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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생노]연장근로 10시간 했는데, 수당은 110시간 치 받는다?
직장인의 임금은 근로시간에 비례해서 받는 게 통상적인 계산법입니다. 여기에 업무성과에 따른 성과급과 같은 돈이 추가되지요. 한데 근로시간을 다 채우지 않아도 월급이 줄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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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생노]잘못 계산된 임금도 체불임금, 몇년치까지 받을 수 있나요
임금은 노동의 대가입니다. 제대로 받아야겠지요. 그런데 회사가 계산을 잘못해 적게 주는 사례가 종종 생기곤 합니다. 매달 정해진 기본급이야 잘못 계산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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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생노] 연봉계약 기간 남았다면…최저임금 올라도 혜택 못받는다?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 심의의 막이 올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8월 5일 고용노동부장관이 확정 고시하게 됩니다. 최저임금은 누구나 알 듯 회사와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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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재평가하자" 대놓고 포스코 흔든 노웅래의 집착
"시민단체와 노동계가 뽑은 최악의 살인기업 포스코" (11일, 당 최고위원회의)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 재해사고 21배 폭증" (22일, 보도자료) "(최정우 회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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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北에 당할만큼 당했다…文, 대북환상서 벗어나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촉구합니다. 이제는 알 만큼 알고, 당할 만큼 당하지 않았습니까. 허망한 대북 환상에서 이제는 벗어나십시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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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기아차 산재자녀 채용 인정…"실제 적용 사례는 드물어"
27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산재로 사망한 경우 유가족을 특별채용하도록 한 단체협약의 효력을 인정해야한다고 판결했다. 뉴스1 대법원이 업무상 재해로 사망한 근로자의 자녀를 채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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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퇴직금법 통과 땐 영세기업 타격” 경총 반대 의견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연일 노동 현안에 대해 정부·여당 기조와 맞서는 주장을 내고 있다. 이번엔 이른바 ‘한 달 퇴직금법’이라 불리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대한 반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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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알바' 우려…'한달 퇴직금'법 선제 대응 나선 경총
지난달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 뉴스1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연일 노동 현안에 대해 정부ㆍ여당 기조와 맞서는 주장을 내고 있다. 이번엔 이른바 ‘한 달 퇴직금법’이라 불리는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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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을 정도 돼야 경영상 어려움? 대법 한마디에 대기업 긴장
대법원에 모인 기아차 노조원들. 연합뉴스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에서 대법원이 노조의 손을 들어주면서 경영계가 긴장하고 있다. 비슷한 사건이 줄줄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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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조 통상임금' 10년 소송, 노동법 전문 김선수 끝냈다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에서 노조의 손을 들어준 김선수 대법관의 모습. [중앙포토] 10여년간 이어진 기아차와 노조간의 '1조원대 통상임금' 소송이 근로자의 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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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기아차 정기상여금 통상임금 맞다”…노조 사실상 최종 승소
뉴스1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달라며 기아자동차를 상대로 소송을 낸 근로자들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20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기아차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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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전년도 평가 따라 지급된 성과급, 통상임금 아니다”
성과급은 통상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뉴스1 전년도 성과에 따라 올해 지급된 성과급은 고정성이 없으므로 통상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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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아닌 물품교환권으로 지급한 수당…대법 “통상임금 맞다”
대법원 전경. 연합뉴스 회사가 근로자들에게 지급한 회사 구내매점용 물품교환권도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버스 운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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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국내 변호사 3만명 시대 … 로펌 올해의 화두는 T·M·T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국내 대형 로펌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정보통신 기술 분야 선점을 위해 전담팀을 꾸리고 주도권 경쟁에 돌입했다. 국내 변호사 수는 지난 2014년 2만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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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포괄임금제 명시됐더라도 세부수당 줬다면 적용 안돼”
대법원 전경 [연합뉴스] 임금 협정에 포괄임금제라고 명시됐어도 실제 임금 지급 방식이 그렇지 않았다면 '포괄임금제'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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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출근율에 따라 결정되는 명절휴가비, 통상임금 아냐”
환경미화원. 편광현 기자 환경미화원들의 명절휴가비 등 수당은 통상임금에 포함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대법원이 확인했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퇴직한 서울시 환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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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또 통상임금 친노동 판결…“야간 시간급 계산법 바꿔라”
시간당 통상임금이 야간근로 노동자에게 유리하게 바뀐다. 사진은 심야 운행 버스. [중앙포토] 밤에 일하면 낮에 일 할 때보다 임금을 50% 더 받는다. 근로기준법 제56조의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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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시급 제대로 쳐줘라"…대법, 야근수당 계산법 확 바꿨다
회사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모습. 사진은 판결과 상관 없음.[연합뉴스] "야근을 하고 받는 150%의 가산 임금을 통상임금의 시간급으로 계산할 때는 근로 시간에 1.5배를 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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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산재보험 기준 평균임금 정할 때 근로기준법 우선 따라야"
대법원 전경 [연합뉴스] 산재보험액의 기준이 되는 평균임금을 결정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개인 소득자료가 전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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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전 동양 부회장 "동생이 모친 유산 미술·골동품 빼돌렸다"
■ 선대 회장 상속재산 ‘아이팩’ 둘러싸고 3년 동안 형사 분쟁 ■ “(동양 사태) 미변제액 100억여원… 상속재산 소송 나선 이유” ■ “작년 11월 어머니 장례 후 이당 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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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자리 알아보라"라는 말에 그만둔 직원…대법, "해고예고수당 줘야"
[일러스트=중앙포토] “식당 운영에 실패한 것 같아 더는 모두를 책임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엔 월급 마저 못 줄 수 있으니 내일 나오지 않아도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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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시간급 통상임금 산정때 취업규칙도 고려해야"
환경미화원 자료사진. [뉴스1] 통상임금을 시간급으로 계산할 때 유급으로 처리하는 시간은 취업규칙을 따라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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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원어민 강사 근로자성 인정…연차휴가수당 등 지급해야”
대법원 원어민 영어 강사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8명의 원어민 영어 강사들이 모 외국어학원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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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50명 병원 출입구 봉쇄···37일 파업 '광주기독' 무슨 일
광주기독병원 노조가 지난 1일 오전 병원 로비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른쪽은 전날인 지난달 30일 오후 병원 측이 노조원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모습. [뉴시스] [연합뉴스]