽준-이계안 '맞짱'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왼쪽)과 이계안 민주통합당 후보가 3일 서울 사당동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원조 강남. 서울 동작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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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요즘 복근운동을 하는데 식스팩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3일 오후 전남대 대강당에서 ‘광주의 미래, 청년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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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민주통합당 아산 후보 김선화
김선화 후보는 “같은 민주통합당 소속인 안희정 충남도지사, 복기왕 아산시장과 함께 힘을 합쳐 아산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선화 민주당 아산후보는 예비후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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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낙동강 전투는 시작됐다
박신홍정치부문 차장 ‘낙동강 전투’가 4·11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경남(PK) 지역에서 여야가 총력전에 나서면서다. 지난 연말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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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잡겠다" 27세女 출사표에 문고문측은?
새누리당에서 4·11 총선 최대 승부처인 ‘낙동강 벨트’에 ‘젊은 피 투입론’이 나오고 있다. 주로 부산 현지에서 제기되고 있다. 중앙당에서 검토하는 ‘거물 차출론’과는 정반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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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지도부에 호남은 박지원뿐 … 물갈이론 힘 받을 듯
민주통합당의 신임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한명숙 신임 대표와 경선 후보들이 손을 들어 대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