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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빠앙" 열차 출발할 때 울리는 까닭…기적 소리에 담긴 뜻
동력차 지붕에 설치돼있는 기적. [사진 현대로템] "빠앙." 역에서 승객을 모두 태웠거나 화물을 다 싣고 출발하려는 열차는 2초가량 이런 기적소리를 한차례 냅니다.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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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TX 시대에 ‘통일호’ 사장이라니
허준영 코레일 사장이 “사고는 무슨, 사람이 다쳤습니까”라고 반문했다. 2월 25일 경기도 화성에서 난 KTX 열차의 열감지장치 사고를 두고 언론에 보인 반응이다. 그는 “이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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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철도, 지난 100년의 오디세이
철도의 역사는 발명의 역사다. 영국의 기술자 조지 스티븐슨은 1825년에 증기기관을 이용한 기관차 '로코모션'을 발명했다. 로코모션은 36개의 왜건을 연결해 시간당 14km로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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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열차 탈선…승객 60여명 대피소동
19일 오후 4시5분쯤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역 50여m 전방에서 의정부발 신탄리행 경원선 통일호 열차 (기관사 강현식.42) 객차의 앞바퀴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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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하행열차 탈선으로 10시간 불통
15일 오전 5시25분쯤 강원도원주시신림면신림3리 중앙선 철도 하행선 (청량리 기점 1백32.7㎞)에서 청량리 기관차 소속 제2419호 화물열차 (기관사 李원범) 32량 가운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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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窓에 돌던지고 線路에 돌끼워 열차 안전운행 위협
달리는 열차에 돌을 던져 열차 유리창이 깨지고 승객들이 부상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또 철로에 돌멩이를 끼워놓아 열차의안전운행을 위협하는 사건도 일어나고 있다.이에따라 철도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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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驛서 열차탈선 忠北線 하행선 불통
1일 오후 5시10분쯤 충남 신탄진역 구내(서울역기점 180㎞지점)에서 제천발 대전행 통일호 제444열차(기관사 金순옥)3량이 탈선했다. 철도청은 이날 사고열차에 90여명의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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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철도 保線班員 41년 李東燮씨
이동섭(李東燮.1937년 서울 태생)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였던 54년에 가난 때문에 학교를 더 다닐 수 없어 중퇴하고 철도청 청량리 보선사무소 사환으로 들어갔다.18세 미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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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列車 탈선 中央線 7시간 불통
[南楊州=嚴泰旼기자]18일 오후8시50분쯤 경기도남양주군조안면능내리 중앙선 팔당역과 능내역사이 청량리기점 28.3㎞ 지점에서 청량리열차사무소 소속 청량리발 제천행 화물열차(기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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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발 서울행 열차 脫線
○…20일 오전 7시16분쯤 전남승주군서면구만리 전라선 학구역 구내에서 순천발 서울행 376통일호 열차(기관사 金종선.39)가 탈선했다. [光州] ○…20일 오후4시쯤 전남장흥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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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지반… 소홀한 「안전」/부산 열차참사 원인과 문제점
◎철도청부산시 「협의」도 형식적/행정 적당주의가 빚어낸 인재 철로 지반함몰이라는 사상 초유의 철도사고는 철도청과 부산시와 지중선 시공주체인 한전의 안전에 대한 무신경이 빚어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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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서 열차 탈선/승객 6명 부상 상하행선 모두 불통
◎과적트럭이 철교받아 선로파손 【제천=김현태기자】 1일 오전 1시30분쯤 충북 제천시 고명동 중앙선철도(청량리역 기점 1백60㎞ 지점) 교량에서 12량의 객차에 승객 4백여명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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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열차사고 잇따라
◎바퀴탈선 경부선 65개편 불통 15일 오후 서울역/전동차 동력선 끊겨 출근 불편 16일 오전 안양역 15일 저녁,16일 아침 잇따른 두건의 열차불통사고로 철도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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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통과전 전철기 조작/노선 잘못 붙여 기우뚱 “꽝”
◎2명 숨지고 50명 중경상/경부선 한때 막혀 큰 소동/대방역서 장항행 통일호 참사 28일 오후2시42분쯤 서울 노량진2동 68 노량진역에서 대방역쪽 7백여m지점 경부선 하행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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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보수 2중구조가 화 불러/대방역 열차사고의 문제점
◎운행 현황은 컴퓨터 파악/신호 장애땐 수동에 의존 장항행 통일호열차 탈선사고는 열차운행을 컴퓨터로 파악하는 최첨단 중앙집중제어의 자동장치와 수동에 의존하는 철도보수의 2중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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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위에 돌덩이 영동선 한때불통
【삼척=권혁룡 기자】17일 오후8시50분쯤 강원도삼척군도계읍신기리5반앞 영동선(영주깃점 1백28㎞) 에서 대구를 떠나 강릉으로 가던 동해기관차소속 제402 통일호 (기관사 김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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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붕괴 까맣게 몰랐다
경부선 부강역 통일호탈선사고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로안전관리를 소홀히 한데다 기관사의 운전미숙으로 일어났으며 여기에 복구작업마저 늦어져 주요간선의 철도교통이 24시간 이상 마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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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와 싸운 「공포의 밤」
○…충남도내 각 군청 재해대책본부는 23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5백∼6백mm의 집중호우가 내려 구체적인 피해액을 추산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늘어나자 『건축기준상 1일 최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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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호 탈선…60명 중경상
【중부=수해 임시 취재반】태풍 셀마의 상처가 아물기 전에 21일 중부지방을 기습한 집중호우로 충남부여·서천· 논산에서 집이 무너져 4가구 17명이 매몰·압사하고 5명이 실종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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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열차4시간 불통
4일 하오2시50분쯤 서울 독산동336 경부선하행선(서울깃점 15.4㎞)에서 서울발 장항행 329호 통일호열차(기관사 오흥배) 10량중 6량이 탈선하는 바람에 전갑수씨(71)등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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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추돌 4명 숨져
【안동=이용우기자】4일 상오2시54분쯤 경북 안동군 와룡면 이하동 중앙선 이하역 구내에서 서울 청량리발 부산행 제227호 통일호특급열차(기관사 김기환·40)가 역구내에 정차해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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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끼리 추돌 18명 사망-충북 옥천군 지탄역구내서
【옥천=김경렬·박상하·권일 기자】24일 상오10시45분쯤 충북 옥천군 이원면 지탄리 경부선 하행선 서울기점 1백97·3㎞지점 지탄 간이역구내에서 서울발 부산행 제21특급열차 통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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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위협…노후 열차 고속 운행
철도청은 열차 승객이 늘어나자 경부선의 특급 열차 매시 운행을 비롯, 지난 15일부터의 피서 열차 운행 등으로 열차 운행을 대폭 증편하는 한편 「스피드·업」하고 있으나 일부 객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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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4시간 불통
【오산=조원환 기자】25일 밤 8시52분 경부선 오산역 구내에서 무연탄을 가득 실은 천안 발 영등포 행 임시 화물열차 3100호(기관사 맹동호)가 입환 작업 중 6번째 화차 앞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