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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방소 공식비용은 34억/대통령 외유경비/(정치와 돈:68)
◎수행원 많았던 5공 시절엔 수백억 들어(주간연재) 『지난해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일본을 방문하며 사용한 50억5천만원과 소련 방문때 사용한 33억8천만원의 내용보고를 거부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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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값 3만3,600원/책값은 2,600원
◎90년 도시가계 월 소비지출 내용/쌀 월 3만6천6백원 지출/자가용 늘면서 개인 교통비도 급증/보충교육비가 교육비중 가장 큰 몫 도시에 사는 가정에서는 지난해 한달평균 쌀값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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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근로자/가구당 월평균소득 94만원
◎통계청 발표 90년 도시가계 수지동향/전년보다 17.2% 늘어/실질증가 7%에 그쳐… 과소비 진정세/주거비·교육비등 20% 이상 크게 상승 지난해 도시근로자들은 가구당 한달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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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선박매매·임대 복덕방 역할 하죠"|해운중개인 조경훈씨
우리가 집이나 땅을 사거나 팔 때, 또는 전세를 들 때는 보통 공인중개사나 부동산 중개인을 찾게 마련이다. 이들을 통해야 원하는 부동산을 적정한 가격에 빠르고 쉽게 거래할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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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비 진정기미/작년 4분기/소득증가 지출 웃돌아
내수 호황과 함께 계속되던 과소비현상이 점차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경제기획원이 26일 발표한 작년 4ㆍ4분기 도시근로자 가구수지에 따르면 이 기간중 도시근로자들은 가구당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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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씀씀이 자제
높은 임금상승 덕분으로 근로자가구의 가계사정이 갈수록 나아지고 있다. 또 소득증가보다는 지출증가가 두드러져 씀씀이가 아직도 헤프기는 하나 소득증가율과 지출증가율의 간격은 좁아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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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보다 「씀씀이」 헤프다
높은 임금상승 덕분으로 도시근로자 가계사정이 갈수록 나아지고 있으나 소득증가보다는 지출증가가 더 두드러져 씀씀이가 더욱 헤퍼져 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벌기」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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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로드를 가다|중국생활 배우고 서울소식도 알고|수출입 "전진기지"
외국생활이나 해외여행중에 우리음식을 먹을수 있다는 것은 꽤 큰 행운중의 하나다. 며칠이라도 북경에 머무르는 한국사람이라면 한번쯤 두산식당에 들러 한국음식을 맛볼수 있는 기회를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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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늘었지만 빚도 커졌다.
농가소득이 지난해 높은 추곡수매가 인상, 쌀 등 대부분의 농작물품작으로 1년 전비 24.4%가 증가한 8백13만원에 달했다. 그러나 농가부채는 31%가 늘어난 가구당 평균 3백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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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 크게 늘고 씀씀이도 헤퍼졌다-도시 근로자
경기호조와 높은 임금 상승으로 도시근로자들의 가계사정이 좋아지고 있다. 31일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이 조사한 작년 3·4분기 중 도시근로자 가계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중 도시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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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가 경제조사」분석|소득 느는데 따라 씀씀이도 커져
농어촌의 부채는 절대규모에선 늘어나고 있지만 증가율은 작년도에 현저히 줄어들어 농어촌 소득증대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농가의 부채증가율(9%)은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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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가족 한달 생계비 37만 6천원|최저임금 심의안 표준치 산정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공인」 된 표준생계비가 계산되어 나왔다. 표준생계비란 사람들이 실제로 이만큼을 쓰고 있다(실태생계비) , 또는 살아가는데 최소한 이만큼은 든다(최저생계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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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짜기와 기입요령을 알아본다|생활설계는 가계부쓰기부터
벌써부터 시중에는 가정주부들의 새해의 꿈과 살림솜씨를 담을 87년도 가계부가 나돌고 있다. 저축추진중앙위원회와 금융기관이 만들어 무료배부하는 1백36만부를 비롯하여 각 월간 여성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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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구 저축가능액 월 9만원
도시근로자 가구의 가구당 월 평균소득이 처음으로 40만원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84년「도시근로자 가계동향」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월 평균 가계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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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부 전국 3,375호의 표본조사 결과|백호당 흑백TV 96대 컬러는 4.4대 보유|냉장고 21 전기밥솥 63개
농촌의 가계비중 식품비의 비율(앵겔계수)이 낮아진 반면 교제비등 가계유지증가와 텔레비전·전축등 문화용품 확대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수산부가 전국 2백25개 지구 3천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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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의료비 지출 작년비 22% 늘어
2·4분기중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평균 교통·통신비 및 보건의료지출이 작년 같은 해보다 22%나 크게 늘어났다. 이는 같은 기간중 물가상승률 7·4%를 훨씬 앞지른 것이다. 교통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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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소화제값 한집 월 천4백원|낚시·등산등 레저용품 소비 급증 교육비는 줄어
각 가정에서는 잡비를 얼마나 또 어떤 용도로 쪼개서 쓸까. 생활수준이 올라가면 교양·오락비등 잡비지출이 부쩍 늘지만 요즘처럼 불황속의 긴축가계에선 먼저 깎이는 것도 잡비다.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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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드세진 소련외교…동서 데탕트 흔들흔들
「위대한 미국의 재건」이라는 요란스런 나팔소리를 울려대던 「할리우드」의 2류급「스타」출신인 「로널드·레이건」의 미국 대통령 당선은 국제 관계의 흐름으로는 「이란」사태와 같은 맥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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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감량경영체제」강화
업계가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불황과 유가파동의 조짐이 보이자 업계는 갖가지「군살빼기」작전을 폈으나 불황의 폭이 장기화되고 갈수록 깊어지자 이젠「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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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가 넘치는 소비가 많다
정부는 범국민적인 소비절약운동과 함께 「소비자구매행태분석」을 위한 전담기구를 설치, 계층별 소비행태의 정확한 분석을 통한 장기적인 물자수급대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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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각항목서 골 고루절약|냉장고 과신말고 음식 끓여 먹도록
7월은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달-. 더위에 지쳐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고 음식은 쉽게 쉬어버려서 간수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더구나 교통·통신요금이 한꺼번에 뛰어 오른 7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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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신요금 인상과 가계
공공요금 가운데 서민생활과 가장 관계가 깊은 교통요금·통신요금이 7월부터 일제히 오를 전망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물가당국이 손질하고 있는 이들 요금의 인상폭은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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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의 소비구조
흔히 후진국에서는 공업화에 대한 지나친 의욕 때문에 도시는 근대화되고 농촌은 침체하는 기형적인 경제발전을 보인다. 한국의 경우 도시와 농촌의 소득과 소비수준의 격차는 이미 6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