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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특사로 이석기 거론되는 가운데 민중당 페이스북에서도 재등장
[사진 김선동 전 의원 페이스북] 청와대가 12월 성탄 특사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포함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4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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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박보영 대법관 후임 후보 9명…'서오남'보다 다양성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재옥 이컨슈머 회장)는 23일 오후 내년 1월 퇴임하는 김용덕·박보영 대법관 후임자 인선을 위한 제청 후보 9명을 확정했다. 추천위는 법관 25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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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성탄특사 단행할 듯…文 대통령에 달린 '이석기 운명'은?
문재인 대통령이 12월 ‘성탄 특사’를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일 “최근 청와대 회의에서 특별 사면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요구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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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김이수 후보자 부결 관련 "통합진보당 이런 정당입니다"
황교안(사진) 전 국무총리가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준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 2014년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당시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냈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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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전술핵 재배치든 핵 공유든 보복능력 갖춰 북핵 견제해야”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북한의 ICBM(대륙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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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탕평은 바라지도 않는다, 능력있는 코드 인사 써라"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7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북한의 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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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문재인 정권의 결정적 행운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법정(法廷)은 세상을 재단한다. 판결문은 세상을 뒤집는다. 그 정점에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이 있다. 사법 세계는 폭풍 전야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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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후보 지명 ‘18일’ 넘긴 문재인 대통령의 장고(長考)
차기 대법원장 후보 지명을 앞둔 청와대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법조계 등에는 청와대가 대법원장 후보자를 18일에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양승태 대법원장과 이용훈 전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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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기소
검찰이 추선희(58)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과 박찬성(63) 고문을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비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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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화 성공"vs"김선수 배제"…분분한 해석 남긴 대법관 제청
지난 17일 조재연(61ㆍ사법연수원 12기) 변호사와 박정화(51ㆍ연수원 20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카드를 뽑은 양승태 대법원장의 마지막 대법관 임명 제청권 행사를 두고 법조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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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제청 후보군 8인…변호사 3명, 여성 3명 포함
이상훈·박병대 전 대법관의 후임이 될 대법관 제청 대상 후보자 8명이 결정됐다. 대법관후보자추천위원회는 14일 오후 회의를 열어 심사대상자 36명 중 8명을 제청 대상 후보로 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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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ㆍ야, 강 대 강 대결로 치닫는 인사청문회 정국
여ㆍ야가 인사청문회 대치 정국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강 대 강 대결 구도로 치닫고 있다. 야3당은 11일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입장을 고수했고 더불어민주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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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시시각각] 소수의견은 죄가 없다
고대훈 논설위원 ‘소수의견’은 다수의 주류에 밀려 쓸모없게 된 작은 목소리다. 7~8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소수의견은 그의 정체성을 묻는 키워드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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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김이수 후보자에게 "통진당에 이석기 반대파? 이름 대봐라"
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캡처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8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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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5·18 판결, 원죄와 같은 괴로움 느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버스운전자 사형선고에 대해 청문위원들의 집중 질문을 받았다. [오종택 기자] 김이수(64)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7일 인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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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이수, 소신도 좋지만 편향성 논란부터 해소해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자질 논란은 주요 사건에서 그가 낸 소수의견에 대한 평가에서 비롯된다. 편향적이라는 비판론과 헌법 해석의 다양성이라는 옹호론이 충돌한다. 어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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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소수의견' 김이수, 이념공세엔 '단호', 과거엔 '반성'
김이수(64)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7일 5·18 광주민주항쟁 사건에 대한 자신의 과거 판결과 관련해 “법관 생활을 하면서 ‘원죄’와 같은 괴로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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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소수의견 김이수는...통진당 해산 반대한 헌재의 '야인'
김이수(64)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9명의 헌법재판관 중 소수의견을 주로 내온 ‘야인(野人)’으로 불린다. 주로 공안·노동 사건에서 주류 재판관들과 반대되는 목소리를 냈다. 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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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김선수의 대법관 자격론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정부 들어 교체될 첫 대법관 후보의 한 사람으로 김선수(56·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가 대법원 관련 위원회에 추천됐다. 그는 판검사 생활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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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이수 임명동의안 제출 … 주요 사유로 ‘통진당 해산 반대’
김이수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국회로 보냈다. 문 대통령은 임명 동의 요청 사유로 김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하며 2014년 통합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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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 요청...주요 사유로 "통진당 해산에 반대"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국회로 보냈다. 문 대통령은 임명동의 요청사유로 김 후보자가 헌재 재판관으로 재직하며 2014년 통합진보당 해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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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해산 반대, 세월호 7시간 지적한 ‘미스터 소수의견’
━ 헌재소장 김이수 후보자 지명 김이수(64) 헌법재판관이 19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재판관 중 가장 진보적 목소리를 내왔다는 평가다. 국회 동의를 거치며 임기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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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각 존중이 민주주의” 상생 메시지 남긴 이정미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3일 오전 열린 퇴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박종근 기자]“헌법재판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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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탓에...헌재 밀린 사건만 843건 '비상사태'
헌법재판소 [중앙DB] 3개월여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으로 인해 '주7일 근무'를 이어왔던 헌법재판소가 또 다시 '비상체제'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